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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 풀이 21/ 단군신화 해설 13 본문
性通功完(성통공완)을 꿈꾸며...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21
웅녀와 마리아,
둘 사이의 공통점 분석이 이어진다.
2. 둘 다 인내와 겸손의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인류의 첫 어머니로 불리는 하와는
모든 면에서 어긋남을 보여준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남편에 대해서도,
심지어 자신과 자식에 대해서도 실패한
여인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소홀했고,
남편의 권위를 무시하였으며,
자신의 책임을 뱀에게 전가하였고,
자식들로 싸움이 나 동생을 죽이는
형을 있게 했다.
그 어떤 모습에서도 본 받을 점이 없다.
이러한 인류의 어머니, 하와의 모습 때문에
온 세상은 패배주의와 죄의식, 열등감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 영향력은 모든 분야에 고루 미쳐
지금까지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부끄러운 어머니를 둔 자식들이 잘 되기 어렵다.
가인과 아벨 사건은 바로 부끄러운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제 어머니를 바꿀 때가 왔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하와를 어머니로
여기고 있으니 저모양이다.
늘 싸움질이나 하는 골치
아픈 존재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어머니를 온전히 바꾸지 못한 이슬람,
기독교도 마찬가지다.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임과 동시에
예수를 모신 우리들의 어머니이다.
우리 한국민족은 마리아보다 적극적이고
담대한 웅녀를 어머니로 모시고 있다.
곰이 변해 여자가 되었다고 조롱하는 것은
정말 바보다.
인간으로 났으면서도 짐승처럼 사는 자기를 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우리의 어머니 웅녀는 감히 마리아를 대체해도
좋을 위대한 어머니상이다.
어쨋든 마리아와 웅녀 모두 아름다운 여인들이다.
그들의 인내와 겸손, 순종은
성령과 환웅의 신성과 결합하여
위대한 아들을 낳았다.
예수는 말할 것도 없고,
단군도 그 행적에 대해 잘 나와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제사장으로서 위대한
모형이 되었다.
신의 아들이다 보니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도리어 덜 떨어진 모습을 함으로
그 친근함을 더한다.
제발 잘난 자들, 좋은 옷 입은 자들을 부러워
말라. 진짜 멋진 사람들은 허름한 옷,
허술한 자세, 덜 떨어진 모습 속에 지혜와
능력, 사랑을 담고 있다.
이 두 어머니 유전자 속에 내재된
인내와 겸손, 순종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지금까지 전달되고 있다.
어머니를 바꿀 때가 왔다.
예수도 담대히 말했다.
누가 내 모친이며 형제 자매들이냐고 반문하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자가 참 모친과
형제들이라고 했다.
육신의 어머니가 참 어머니가 아니다.
영적 어머니가 참 어머니이다.
육신의 부모를 공경은 하되 본받지는 말라.
다시 한 번 우리의 어머니들을 묵상하며 기려보자.
지극히 아름답고 순결한 어머니 마리아...
담대함과 인내로 하나님 말씀 순종에 성공한 웅녀...
자랑스러운 우리의 어머니들이다.
[출처] 삼일신고 풀이 21/ 단군신화 해설 13|작성자 푸른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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