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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마법 실천-프란츠 바르돈 본문

영성수행 비전/헤르메스학

소환마법 실천-프란츠 바르돈

柏道 2018. 10. 7. 20:57


소환마법 실천

프란츠 바르돈 / ​정은주 역




목 차

책을 발간하면서
책 머리에
제1편 마법
제1장 마법
제2장 마법도구
제3장 마법원
제4장 마법삼각형
제5장 마법향로
제6장 마법거울
제7장 마법램프
제8장 마법지팡이
제9장 마법검과 마법단검 그리고 마법삼지창
제10장 왕관, 모자, 미트라, 마구스의 머리띠
제11장 마법로브
제12장 마법벨트
제13장 그 밖의 마법도구들
제14장 원반, 라멘, 인장
제15장 마법서, 즉 마법일기
제16장 존재의 계에서
제17장 소환마법의 이점과 단점
제18장 스피리투스 파밀리아스 즉 하인 영
제19장 마법적 소환
제20장 마법적 소환 실행
제2편 위계
영존재의 위계에 대하여
제1장 4원소 존재
제2장 지구 영역의 24 지성체
제3장 지구를 에워싼 영역의 360 지배자
제4장 달 영역의 28 지성체
제5장 수성 영역의 72 수호자
제6장 금성 영역의 90 지성체
제7장 태양 영역의 45 수호자
제8장 화성 영역의 36 지성체
제9장 목성 영역의 12 수호자
제10장 토성 영역
제11장 천왕성 영역과 명왕성 영역
제12장 멘탈 여행을 통해 만난 다른 영역의 존재들
제13장 마법 탈리스만론
에필로그
고위 여사제: 두 번째 타로 카드의 상징 해석
제3편 인장
제1장 4원소 존재
제2장 지구 영역의 24 지성체
제3장 지구 영역의 360 지배자
제4장 달 영역의 28 지성체
제5장 수성 영역의 72 수호자
제6장 금성 영역의 90 지성체
제7장 태양 영역의 45 수호자
제8장 화성 영역의 36 지성체
제9장 목성 영역의 12 수호자
역자후기


책을 발간하면서

<헤르메스학 입문>의 저자인 프란츠 바르돈은 신의 섭리로부터 신성한 임무, 너무도 중요한 과제를 부여받았다. 그 임무는 우리 시대의 구도자들을 '완전함에 이르는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가<소환마법실천>을 발간함으로써, 우리는 그의 두 번째 책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모든 독자는 물론이고 전정한 마법 학도들을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이끌어준다. 특히 그의 첫 책을 기초 삼아 수행하고 있는 마법 학도들은 올바른 길에 발을 디딜 기회를 얻은 셈이다. 저자는 주장한다. '완전함에 이르는 길'에서는 꾸물거림도 멈춰 섬도 없다고, 믿어지지 않겠지만, 이러한 게으름은 판에 박은 옛 일상으로 수행자를 후퇴시키고 말 것이다. 그리고 무지와 암흑으로 되돌릴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한 가지 답이 있을 뿐이다. 가장 밝고 높은 곳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수고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용감하게 끊임없이 영적인 진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밝게 빛나는 하늘이 다가오라고 손짓한다. 이들에게 특별한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목적이다.


프란츠 바르돈은 많은 독자 클럽 덕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모든 제자들에게, 진리의 길에서 벗어났을 때 잠복해있다가 덤벼드는 위험들에 대해 간단 명료한 말로 깨우쳐준다. 중요한 위험일 수도 있고 하찮은 것도 있지만, 이러한 불운을 막기 위해 자신의 능력 범위에서 힘껏 도와준다. 그렇지 않으면 '완전함에 이르는 길'로 오랫동안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를 제자를 위해서 말이다.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제자도 있었다.


고대든 현대든 시대를 불문하고, 그럴듯해 보이는 책이든 설득력이 뛰어난 책이든 상관없이, 소환마법이라는 특별한 주제와 관련해 이 책만큼 유용한 책은 없다. 독자에게 진실로 모범적인 원리를 분명하고 뚜렷하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행성과 다양한 세계, 그리고 여러 영역에 걸쳐 일어나는 특별하고 진기한 사건들을 충실하게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그의 진술은 재미있으면서도 매우 간단 명료하다.

 

독자와 진지한 학생들, 최고급 지식을 추구하는 실천가들, 우리 모두는 신의 섭리에 마음을 다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신의 섭리가 우리에게 보내준 저자에 대해, 그리고 크나큰 은총에 대해 감사할 뿐이다.


이 책을 손에 넣은 사람은 스스로 운이 좋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방치하지 말고, 이 책의 지침과 암시, 가르침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따르기를 기원한다.


오티 보타보바Otti Votavova



책 머리에


오랜 시간에 걸쳐, 특히 지난 수 세기 동안 고급마법의 기법과 관련된 장황한 논문들이 많이 발행되었다. 그러나 이 논문들은 실천적 연구의 관점에서 볼 때 거의 쓸모가 없다. 활용한다 하더라도 단편적 조각들이나 골라 써야 할 만큼 허접한 것이 대부분이다. 원래의 진짜 마법은 롯지의 내부자에게만 전수되었다. 마법은 특별히 선택된 사람만을 위한 것이었다. 작은 정보라도 아쉬워 부지런히 찾아 다니는 구도자에게, 이 분야는 여전히 암흑 속에 감춰진 신비의 영역이었다.


중세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종교가 마법에 대해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나타냈다. 가장 두드러진 예가 종교재판일 것이다. 한편 현대에 이르러 마법은 단순한 미신으로 치부되었으며, 이 지식에 약간이라도 호의를 보이는 사람은 바보 취급을 당하거나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마법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것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과거에 신비주의자들이나 그 밖의 분파들이 마법을 너무 심하게 비방했던 탓에, 오늘날까지도 마법이라는 단어 자체가 매우 좋지 않은 평판을 얻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조금이라도 마법에 관심을 갖거나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은 무조건 흑마법사로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다.


사실 진짜 마법은 맨 처음 고대의 예언자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마법을 공부하는 특권은 최고의 상류계층에게만 허용되었다. 극소수의 선택된 내부자만이 이 가르침에 접근할 수 있었다. 당시만 해도, 책이라고는 겨우 몇 권 안 되는 것뿐이었으며, 그것도 불충분한 조각 정보를 보여주는 정도였다. 아무리 눈치 빠른 독자라 해도 거의 또는 전혀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하게 저술된 것들이었다. 이런 식으로 구도자들이 마법에 절대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던 것이다.


고대 이집트 비의에 따르면 고위 여사제가 두 번째 타로카드 비의를 대변한다. 광신적 신앙이나 잘못된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진지하고 성실한 독자 또는 마법 학도가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나 스스로 기꺼이 안내자를 자처할 것이다. 조언하건대, 이제 마법지식의 비의, 즉 헤르메스학에 더 깊이 파고들어갈 준비를 해야 한다.


나의 첫 책<헤르메스학 입문>과 마찬가지로, 이번 책에서도 나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순 명료한 말로 설명할 것이다. 사실 소환마법이라는 분야는 거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 더러, 연구도 제대로 되지 않은 분야다. 따라서 이 책을 쓸 때 이 분야에 대해 이론은 물론 실천적으로 친숙해지게 하려고 노력했다. 단,<헤르메스학 입문>의 8단계까지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면, 소환을 실행한다 해도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둔다.

 

그러나<헤르메스학 입문>의 실천편을 모두 제대로 훈련한 독자라면, 이번 책에서도 동일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다. 일단 비의적 학문을 이론적으로만 연구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흡족할 정도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란츠 바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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