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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도마복음(11 절): 땅과 하늘이 사라지리라! 영지주의 성서 본문

영성수행 비전/도마복음

도마복음(11 절): 땅과 하늘이 사라지리라! 영지주의 성서

柏道 2018. 12. 31. 16:13


도마복음(11 절): 땅과 하늘이 사라지리라!  영지주의 성서   



도마복음 11절  

Jesus said, "This heaven will pass away, and the one above it will pass away. The dead are not alive, and the living will not die. In the days when you consumed what is dead, you made it what is alive. When you come to dwell in the light, what will you do? On the day when you were one you became two. But when you become two, what will you do?"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이 하늘은 사라질 것이요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니라." 

"죽은 자는 살지 아니하고

 산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죽은 것을 먹던 그 시절에 너희는 죽은 것을 살게 했느니라.

 너희가 빛 가운데 머물 때 무엇을 하겠느냐?

 너희가 하나였던 그날에

 너희는 둘이 되었노라.

 그러나 너희가 둘이 될 때 무엇을 하겠느냐?" 




해석: “우리 사는 물질 우주는 사라지고

 이날까지 깨닫지 못한 혼들은

 어둠속에 버려지고

 깨달은 혼들은

 물질세계 너머 상위 세계에서 영생할 것이니라.

 추락하여 어둠속에 갇혀 헤매던 때에

 그대는 어둠에 생명을 준 셈이었다. 

이제 깨닫게 되면 무엇을 하겠느냐? 

 전체(신)와 하나였던 그대는 신성상태에서 추락 하여

 전체와 분리되어 둘이 되었노라.

 마지막 날에도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분리 상태에 있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비참하지 않겠느냐)” 


해석 설명: 우선 이와 비슷한 구절이 있는 마태복음을 보자.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태 24장 2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 24:35).”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마태 24장: 40).” 

 

창조 후 최고 최후의 환난에 대하여 말하고

 이어 하늘이 없어지고

 구원받을 자와 버려질 자가 구분된다는 말이다.

 즉 지구 최후의 날인 셈이다.

 여기서 하늘위의 하늘은 무엇일까? 

이것은 카발라 생명나무를 이해하여야 한다.  
 
 


예수는 ‘죽은 자는 살지 아니하고  
 산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한다.

 여기서 죽은 자는 마지막 날까지 영이 깨어나지 않은 사람,  
즉 깨닫지 못한 사람은 뒤에 남겨지고  
 산 사람 즉 깨달은 사람은 영원히 살게 됨을 말한다.

 이어지는 문장은  
 카발라의 우주창조론과 생명나무를 이해하여야 해석이 되는 구절이다.  
 성경에는 카발라 지식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  
 
 이해를 위해서는 방대하고 복잡한 카발라 이론을  설명할 수밖에 없다. 

(카발라 이론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