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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임마누엘-제33장 다마스커스의 임마누엘 본문
제33장 다마스커스의 임마누엘
1. 임마누엘은 그 거대한 빛에 의해 시리아에 내려졌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은 채 2년 동안 다마스커스에서 살았다.
2. 그런 후에 그는 동생인 토마스와 제자인 유다 이스카리옷을 찾기 위해 갈릴리로 使者를 보냈다.
3. 그들이 임마누엘을 찾아오기까지 두 달이 걸렸는데, 좋지 않은 소식도 가지고 왔다.
4. 동생 토마스가 말했다. "형의 제자들이 형의 가르침을 엄청나게 變造했습니다. 그들은 형을 神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또한 형을 創造와 동등하게 놓음으로써 형을 모욕합니다.
5. 대사제들과 장로들은 형을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으며, 그들을 잡으면 돌로 쳐 죽입니다.
6. 그러나 형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토마스는 달아났으며, 隊商들과 함께 인도 땅을 향해 떠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또한 대단한 敵이 하나 나타났는데, 그의 이름은 사울입니다.
8. 그는 분노로 노발대발하면서, 형의 제자들과 형의 가르침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합니다.
9. 그는 전국에 있는 회당에 편지를 보내고 있으며, 형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을 발견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압송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10. 붙잡히는 사람들은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유죄 선고를 받은 후 사형에 처해질 것입니다."
11. 임마누엘이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라. 사울이 자신의 사악한 생각과 관련한 교훈을 얻을 때가 곧 올 것이다.
12. 그는 지금 너와 유다 이스카리옷을 좇아 벌써 여기 다마스커스로 오고 있는 중이니, 너희에게 족쇄를 채워 예루살렘으로 끌고 돌아가기 위해서다.
13. 그러나 그가 다마스커스에 도달하기 전에 내가 그를 대면하겠다. 그는 내가 죽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유령을 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것이다."
14. 임마누엘은 폭약과 연고 및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들을 포함한 신비한 물건들을 구해 줄 한 친구를 찾아 나섰다.
15. 이런 것들로 잘 보완한 뒤, 임마누엘은 고을을 뒤로 남기면서 갈릴리로 가는 길의 샛길로 떠났다.
16. 다마스커스에서 하룻길을 간 뒤에, 임마누엘은 바위들 사이에서 기다리면서 자신의 혼합물질을 만들었다.
17. 밤중에 임마누엘은 한 무리의 무장한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보았으며, 그 중에 자기의 제자들을 박해하는 사울이 있었다.
18. 그들이 가까이 왔을 때 임마누엘은 불을 붙여 미리 준비해 놓았던 혼합물에 던져 넣었다. 그러자 엄청난 빛을 뿜으면서 그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
19. 임마누엘은 번쩍번쩍하는 혼합물을 계속 지폈다. 그래서 강력한 번개의 섬광과 별 및 불덩이들이 하늘로 치솟고 또 하늘에서 떨어졌다. 이 모든 것들은 천둥 같은 폭발음과 커다란 쉬잇 소리를 함께 동반했는데, 마치 거대한 용과 독사들이 내는 소리 같았다.
20. 뇌성벽력이 가라앉고 쉬잇 하는 소리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눈을 멀게 하는 섬광과 오색찬란한 불꽃들도 잠잠해졌다. 그러나 코를 찌르는 연기가 아직도 땅을 덮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침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21. 임마누엘이 외쳤다.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내 제자들을 박해하느냐?"
22. 그러자 사울은 겁에 질려 땅에 엎드려 울부짖었다. "내게 이같이 말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23. 임마누엘이 답했다. "나는 임마누엘이다. 네가 나를 증오하여 나의 제자들도 함께 박해하는구나.
24. 일어나라. 성 안으로 가서 네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도록 해라."
25. 사울이 몹시 겁을 내며 말했다. "그러나 당신은 십자가 형벌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죽었고, 이제 유령으로서 내게 말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임마누엘은 이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다마스커스로 향해 그 곳을 떠났다.
27. 그러나 사울의 동료들은 모두 두려움으로 얼어붙어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자기들도 유령의 말을 들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8. 사울은 억지로 땅에서 몸을 일으키면서 눈을 떴다. 그러나 그의 눈이 멀어 버렸기 때문에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임마누엘이 일으킨 밝은 빛을 직접적으로 빤히 보았기 때문이다.
29. 그의 동료들은 그의 손을 잡고 그를 다마스커스로 인도했다.
30. 그리고 사흘 동안 사울은 아무 것도 보거나 먹거나 마시지 못했다.
31. 그러나 임마누엘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사울에게 와서 새로운 가르침을 전했고, 그는 차차 이들을 받아들였다.
32. 그러나 바위 근처의 그 사건으로 인해 그의 마음이 약간 헷갈렸다. 그는 많은 것을 잘못 알아들었으며 말도 사리에 맞지 않게 두서없이 했다.
33. 그는 마음이 다소 혼란해진 채로 그 곳을 떠나, 논리에 맞지 않는 허튼소리를 사람들에게 전파했다.
34. 그러나 임마누엘은 다시 30일 동안 다마스커스에 머물렀으며, 자신이 그 나라를 떠나 인도의 땅으로 여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5. 어머니 메리가 나사렛으로부터 그를 찾아서 왔으며, 임마누엘과 동생 토마스 및 제자 유다 이스카리옷이 함께 인도로 가는 旅程에 올랐다.
36. 그리고 임마누엘은 길에서든지 중간에 도착하는 어느 정착지에서든지를 막론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다시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을 시작했다.
37. 그에게는 새로운 힘이 있었으며 그의 가르침은 전보다 더욱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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