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4 본문
性通功完(성통공완)을 꿈꾸며...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4
첫 장은 '虛空(허공)''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다른 자료에서는 '天訓'으로 되어 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虛空'이 더 낫다.
하늘에 대한 설명 같지만
사실은 하늘 이전의 하늘,
그러니까 하늘 마저도 그 배경이 되는
그런 하늘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하늘 아닌 하늘'을
말하지만, 그것은 부정을 통한 설명이고
오히려 하늘 조차 있기 이전으로
'허공' 혹은 '공'이나 '무'라는 용어가
오해의 소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허공'에 마음이 가는 이유는 또 있다.
성경의 창세기 시작 부분 때문이다.
어릴 때는 최초의 피조물,
그러니까 하나님이 맨 먼저 지으신 것이
빛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 이상 생각할 수준도 안되었고,
질문이나 이의를 제기하다가는 혼나는
분위기였기에 거기서 의식경계선을
쳐 두었던 것이다.
그 경계선이 허물어지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적 활동이 최고도에 오를 나이인
고등학교 시절과 심지어 대학생이 되어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조차
이 경계선을 지켰다.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있었고
또 아무도 그 금기에 도전하지 않았으니
불안한 지식을 붙들고 지냈던 거다.
그러다가 마침내 때가 왔다.
신학교에 들어가 전문 수업을 받는 중에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나게 된 것이다.
빛이 있기 전 존재하는
물이며, 흑암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또 공허하고 혼돈하다 했는데
이는 어찌된 일인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마침내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현장으로 인도되었다.
제목설, 1절 창조설, 중조론, gap 이론 등등...
그러니까 나만 귀막고 눈감고 있었지
이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고 나름 설명을 위해
애를 쓴 역사가 제법 되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제사 내가 얼마나 껍데기로
교회만 다니고, 모르면서 아는척
교만을 떤 모태신자, 목사 아들이었음을
깨닫고 참 부끄러웠다.
그래놓고 남을 가르치고, 전도한다고
난리를 부렸으니...
그나마 알고 나니 한심한 것도
깨닫게 된 것이지 몰랐으면
여전히 그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일 이후로 성경을 진지하게
보기 시작했고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애를 썼다.
그리고 그 보상으로 주어진 댓가가
지금의 내 공부 습관이다.
진리에 대해서는 지독하게 물고 늘어지고
해결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식이 마음에 자리 잡았다.
교회를 맡아 목회를 하면서도
다른 것은 다 뒷전이고
오로지 성경연구와 강론으로 집중을 했다.
그러면서 발견한 충격적인 사실은
거의 대부분의 신자들이
대충, 적당하게 종교생활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나만 별종이었다.
장로, 권사, 심지어는 목회자들에게서도
얼마든지 발견되는 기이한 현상이
적당히 넘어가자는 의식이었다.
입으로는 절대자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의 성경 하지만 실상은 적당하게
알고, 적당하게 믿고 사는게
이들의 입장이요, 세상을 오래 살면서
나름 터득한 지혜라 확신하고 있었다.
이민사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어떤 교회 중직자라는 분은
내게 이런 충고까지 했다.
너무 그렇게 깊이 파지 말란다.
너무 따지고 들면 골치만 아프고
교회에도, 생활에도 도움이 안된단다.
정신이 버쩍 들었다.
여기는 목회하는 곳이 아니라
영적 전쟁터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각오를 단단히 했다.
아니나 다를까 치열한 전쟁이 벌어진다.
진리의식 말살이 전쟁을 벌인 자들의 목표다.
할 수 없이 내가 살기 위해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전쟁을 벌였고,
치열한 전투를 수 없이 치르면서
그런 자들을 교회에서 싹 몰아냈다.
그들을 정죄해서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있다가는 사상이 전염되어
인생 자체를 망칠 것 같아서
냉정하게 물리친 것이다.
만일 내가 틀렸다면 세상에서 도태되어
손가락질 받는 신세가 되었을테다.
그러나 지금 나를 보니 잘한 것 같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먹고 살 염려 않고
오직 명상과 기도, 예배, 노동,
특히 이렇게 경전연구에 집중할
여유와 에너지를 얻었으니 누군들 안 부럽다.
그래서 그 감사한 마음과 자신감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응하고,
혹시라도 나같은 사람 있을까 싶어
도움을 주려고 이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진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나도 관심이 없고,
아무리 대단한 외적인 성취를 보여도
그들에게 기대와 소망을 두지 않는다.
이미 세상과 우주는 그런 원리로
운행되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진리를 모르면 헛 고생하게 되어 있다.
일장춘몽, 꿈 속에서의 몸부림이요,
꿈에서 누리는 영화와 성공일 뿐
깸과 동시에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이
나타난 현상세계이다.
부디 다양한 경전연구을 통해
하늘의 음성을 듣고
생명의 지혜를 얻는 자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너무 길어졌다.
창세기 이야기는 다음에...
三一神誥(삼일신고) 풀이 4
첫 장은 '虛空(허공)''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다른 자료에서는 '天訓'으로 되어 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虛空'이 더 낫다.
하늘에 대한 설명 같지만
사실은 하늘 이전의 하늘,
그러니까 하늘 마저도 그 배경이 되는
그런 하늘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하늘 아닌 하늘'을
말하지만, 그것은 부정을 통한 설명이고
오히려 하늘 조차 있기 이전으로
'허공' 혹은 '공'이나 '무'라는 용어가
오해의 소지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허공'에 마음이 가는 이유는 또 있다.
성경의 창세기 시작 부분 때문이다.
어릴 때는 최초의 피조물,
그러니까 하나님이 맨 먼저 지으신 것이
빛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 이상 생각할 수준도 안되었고,
질문이나 이의를 제기하다가는 혼나는
분위기였기에 거기서 의식경계선을
쳐 두었던 것이다.
그 경계선이 허물어지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적 활동이 최고도에 오를 나이인
고등학교 시절과 심지어 대학생이 되어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조차
이 경계선을 지켰다.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있었고
또 아무도 그 금기에 도전하지 않았으니
불안한 지식을 붙들고 지냈던 거다.
그러다가 마침내 때가 왔다.
신학교에 들어가 전문 수업을 받는 중에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나게 된 것이다.
빛이 있기 전 존재하는
물이며, 흑암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또 공허하고 혼돈하다 했는데
이는 어찌된 일인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마침내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현장으로 인도되었다.
제목설, 1절 창조설, 중조론, gap 이론 등등...
그러니까 나만 귀막고 눈감고 있었지
이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고 나름 설명을 위해
애를 쓴 역사가 제법 되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제사 내가 얼마나 껍데기로
교회만 다니고, 모르면서 아는척
교만을 떤 모태신자, 목사 아들이었음을
깨닫고 참 부끄러웠다.
그래놓고 남을 가르치고, 전도한다고
난리를 부렸으니...
그나마 알고 나니 한심한 것도
깨닫게 된 것이지 몰랐으면
여전히 그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 일 이후로 성경을 진지하게
보기 시작했고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애를 썼다.
그리고 그 보상으로 주어진 댓가가
지금의 내 공부 습관이다.
진리에 대해서는 지독하게 물고 늘어지고
해결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식이 마음에 자리 잡았다.
교회를 맡아 목회를 하면서도
다른 것은 다 뒷전이고
오로지 성경연구와 강론으로 집중을 했다.
그러면서 발견한 충격적인 사실은
거의 대부분의 신자들이
대충, 적당하게 종교생활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나만 별종이었다.
장로, 권사, 심지어는 목회자들에게서도
얼마든지 발견되는 기이한 현상이
적당히 넘어가자는 의식이었다.
입으로는 절대자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요
진리의 성경 하지만 실상은 적당하게
알고, 적당하게 믿고 사는게
이들의 입장이요, 세상을 오래 살면서
나름 터득한 지혜라 확신하고 있었다.
이민사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어떤 교회 중직자라는 분은
내게 이런 충고까지 했다.
너무 그렇게 깊이 파지 말란다.
너무 따지고 들면 골치만 아프고
교회에도, 생활에도 도움이 안된단다.
정신이 버쩍 들었다.
여기는 목회하는 곳이 아니라
영적 전쟁터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각오를 단단히 했다.
아니나 다를까 치열한 전쟁이 벌어진다.
진리의식 말살이 전쟁을 벌인 자들의 목표다.
할 수 없이 내가 살기 위해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전쟁을 벌였고,
치열한 전투를 수 없이 치르면서
그런 자들을 교회에서 싹 몰아냈다.
그들을 정죄해서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있다가는 사상이 전염되어
인생 자체를 망칠 것 같아서
냉정하게 물리친 것이다.
만일 내가 틀렸다면 세상에서 도태되어
손가락질 받는 신세가 되었을테다.
그러나 지금 나를 보니 잘한 것 같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먹고 살 염려 않고
오직 명상과 기도, 예배, 노동,
특히 이렇게 경전연구에 집중할
여유와 에너지를 얻었으니 누군들 안 부럽다.
그래서 그 감사한 마음과 자신감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응하고,
혹시라도 나같은 사람 있을까 싶어
도움을 주려고 이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진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나도 관심이 없고,
아무리 대단한 외적인 성취를 보여도
그들에게 기대와 소망을 두지 않는다.
이미 세상과 우주는 그런 원리로
운행되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진리를 모르면 헛 고생하게 되어 있다.
일장춘몽, 꿈 속에서의 몸부림이요,
꿈에서 누리는 영화와 성공일 뿐
깸과 동시에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이
나타난 현상세계이다.
부디 다양한 경전연구을 통해
하늘의 음성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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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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