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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공부/천부경

[스크랩] 천부경 양.음봉독(奉讀)-천부소리파동

柏道 2019. 2. 18. 18:29

 

 

                  3. 천부경 양.음봉독(奉讀)-천부소리파동

 

  봉독奉讀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는 것이다. 천부경과 ‘하나, 둘, 셋---열’의 소리파동을 다른 파동들과 구분해 천부소리파동이라 명명한 것이다. 참 진리이며 큰 기운인 천부소리파동은 우리말 자(부)음과 모음이 가지고 있는 생명기운에 더하여 진리기운까지 있으니 매우 특별한 소리파동이다. ‘단동치기십계훈’ 역시 천부소리파동이다.

  천부경 봉독에는 ‘양 봉독’과 ‘음 봉독’이 있다. 우리는 ‘1, 2, 3, 4, 5, 6, 7, 8, 9, 10’으로 써 놓고 두 가지 방법으로 읽는다. 첫째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로 읽는다. 이것이 ‘양 봉독’이다. 두 번째는 일, 이, 삼, 사, 오, 육, 칠, 팔, 구, 십으로 읽는다. 이것이 ‘음 봉독’이다.

  우주의 모든 기운은 양과 음이 짝으로 되어 있다. 호흡에서 호는 양위주의 기운이 흡은 음위주의 기운이 많다. 양봉독은 호의 기운이 음봉독은 흡의 기운이 크다. 둘은 씨줄과 날줄로서 완성을 이룬다. 이것이 음양조화의 기운작용이다. 특히 양봉독은 순우리말 기운이 커서 몸과 마음을 더욱 고양시킨다. 음봉독은 허수虛數의 역할이 양봉독은 실수實數의 역할이 크다.

 

천부경 ‘양陽’ 봉독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하나 시   무  시 하나  석  셋  극 무

盡  本 天  一   一   地  一  二 人

진  본  천 하나 하나 지 하나 둘 인

一   三  一   積 十  鉅  無  匱

하나 셋 하나 적  열   거  무  궤 

三  天  二  三  地  二  三  人 

셋  천   둘   셋   지   둘  셋   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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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大  三 合  六  生  七   八  

셋  대  셋  합 여섯 생 일곱 여덟 아홉

運  三  四  成 環  五   七   一 

운  셋  넷    성 환 다섯 일곱 하나묘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연   만   왕  만  래    용   변   부  동

本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   본  심   본   태   양   앙   명 

中  天  地   一   一   終 無  終

중  천   지  하나 하나 종  무  종 하나

 

천부경 ‘음陰’ 봉독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일 시  무 시  일 석 삼  극 무

盡 本 天 一 一 地 一 二 人

진 본  천 일 일  지 일  이 인

一 三 一 積 十 鉅 無 匱 化

일 삼  일 적 십  거 무  궤 화

三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삼 천  이 삼  지 이 삼  인 이

三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삼 대  삼 합 육  생  칠 팔 구

運 三 四 成 環 五 七 一 妙

운 삼  사 성  환 오  칠 일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연  만 왕 만 래  용  변 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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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 본  심 본  태 양  앙 명

中 天 地 一 一 終 無 終

중  천 지 일  일 종  무 종

 

  봉독은 천부경을 사랑하는 행위이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사랑의 기운이 커지듯이 천부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큰 천부기운이 생긴다. 천부소리파동의 천부天符기운은 하나님 기운이요 생명기운이니 현재의 창조상황을 더욱 추동하게 되는 것이다.

  천부경은 우리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하나됨’의 빛과 소리를 내포하고 있고 그 기운을 뿜어낸다. 오늘날 세계가 천부경의 하나됨 메시지와 기운이 담긴 우리 노래, 춤, 음식 등 한류에 열광하게 되는 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양자역학에서 시간적으로 오래될수록 그리고 큰 진리의 말일수록 소리파동도 더 좋다고 말한다. 천부경이 바로 이에 해당된다. 모든 우주기운들의 속성은 공명점을 찍으면 공명파가 몰려온다. 천부경 천부소리파동은 지구와 우주공간에 공명점을 찍는 것이며 공명파를 몰고와 광자에너지를 더욱 유입하므로 지구전체의 진동수를 높이게 된다.

  이제 아시아 대운의 시대를 맞이해 한반도 기운이 확장을 위해 일렁이면서 우리의 의식이 공명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천부경의 천부기운은 한반도와 한민족의 세포에 비장된 우주기운을 열고, 모든 것을 ‘하나됨’으로 통합시켜야하는 한민족의 의무달성에 기여하며, 어머니지구의 ‘이원성 게임’을 종결시키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천부경의 진리공부와 기운공부는 마음공부이다. 숲을 보아야한다. 숲이란‘하나됨의 마음’이니 하나님과 우주, 어머니지구, 한민족의 마음을 닮아가는 공부이다. 이 공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어 더 나은 홍익인간의 삶을 사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우리는 홍익인간의 실천강령인 경천敬天, 숭조崇祖, 애인愛人의 정신을 실천해서 하나됨을 이루어 지구프로젝트에 기여하고 후손으로서 조상님기운과 합일해 차원상승에 기여하고 사람들의 차원상승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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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야한다. 자신의 의식수준으로 천부경을 보므로 생활 속에 녹아들어가서 자신이 천부경 그 자체가 되도록 노력함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의 시간대는 천지부모마음과 인간마음의 간극이 좁혀져 들어오므로, 天地人합일의‘하나됨’을 위해 마음과 의식을 넓히는 공부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숲을 보면 안목이 커지고 안목이 커지면 기운이 커진다. 읽음(봉독)을 통해 그 기운을 키울 수가 있을 것이다.

  천부경에서는 오랜 세월 숙성된 생명기운이 흘러나오며 수많은 사람들이 봉독해왔으므로 지구에는 이 파동이 많이 누적되어 있다. 천부경은 ‘하나’에서 출발해 ‘하나’로 끝난다. 한민족의 관습은 존칭에 ‘님’자를 붙인다. 따라서 ‘하나’에 ‘님’자를 붙이면 ‘하나님’이다. 하나님 용어는 한민족이 태초부터 사용해온 고유의 말이다.

  이 사실을 100년 전에 이 땅에 온 선교사들도 자세히 증거하고 있다. 그들의 책과 자서전에 조선 백성은 ‘HANANIM’을 예부터 믿어왔다고 기록하고 있고, 이것을 이용해 여호와에 하나님을 붙여 ‘여호와하나님’이란 용어를 만들어 전도에 성공했음을 실토하고 있다.

  그래서 천부경은 우선 먼저 우리말로 봉독하고 해석함이 좋다. 예로써一始無始一’을 보자. 한자로‘일시무시일’해석은“1의 시작은 0에서 시작된 1”이다. 우리말‘하나시무시하나’해석은 “하나(님)의 우주창조의 시작은 무가 진동을 하면서 시작된 하나(님)의 우주창조의 시작”이다. 이 둘의 의미와 파동은 그 차이가 크다.

그리고 순우리말 ‘하나, 둘, 셋,---열’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 말은 천지인이 삼변三變 되는 구성으로 형성된 말이다.

  첫 번째 변은,‘하나’는 하늘, 하나님(하나+님), 우주, 태양, 본체를 말하며, 둘은 땅, 셋은 인(사람)이니, 곧 하늘.땅.사람이다. 두 번째 변은, 하늘.땅.사람에다가‘셋(사람)’이 더해진다. 넷(ㄴ:넋)은 하늘+사람, 다섯은 땅+사람, 여섯은 사람+사람(무리=곱)이니 곧 영혼(넋)의 하늘.땅.사람이다. 세 번째 변은, 하늘.땅.사람에다가 여섯(곱)이 더해진다. 그래서 일곱, 여덟, 아홉에는‘ㅂ(곱)’이 있다. 일곱은 하늘+무리, 여덟은 땅+무리, 아홉은 사람+무리이니 천지인 만물이다. 열은 열매, 열다, 하나님세계를 열고 들어가 완성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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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풀이하면 “천지인과 천지인 영혼과 천지인 만물이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의 세계를 열고 들어가 열매를 맺어라”라는 하늘과 선조들이 진리로서 명령을 하는 말이다. 우주의 모든 곳에서 만물이 계속 불어나고 통합되는 모습이요 우주만물의 진화의 목적인 성통공완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천손민족의 징표가 되는 말이다.

  오늘날 우리가 주목해야할 놀라운 사실이 있다.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지구주파수인 슈만공명(진)주파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슈만공명주파수는 1952년 독일의 물리학자 슈만이 발견한 지구의 고유주파수이다. 슈만공진은 전자파가 지구전체와 공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 주파수는 사람의 심장박동주파수에 해당하는 7.83Hz이며 사람의 뇌주파수도 이에 공명한다는 이론이다.

  이 주파수가 오랜 세월동안 7.83Hz로 일정하게 유지되던 것이 1992년도에 7.84Hz로,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998년 초에 약 10.8Hz로 현재는 11Hz를 넘어섰으며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지구와 사람의 공명범위와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사람이 깨어 있을 때의 뇌파는 14~30Hz이다.

  슈만공명주파수대를 뇌파로 얘기하면 7~12Hz인 알파파이다. 뇌의 상태를 알파파 상태로 하면 우주와 공명하여 우주창조의 파동상태와 연결 되어 임의대로 창조를 할 수 있게 된다. 슈만공명주파수에 의한 뇌파의 공명으로 알파파를 생성시켜야 되지만 현재는 소음, 전자파, 스트레스 등으로 이 파장이 인체에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천부경은 21세기 이 시대에 하나님과 조상님의 핵심 메시지이며 기운이라 본다. 만년 동안 모든 기운들을 그 속에 숙성시킨 거대한 기운이 되었다. 우리를 ‘하나’로 되게 하는 기운이다. 천부소리파동을 통해 전체를 하나로 묶는 기운이 더욱 증폭되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는 우주적인 균형기운이므로 모든 기운들에 대해 동조화同調和현상을 일으키니, 봉독으로 천부소리파동을 부단히 발생시킬 필요성이 대두된다. 나아가 하나님의 의식에 드는 법을 말함이니 천부경을 먹음으로서 하나님 의식에 들 수 있다. 그러면 ‘천부경 양.음봉독 氣(Aura) 측정결과’를 토대로 이 파동은 과연 어떤 효과를 주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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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어짐>

출처 : 세계천부경협회
글쓴이 : 소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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