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삼일신고 풀이 13 / 단군신화 해설 5 본문
性通功完(성통공완)을 꿈꾸며...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13
환인(桓因)의 정체는 무엇일까?
환(桓)은 '굳세다, 크다'는 의미요
인(因)은 '원인, 기원'의 뜻이니
여러 좋은 이름처럼 위대한 존재를 의미한다.
따라서 하늘을 다스리는 큰 신 정도로
대충 언급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신에도 급이 있다.
그냥 신, 천신, 하나님, 옥황상제 등으로
호칭하면 최고신, 전능자, 창조주, 절대자로
막연하게 둘러 붙이고 지나가려 하지만
요즘에는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천문학과 물리학 등이 발달하면서
신화나 경전에 나오는 신들에 대한
분류가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아무리 봐도 제우스나 아폴론 등의
신들은 인간영웅에서 나아간 수준은 될지
모르나 창조주 급에는 못들어간다.
옛날에는 태양이 신의 표상이 되었지만
요즘에야 태양 정도로 어디 명함을
내 밀 수 있겠는가?
구약에 나오는 여호와도 홍해를 가르고,
갖가지 재앙을 내리며,
왕벌도 보내고 해서 당시 사람들에게는
대단한 전능자로 보였겠으나
오늘날의 의식으로 보면
당시 소문대로 산의 신, 신들 중의 왕
정도로 평가되지 태양계를 넘어
은하계와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신격은 아니다.
물론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지만
시대에 맞게 자신을 드러내고
계시한 것으로 보면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한계는
인정해야 한다.
당시의 세계가 오늘날과 다르고,
당시의 사람이 오늘날의 사람들과
의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고대 경전에 쓰인 용어나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곤란하다.
사람들이 자기 신을 하나님을 부르며
전능하신 신이라 하지만
막상 자신이 그에게 구하는 것을 들어보면
고작 일신상의 문제 해결, 재물, 치병 등을
바라고 있으니 아무리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불러도 자연히 그 신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구약의 여호와는
오늘날 세계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민족적이고, 지역적인 한계가 크다.
여호와 자체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당시 활동 범위와 대상이
매우 제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현대인에 맞는
새로운 신에 대한 개념과
존재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니 오해 말기를 바란다.
어떤 교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다고 했다고 문제를 삼아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말도 사람을 잘 알아보고 했어야 하는데
내가 경솔했다.
아마 지금도 이 말을 못알아 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폄하한다고 주장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그냥 그러시라고 하고
변명 조차 하고 싶지 않다.
안타깝게도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경전에서도 모든 신을 통합하고,
우주의 존재와 원리까지 포함하는
신의 개념은 찾아보기 어렵다.
물론 모든 경전에 그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명 경전에 개념은 다 들어 있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활동괴 역사를 보면
우주를 아우르는 수준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면에서 천부경이나 삼일신고는
그 모든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다른 경전은 신을 모든 것의 기원으로
보지만 천부경은 그 신의 기원까지
드러내고 있으니 소위 모든 종교와 경전의
인격신들은 그 하위개념으로
들어가야 한다.
유대 카발라 전통도 창조주를 최고로 보지 않는다.
창조주를 뛰어넘는 '아인 소프'라는
근원이 또 있다.
그래서 카발라는 유대 신비주의로 분류된다.
비밀스러운 고급 지혜다.
하지만 천부경은 더 들어간다.
그 무엇이라고 할 수 없는 존재,
시작이라고 조차 할 수 없는 근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예수가 영생의 본질로 말하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 바로 이런 차원이다.
그런데 다들 하나님, 전능하신 창조주
말은 하지만 자기 의식수준 안에 갇힌
존재를 찾고 있을 뿐이다.
진정한 구원은 사실 바로 이 하나님,
근원조차 따질 수 없게 만드는
말로 표현이 불가능한 하나님...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만
심지어 그 이름까지 초월한 그런 존재와
이치를 깨닫고 그로부터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온전한 밝음과 영광의 삶...
어두움과 두려움이 전혀 없는
빛과 사랑의 삶이 참된 깨달음,
영생의 증거가 될 것이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인의 신급은
제우스나 여호와, 옥황상제 급 정도다.
인간사회 조직과 생활 양상을
반영하고 있다면 아무리 그 존재를
높여도 그 제한에 스스로 걸려든다.
그저 최고다 라고 주장한다고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최고 다운 면모로 자증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드러낸 신의 위상 중에
단연 으뜸은 예수 그리스도다.
그의 위대함은 다른 신들과 달리
내려감을 통해 증명했다.
위에서 군림하고 영광을 누리고
능력을 휘두르는 존재는 위대해 보이나
실상은 두려움에 매인 존재다.
오늘날 독재자를 존경하지 않듯이
그런 신은 벌써 한 물 갔다.
진정한 능력은 극복으로 나타나지 않고
수용으로 나타난다.
내려가고 받아들이며 품고 사랑하는
증거를 통해서 그 위대함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예수는 단연 독보적이다.
이 세상에 내려와서 육체의 한계를 취한 후
인간에게 고통을 당하고,
배신과 수모, 고통과 번민,
심지어 죽음에 삼키우며,
지옥에까지 내려가는 모든 일들을
고스란히 다 받아들인 그런 신,
그런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 어떤 편법이나 신통력으로 눈속임하지 않고
이성과 감정, 의지를 통해
마지막 한 방울의 쓴 잔까지 다 마신 후
다시 최고의 자기 자리로 올라간
그런 신은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모든 천상의.존재들이나
신들, 왕들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천부경에 등장하는
시작도 근원도 알 수 없는 신이
개념적으로는 최고의 신이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증거된
최고의 신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환웅에게서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세상에 뜻과 관심을 두고
인간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소원으로
아버지께 구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인간을 죄와 두려움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 하는 그리스도와 닮지 않았는가?
바로 이런 요소가 나로 하여금
단군신화를 다시 보게 한 것이다.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13
환인(桓因)의 정체는 무엇일까?
환(桓)은 '굳세다, 크다'는 의미요
인(因)은 '원인, 기원'의 뜻이니
여러 좋은 이름처럼 위대한 존재를 의미한다.
따라서 하늘을 다스리는 큰 신 정도로
대충 언급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신에도 급이 있다.
그냥 신, 천신, 하나님, 옥황상제 등으로
호칭하면 최고신, 전능자, 창조주, 절대자로
막연하게 둘러 붙이고 지나가려 하지만
요즘에는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천문학과 물리학 등이 발달하면서
신화나 경전에 나오는 신들에 대한
분류가 필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아무리 봐도 제우스나 아폴론 등의
신들은 인간영웅에서 나아간 수준은 될지
모르나 창조주 급에는 못들어간다.
옛날에는 태양이 신의 표상이 되었지만
요즘에야 태양 정도로 어디 명함을
내 밀 수 있겠는가?
구약에 나오는 여호와도 홍해를 가르고,
갖가지 재앙을 내리며,
왕벌도 보내고 해서 당시 사람들에게는
대단한 전능자로 보였겠으나
오늘날의 의식으로 보면
당시 소문대로 산의 신, 신들 중의 왕
정도로 평가되지 태양계를 넘어
은하계와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신격은 아니다.
물론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지만
시대에 맞게 자신을 드러내고
계시한 것으로 보면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한계는
인정해야 한다.
당시의 세계가 오늘날과 다르고,
당시의 사람이 오늘날의 사람들과
의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고대 경전에 쓰인 용어나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곤란하다.
사람들이 자기 신을 하나님을 부르며
전능하신 신이라 하지만
막상 자신이 그에게 구하는 것을 들어보면
고작 일신상의 문제 해결, 재물, 치병 등을
바라고 있으니 아무리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불러도 자연히 그 신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구약의 여호와는
오늘날 세계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민족적이고, 지역적인 한계가 크다.
여호와 자체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당시 활동 범위와 대상이
매우 제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현대인에 맞는
새로운 신에 대한 개념과
존재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니 오해 말기를 바란다.
어떤 교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다고 했다고 문제를 삼아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말도 사람을 잘 알아보고 했어야 하는데
내가 경솔했다.
아마 지금도 이 말을 못알아 듣고
여호와 하나님을 폄하한다고 주장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그냥 그러시라고 하고
변명 조차 하고 싶지 않다.
안타깝게도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경전에서도 모든 신을 통합하고,
우주의 존재와 원리까지 포함하는
신의 개념은 찾아보기 어렵다.
물론 모든 경전에 그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유명 경전에 개념은 다 들어 있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활동괴 역사를 보면
우주를 아우르는 수준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면에서 천부경이나 삼일신고는
그 모든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다른 경전은 신을 모든 것의 기원으로
보지만 천부경은 그 신의 기원까지
드러내고 있으니 소위 모든 종교와 경전의
인격신들은 그 하위개념으로
들어가야 한다.
유대 카발라 전통도 창조주를 최고로 보지 않는다.
창조주를 뛰어넘는 '아인 소프'라는
근원이 또 있다.
그래서 카발라는 유대 신비주의로 분류된다.
비밀스러운 고급 지혜다.
하지만 천부경은 더 들어간다.
그 무엇이라고 할 수 없는 존재,
시작이라고 조차 할 수 없는 근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예수가 영생의 본질로 말하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 바로 이런 차원이다.
그런데 다들 하나님, 전능하신 창조주
말은 하지만 자기 의식수준 안에 갇힌
존재를 찾고 있을 뿐이다.
진정한 구원은 사실 바로 이 하나님,
근원조차 따질 수 없게 만드는
말로 표현이 불가능한 하나님...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만
심지어 그 이름까지 초월한 그런 존재와
이치를 깨닫고 그로부터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온전한 밝음과 영광의 삶...
어두움과 두려움이 전혀 없는
빛과 사랑의 삶이 참된 깨달음,
영생의 증거가 될 것이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인의 신급은
제우스나 여호와, 옥황상제 급 정도다.
인간사회 조직과 생활 양상을
반영하고 있다면 아무리 그 존재를
높여도 그 제한에 스스로 걸려든다.
그저 최고다 라고 주장한다고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최고 다운 면모로 자증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드러낸 신의 위상 중에
단연 으뜸은 예수 그리스도다.
그의 위대함은 다른 신들과 달리
내려감을 통해 증명했다.
위에서 군림하고 영광을 누리고
능력을 휘두르는 존재는 위대해 보이나
실상은 두려움에 매인 존재다.
오늘날 독재자를 존경하지 않듯이
그런 신은 벌써 한 물 갔다.
진정한 능력은 극복으로 나타나지 않고
수용으로 나타난다.
내려가고 받아들이며 품고 사랑하는
증거를 통해서 그 위대함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예수는 단연 독보적이다.
이 세상에 내려와서 육체의 한계를 취한 후
인간에게 고통을 당하고,
배신과 수모, 고통과 번민,
심지어 죽음에 삼키우며,
지옥에까지 내려가는 모든 일들을
고스란히 다 받아들인 그런 신,
그런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 어떤 편법이나 신통력으로 눈속임하지 않고
이성과 감정, 의지를 통해
마지막 한 방울의 쓴 잔까지 다 마신 후
다시 최고의 자기 자리로 올라간
그런 신은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모든 천상의.존재들이나
신들, 왕들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천부경에 등장하는
시작도 근원도 알 수 없는 신이
개념적으로는 최고의 신이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증거된
최고의 신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환웅에게서
바로 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세상에 뜻과 관심을 두고
인간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소원으로
아버지께 구하여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인간을 죄와 두려움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 하는 그리스도와 닮지 않았는가?
바로 이런 요소가 나로 하여금
단군신화를 다시 보게 한 것이다.
[출처] 삼일신고 풀이 13 / 단군신화 해설 5|작성자 푸른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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