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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돈이란 무엇인가?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비전 마스터키

돈이란 무엇인가?

柏道 2019. 1. 4. 13:44


돈이란 무엇인가?


실생활에서 우리의 자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은 '돈' 입니다.

돈은 내가 소망하는 것을 쉽게 이룰수 있게 해 주며,

내 눈앞에 있는 많은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기도 합니다.

돈이 부족하면 원치않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며

내가 하고싶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 돈은 자유를 상징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망의 다양함에 불구하고

모두가 돈을 원하는 이유는 지금 즉시 나의 소망과 교환할 수 있는

돈의 '가치교환 편의성' 때문입니다.


나는 돈을 밝히는 속물이 아니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위선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십시요.

옳은 방법으로 100억이 나에게 생긴다면 그것을 마다할 자는 없습니다.

마다한다면 ''으로 위장한 똥고집의 에고일 뿐입니다.

돈은 가치교환 수단일 뿐입니다.

그 자체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며,

편리한 도구일 뿐입니다.

돈은 자유를 상징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에고가 그것을 이용해 우리를 어떡해 우리를 속이는지 보아야 합니다.

자유를 위해서 그것을 얻으려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더 많은 자유를 반납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고가 하는 일이 항상 그렇듯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망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먼저, 돈은 우리의 '시간'과 교환됩니다.

우리가 시급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든,

기업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든,

나의 시간과 교환됩니다.

재능과 시장에서의 가치에 따라

나의 시간은 다르게 값이 매겨 집니다.

우리는 시간을 좀더 비싸게 만들기 위해

학력, 스펙, 경력을 쌓습니다.

그러는 동안 많은 시간과 돈을 선투자 합니다.

돈은 시간이므로,

나의 미래의 시간이나 부모의 시간을 지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취직이 되면 나의 시간으로 갚아 나갑니다.

하지만 결혼과 육아, 건강 등을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 합니다.

결국 돈으로 자유를 얻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이 끝까지 추구하는 것은 '돈으로부터의 자유' 입니다.


우리는 불안과 공허함을 매꾸기 위해 더 많은 돈(시간)을 반납합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며,

남들이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을 위해 나의 시간을 더 반납합니다.

결국 나의 시간은 적자가 됩니다.

미래의 자유까지 저당잡히게 됩니다.

지금 나의 시간이 비싸게 팔린다고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더 많은 품위유지비와 함께, 미래에 시간이 더이상 팔리지 않을 때의 몰락의 불안이 더 커집니다.

그러한 불안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영업이나 투자에 뛰어들어 빚을 늘립니다.


그럼 우리가 돈으로부터의 부자유에서 어떻게 빠져 나갈 수 있을까요?

여기에 개인적인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차선책으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본수익'과 '현금흐름' 입니다.

즉, 돈이 돈을 벌어오도록 하는 것과,

돈이 흐르는 사업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둘다 실패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부동산불패가 깨지면서 재벌이 아니라면 재테크도 큰 리스크이며,

재태크로 돈을 번 사람보다 패가망신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사업은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10개의 사업중 하나도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저는 사업을 하고 있고 아직 망하지는 않았지만,

사업이 실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절감합니다. 운이 따라야 됩니다.

저 역시 90% 이상의 실패의 가능성 속에 있었습니다.

그럼 10%, 아니 5%의 가능성을 보고 사람들이 사업에 달려들어야 될까요?

그리고 실패한 자는 빚과 고통을 안아야 할까요?

여기서 우리는 사회 전체의 시스템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왜 이런 어렵고 위험한 게임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왜 대부분 사람이 불행한 시스템을 지지해야 하는지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파란색이 아니면 빨간색이더냐?'

흑백논리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해서 공산주의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북한은 공산주의의 잘못된 점을 보여주고

남한은 자본주의의 잘못된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고의 성향은 개인보다는 전체에게서 더 잘 보입니다.

에고는 어떠한 이념속에 있던지 상관없이 지옥을 만들어 냅니다.

초기 자본주의에는 포드자동차 공장 노동자가 혼자벌어 행복한 중산층 가정을 꾸렸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맞벌이를 해도 애 하나 키우기 힘든 실정입니다.

돈의 흐름를 돕던 '금융'은 비대해져서 왕자리를 차지한 후 폭군이 되었고,

금을 기준으로 발행되던 화폐는 이제 아무기준없이 은행 마음대로 찍어내고 있습니다.

월급이 오른 것 보다 훨씬 높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되어 왔는데,

사람들은 서서히 끓는 물의 개구리처럼 빈곤과 부익부 빈익빈에 익숙해져 갑니다.

100원 하던 것이 1000월 2000원이 되도록 재산을 10배 20배 불어난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아담스미스가 염려하던 독점과 세습은 당연한 현상이 되어 버렸구요.

지도층들은 '개인의 악덕이 사회의 미덕'이라는 버나드 맨더빌의 철학을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신자본주의'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본성을 '에고'로 착각하는 데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 와중에 사회불안은 허영심을 더욱 늘립니다.

그를 위해 나의 돈(시간)을 더 지불해 버립니다.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본질은 얼마나 비싼 소유를 가지는가, 남들이 인정해 주는가가 아니라

내가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자유'를 잃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스마트폰을 쓴다고 과학과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과 문명은 인류의 유산이며 인류를 좀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하기 위한 목적의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행복하고 자유롭지 못하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전기가 발명되어 야근을 얻는 것은 문명발전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간'이 과연 자유로워 졌는지 보아야 합니다.

정부는 진실로 무능력합니다.

무엇인가 대단한 것이 들어 있을 것 같지만, 들여다보면 똥만 차 있는 곳입니다.

제가 10년부터 이야기 했지만, 항상 욕을 들어 왔던 이야기를 다시 해 보겠습니다.

'정치로 사회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사회를 바꾸는 것은 구성원들의 깨어남 뿐입니다.

어떠한 운동이나 혁명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몽'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깨어남은 '두려움'을 없앰으로써 진정 진보가 가능합니다.

과연 이 모든것이 가진자들의 잘못일까요?

아닙니다. 가진자들 중에는 깨어난 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빈곤한자의 에고가 강하게 지지하는 구시대의 관념에 두손두발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미디어만의 잘못일까요?

아닙니다. 아무도 그 방송을 보지 않는다면 어떤 미디어도 힘을 내지 못합니다.

에고의 불안과 옳고그름을 판단하려는 욕구가 미디어의 컨텐츠를 지지 합니다.

기자는 대중이 물어뜯기 좋아할만한 기사를 쫒을 뿐이며, 선택권은 대중에게 있습니다.

사회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습니다.

우리 구성원이 변해야합니다. 암세포가 가득한 이 사회에서 암은 계속 전이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어린 우리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에게까지 그 암세포를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에고의 가장 큰 성향인 '두려움'이며 '비교' 입니다.

무엇이든 가치에 대해 '의미부여'를 먼저 하며, 남과 나를 나누어 경쟁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패한 사회는 사회불안을 낳고, 사회불안은 부패를 낳습니다.

그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현존하는 빛이 많아짐 입니다.

선입견으로 불가능하다는 관념을 깨고,

옳고 그른것,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우리는

모두를 위해 옳은 것을 지금 즉시 주장하고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국민발의(제안)으로 서명된 '기본소득제'를 볼까요?

'기본소득제'란 전국민, 개개인에게 모두 소득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일을 하든 안하든, 부자건 빈곤한자건 차별없이 기본 소득을 나누어줍니다.

기본 소득을 나누어주면 게을러 질 것이다...

라는 생각은 '에고'를 보고 하는 염려입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우울증이 있을뿐 게으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 누구도 입에 풀칠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좌절이나 두려움도 줄어들고 개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모든 사람이 '생산적'으로 보이는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불안만 없다면 창의적인 활동들이 더 많아 질 것입니다.

정부에서 대중들에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얻는 '완전고용'이 불가능한 시대에 있다는 것입니다.

잔인하게 많은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고 개인의 탓을 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지금 사회는 노동의 가치가 공정하게 분배되고 있지 않습니다.

사회의 미래를 위한 육아나 가정을 돌보는 일은 전혀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 않으며,

사회봉사나, 예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많은 일들이 그렇습니다.

가정당 소득이 아니라,

어린이를 포함하여 모든 국민 1인에게 각자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어린이는 금액이 다소 낮지만, 모든 성인에게는 차별하지 않고 나누어 주기에

행정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에고로 들끓는 사회에서는 기본소득제 마져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제도의 실패에 대한 염려는 에고의 성향을 보고 말한것이며,

그들이 걱정은 사실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진보'라고 자처하는 정치인들마져 기본소득제를 반대합니다.

사회 가득한 사회불안과 불신, 에고를 보며 걱정하는 또 다른 에고일 뿐이죠.

우리나라에 진정한 진보가 있을까요?

계몽이 첫번째 과정입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여러분이 먼저 빛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고통과 불안을 통해 에고가 극도로 발현되며 준비되고 있습니다.

저항과 투쟁을 통한 변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지하기를 그만두고, 자유로운 선택을 통한 변화가 가능합니다.

초점의 변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개인의 부()를 위한 시대는 끝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얼마나 야만적인 시대였는지 혀를 찰 것입니다.

교황이 이야기했던 대로 '경제적 살인'이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인류를 위해 살아가는 날이 올 것입니다.

현존을 가로막는 사회불안은 녹아없어질 것이며,

바른 교육으로 현존의 지복의 기쁨이 흐르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변화를 위한 마지막 진통이 있을 것입니다.

에고로 구성된 무능한 정부는 없어질 것이며,

도시국가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들은 빅데이터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모두가 볼 수 있으며 모두에 의해 운영되며

지극히 투명하며 '에고'가 들어갈 틈이 없는 질서 입니다.

깨달음으로 에고에서 완전히 분리된 사람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있지만

에고의 권력욕과 야망을 가진 정치인은 없어질 것입니다.

사랑이 가득하며, 도전과 열정으로 움직이며,

10명의 실패가 용인되기에, 한명의 성공은 모두의 자산이 됩니다.

교육은 선택적이 되며, 학생이 아니라 스승이 경쟁하는 시대가 됩니다.

사회문제는 억압과 처벌이 아닌, 창의적 개선을 위한 도전과제일 뿐입니다.

더 어린나이에 남녀는 사랑할 것입니다.

소유욕을 떠나 더 자유롭고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성으로 억압받는 시대도 끝날 것입니다.

가족의 개념은 새롭게 될 것입니다.

우상화된 종교들은 무너질 것입니다.

빛은 신과 직접 연결될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은 몰락할 것입니다.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질서를 위해

구시대의 에고는 죽음을 맞이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에고의

'이것 하나만 해결되면 행복할 텐데'

'이것 하나만 성취되면 행복할 텐데'

라는 속임수에 꾀이지 말고 먼저 빛의 편에 서십시요.

요즘 쪽지로 받는 질문이 거의모두 그렇습니다.

'이것 하나만 해결되면 현존할 텐데, 어떻게 해결할까요?'

저는 존재(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현존은 분명 영적인 체험이며 구원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신과 거래하려는 자는 절대 빛이 되지 못합니다.

내맡김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그렇게 되어야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생활속에 현존은 하는데 현실적 불만은 어떻게 하냐고 묻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아직 현존을 못하신 것입니다. 현존을 직접 체험하시면 모든 질문과 의구심이 없어지며 진리를 알게 됩니다.

겸손해 지십시요. 욕심부리지 마십시요.

가난속에 죽어가는 사람들보다

내 눈앞의 조그만한 문제가 더 커 보이는 것은 왜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나의 에고(관념)에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 라는 관념에 완전히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현존을 하면 내 안위는 걱정거리가 안됩니다.

그래서 궁극적 자유가 되는 것입니다.

전체를 보는 눈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돈이란 무엇인가? (비욘드 더 시크릿 Beyond the secret)|작성자트왈라잇

[출처] 돈이란 무엇인가?|작성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