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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또 다시 “큐복음서”로 사람들을 미혹
성경(Holy Scriptures)이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이다. 오늘날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매일매일 영의 양식으로 먹고 있는 것이 바로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다.
그런데 성경을 말할 때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사실을 믿지도 않으면서 성경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고, 깨달은 것처럼 자신을 드러내려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왜곡되고 모독을 당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 인물 도올 김용옥 교수가 또다시 성경도 아닌 사사로운 글 “큐복음서”을 들고 나와 사람들을 미혹했다.
그가 요한복음 강의에 대해 신학자들과 토론을 벌인 지 1년 만에 같은 자리에서 신학자들과 다시 만난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김용옥 교수가 “큐복음서” 집필동기와 과정 등을 먼저 이야기하고, 이에 대해 신학자들이 의견을 개진한 후 한국교회에 Q복음서가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그런데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그 밥에 그 나물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모두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지 않는 성경 불신자들끼리 모여서 성경을 논했는데, 그들은 그 일에 자신들의 학자적 권위를 내세워 하나님보다 자신들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들은 한마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들만도 못한 자들이었음에 분명하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회심하지 아니하고, 또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신문에 따르면 “감신대 기독교 통합학문연구소(소장 이정배 교수)와 한신대 학술원 신학연구소(소장 채수일 교수) 공동 주관으로 열린 토론에는 이정배 교수(감신대 조직신학)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용옥 교수과 김명수 교수(경성대 성서신학), 유태엽 교수(감신대 성서신학), 채수일 교수(한신대 선교신학) 등이 나섰다. 민중신학자 김명수 교수는 한국에서 Q복음서로 논문을 쓴 최초의 인물이며, 유태엽 교수는 도마복음서와 Q복음서 등 기독교 기원에 대해 연구해 왔다. 채수일 교수는 한국 사회에 대한 선교의 시각에서의 Q복음서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고 한다.
김용옥 교수는 “Q복음서에 나타나신 예수는 나에게 감동을 준다. 역사적 예수론자로서 예수의 죽음은 사실 불가지론적이다. 하지만 예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정 그를 따르던 입장에서 가슴이 아플 것이고, 그에 대한 애타는 마음을 갖고 그의 말씀을 따르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Q공동체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보다, ‘예수의 말씀을 믿는다’는 말이 더 옳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인격적이고 영원히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모르겠다고 불가지론을 내세우면서 예수의 말씀을 믿는다고 하는 그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자신이 말한 내용들과 모순이 되는 말들을 되풀이하는 습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는 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는 사실도 모르는 영적 문외한이다.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막 13:31).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들을 지키리니』(요 14:23).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계 19:13).
김용옥 교수가 저술한 “큐복음서”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자유주의자들이 공관복음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것저것 주워 모은 자료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사람들은 예수님 당시 말씀이 어록으로 남은 것이 ‘큐문서’라고 하는데, 성경의 사복음서는 어떠한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과 그 주위 상황까지 설명하고 있는 것이 사복음서가 아니던가? 이들은 성경이 기록된 경위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들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예수님의 말씀을 아예 무시하고 있다는 것인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님의 오심을 말씀하시면서 성령님께서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들을 기억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시리니,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들을 가르치시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들을 기억나게 하시리라』(요 14:26).
사복음서는 성령의 통제와 인도하심 가운데 그분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렇다면 성경을 믿지 않는 자유주의자들이 주섬주섬 주워 모아놓은 큐복음서란 것이 도대체 왜 필요한 것인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 자연인들이 성경에 대해서 아는 양 설치는 것처럼 꼴불견은 없다. 자신들이 어떠한 학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든지 그들이 구원받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성경은 아무나 그냥 읽고 이해하는 책이 아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기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직접 조명해 주실 때만이 그 뜻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인지 성서인지도 구분할 줄도 모르고, 성경이 하나님의 섭리로 기록되고 보존된 사실도 모르는 죄인들이 거룩한 말씀을 가지고 논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는 것이며,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진노를 쌓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에서 단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간수하시리니 주께서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그것들을 보존하시리이다』(시 12:6,7).
박재권.
대표 저서[출처] 도올 김용옥 또 다시 “큐복음서”로 사람들을 미혹|작성자 박재권
[출처] 도올 김용옥 또 다시 “큐복음서”로 사람들을 미혹|작성자 박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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