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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신과 나눈 교감 본문

영성수행 비전/신과 나눈이야기

신과 나눈 교감

柏道 2018. 2. 6. 20:05
                                                                   


원제: Communion with God
닐 도널드 월시 저 / 이현정,조경숙 공역 | 한문화 | 2001년 04월 16일

 

||머리말
들어가는 말

1부. 인간의 열 가지 환상
1. 필요의 환상
2. 실패의 환상
3. 분리의 환상
4. 부족의 환상
5. 요구의 환상
6. 심판의 환상
7. 처벌의 환상
8. 조건의 환상
9. 우월의 환상
10. 무지의 환상

2부. 환상 다스리기
11. 아이들을 잘 가르쳐라
12. 환상을 환상으로 보라
13. 환상의 목적을 이해하라
14. 환상에 대해 명상하라
15. 환상을 이용하라
16. 너희의 현실을 재창조하라

3부. 내면의 창조주와 만나기
17. 자기 몸을 돌보라
18.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19. 열의를 일궈라
20. 창조주의 메시지
21. 은총의 순간을 잡아라

마치면서
부록 / <신과 나눈 이야기> 모임 소개 ||

<내용 요약>

o 신인 나는 너희에게 여러 해에 걸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여러 번 이야기해 왔지만, 한번도 이렇게 직접적으로는 하지 않았다. 이제 나는 너희에게, 너희자신으로서 말한다. 이런 일은 너희 역사 전체를 통틀어 아주 드물게 일어났다.

o 이솝, 공자, 노자, 붓다, 마호멧, 모세, 예수가 그런 사람들이고, 장자, 아리스토텔레스, 후앙포, 사하라, 마하비라, 크리슈나 무르티 또한 그러하며,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라마나 마하리쉬, 카비르, 랄프 왈도 에머슨, 틱 낫 한, 달라이 라마, 엘리자벳 클린턴이 그러하다. 또, 스리 오로빈도, 테레사 수녀, 메헤르 바바, 마하트마 간디, 칼릴 지브란, 바하 알라, 어니스트 홈스, 사이 바바도 있다. 잔다크와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조지프 스미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o 이 극소수의 사람들이 내 사자였다. 이들 모두 자기 가슴속에 있는 진리를 꺼내 놓았다. 그들은 각자의 불안전한 체filter로 거른 진리를 전달했지만, 그럼에도 너희의 인식에 놀라운 지혜를 가져다주었고, 그런 지혜는 인류를 이롭게 했다.
그들의 통찰이 얼마나 유사한가를 보면 놀랍다. 전혀 다른 문화와 시대에 살았는데도 흡사 동시에 말해진 듯하다. 그만큼 그들 간의 차이는 적은 반면, 공통점이 너무도 크다. 이제 이 명단을 늘려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을 포함할 때가 왔다. 우리는 한 목소리로 말할 것이다.

o 명심하라. 신이 하는 모든 이야기에 대해 그러하듯, 너희가 읽는 것을 소중히 받아들이되, 전혀 오류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자신의 최고의 출처는 본인 자신이다. 외부에서 권위의 출처를 구하지 마라. 차라리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서, 자신이 발견한 진실이 자기 가슴속에서 찾아낸 진실과 일치하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남들이 묻는다면, '내 것은 하나의 방법일 뿐'이라 말하라. 이 대화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방식일 뿐이다.

o 나는 새천년이 시작되는 이날 이때에 너희에게 가고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새천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나는 지난 90년대 초에 이 새로운 계시를 시작했고, 지난 천년의 마지막 몇 년 동안 계속 너희와 대화했으며, 마지막에는 나와 우정을 나누는 법을 너희에게 일깨워 주었다. 신과 교감하는 이 체험을 선택할 때, 너희는 마침내 평화와 한없는 기쁨과 온전히 표현된 사랑과 완전한 자유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진리를 선택할 때, 너희는 세상을 바꿀 것이다.
인류는 지금 전환점에 서 있다. 많은 인간들이 새천년으로 접어들 때 그 전환을 감지했다. 새천년의 시작은 지금 너희가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구차원의 의식전환이 시작되는 결정적인 지점이었다. 너희 종은 인류의 진화에서 앞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o 너희가 해야할 일은 나로 되는 것뿐이고, 필요한 것은 행동이 아닌 오직 받아들임뿐이다. 너희가 나를 인정할 때, 너희는 나를 너희 삶 안으로 들어가게 해준다. 너희와 내가 하나임을 인정하라. 이것이 천국행 승차권이다.

o 너희는 신이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원할 때마다 언제라도 창조주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기 위해 여기에 왔다. 창조주는 너희 내면과 주위 어디에서나 체험할 수 있고 발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너희는 인간의 환상을 꿰뚫어보아야 하고, 그것을 무시해야 한다. 여기 열 가지 환상이 있다. 환상과 마주쳤을 때 그게 환상임을 알아챌 수 있도록 이것을 숙지해 둬라.
필요, 실패, 분리, 부족, 요구, 심판, 처벌, 조건, 우월, 무지가 존재한다.
그러나, 진리는 이러하다.

신은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신은 실패할 수 없고 너희 또한 그러하다.
아무것도 어떤 것에서 분리되어 있지 않다.
모든 것은 충분히 있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너희는 결코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벌 받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조건이란 걸 모른다.
어떤 것도 그 자신보다 우월할 수는 없다.
너희는 이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다.

o 살든 죽든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해 보라. 그럴 때 너희가 무엇을 필요로 하겠는가? 전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진실은 이렇다. 너희가 살아남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문제이다.

o 행복은 특정한 조건들이 낳은 결과가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특정조건들이 만들어진다. 행복은 마음의 상태이니, 너희가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 행복은 체험이 아니라 결정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없이도 너희는 행복해지기로 결정할 수 있다. 그러면 너희는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니, 먼저 행복하기를 선택하라. 사랑, 자비, 풍요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고통도 반드시 불행을 낳지는 않는다. 선각자가 불평하지 않는 것은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픔의 체험을 고통이 아닌 그냥 아픔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아픔은 그냥 하나의 체험이지만, 고통은 그 아픔의 체험을 놓고 내리는 판단이다.

o 너희는 환상 안에서 환상을 보고 있다. 사실 모든 결론은 다 환상인 것이다.
너희의 선택은 대개 남들이 선택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너희는 선조의 문화 이야기대로 산다. 이같은 선택하기를 그만두는 날, 그때가 바로 해방의 순간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 자신이나 현실에 대한 환상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환상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다. 환상을 환상으로 보지 못하면, 그 현실은 금새 가혹한 현실이 되고 만다.

o 환상 처리의 삼중 과정:
1) 환상을 환상으로 본다. 2) 그것의 의미를 결정한다. 3) 자신을 새롭게 창조한다.

1) 외롭다고 느낄 때, 자신의 느낌을 환상으로 보라. 2) 너 자신의 외로움은 자신이 주위에 충분히 손을 뻗치지 않았다는 의미로 결정하라. 3) 그런 다음 사랑을 가지고 남들을 만나는 사람으로 자신을 새롭게 창조하기로 선택하라.
삼일 동안만 이렇게 하면 기분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고, 삼주면 외로움이 끝날 것이다. 석달 동안 이렇게 하면 너희는 다시 외로워지지 않을 것이다.

o 너희 몸은 너희가 가진 것이지만, 너희인 것은 아니다. 몸은 멋진 도구다. 선각자는 몸의 삶이 환상이란 증거를 얻기전에 초연함에 이르는 법을 깨달은 사람들이다.

o 실패의 환상 밖으로 나가는 방법은 모든 걸 성공의 일부로 보는 것이다. 모든 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며, 자신의 성공을 체험하는 과정의 일부이다.
삶의 모든 것은 주기를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사실 실패 같은 건 없다. 많은 측면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성공만이 있을 뿐이다. 너희는 결코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

o 너희는 분리된 듯이 보이는 다른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을 깊이 쳐다보라. 그들의 속을 들여다보라. 한참동안 이렇게 하면, 너희는 그들의 본질을 파악하리니. 그러고 나면, 거기서 기대리고 있는 자신을 만날 것이다. 세상의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바라보는 모든 것이 자신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너희는 신의 눈을 통해서 보고 있다. 그리고 합일의 느낌이 강해질 수록 고통과 실망은 너희 삶에서 사라질 것이다. 너희가 천국이라 부르는 것도 하나의 존재상태다. 그것은 합일의 체험이고, 존재 전체와 다시 결합하는 환희이며, 참된 자아를 아는 것이다. 천국은 너희 안에 항상 있는 자리이다.

o 너희가 틀렸다고 남들이 심판을 내리면 너희는 깊이 상처를 받는다. 이때 남이 내리는 심판은 속살을 찌르고 들어와 영혼의 피부를 찢는다. 심판이 절대 사랑의 소산이 아님을 알려면 이런 상황을 한번만 경험해 보면 안다. 신은 참된 사랑이니 아무것도 심판하지 않는다.
용서는 위대한 치유자다. 용서는 너희가 자신에게 입혔다고 여기는 모든 심리적, 감정적, 영적 상처와 때로는 신체적 상처까지도 실제로 낫게 해준다.

o 인류가 진화하려면 이 신화들과 단절되어야 한다. 방법은 많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고요히 있는 것이다. 너희는 고요 속에서 참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할 것이고, 침묵 속에서 자신의 영혼과 신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
날마다 명상하라. 자문(자기에 질문)해 보라. 매일 아침 15분과 매일 저녁 15분을 신에게 바칠 수 있는지. 지금 나는 너희에게 신과 교감하길 권하고 있다. 창조주와의 만남을 체험하라고 초대하는 것이다. 그 교감의 순간에 너희는 합일이 너희 존재의 진실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면의 창조주와 만나기.

1) 자기 몸을 돌보라.
o 너희 몸을 존중하라. 그것이 균형 잡힌 모습으로 있게 하라. 몸은 너희가 가진 가장 중요한 물질 도구다. 그것은 굉장한 도구이고 놀라운 수단이다.
너희 몸이 너희에게 진실을 보여주리니, 그냥 그것을 쳐다보기만 하라.
건강은 몸과 마음과 정신의 의견이 일치함을 선언하는 것이다. 건강하지 못하다면, 너희의 어느 부분이 의견을 달리하는지 살펴보라.
마음을 고요히 하고 나와 하나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너희에게 명상하기를 권했듯이, 이제 너희에게 날마다 운동하기를 권한다. 운동은 몸의 명상이다.
운동할 때만큼 살아있는 느낌과 생명의 생생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때는 없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너희를 자연스럽게 고조시켜 주기 때문이다.

o 몸은 에너지 시스템에 다름 아니다. 그 생명의 에너지는 몸을 통해 흐르기에 너희는 이 에너지를 감독할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다. 그것을 '기'라고로 부른다.
너희가 이 에너지를, 그것의 미묘함과 그 힘을 느끼는 법을 기억해 낼 때, 너희는 그것을 조절하고 감독하는 법도 기억해 낼 수 있다.

이에는 다양한 문화과 전통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수행법을 가르치는 스승들이 있다. 너희는 그 사람이 선각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외부에서 신을 찾으라고 부추긴다면, 즉, 그들의 진리와 경전과 방식의 근거지에 신이 있다고 말한다면, 부디 조심하기 바란다. 이는 환상임을 기억해 내라.
만일 그들이 너희 내면에서 신을 찾으라고 조용히 권한다면, 그들이 너와 내가 하나여서 그들의 근거지가 필요치 않다고 말하면, 그때 너희는 선각자를 찾은 것이다.

2)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라
o 다음 단계는 감정 다스리기다. 감정emotion이란 움직이는 에너지 energy in motion일 뿐이다. 에너지를 끌어올리면 긍정적인 감정을 낳고, 끌어내리면 부정적 감정을 낳는다. 몸을 상쾌하게 하는 운동은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한 방법이다. 그것은 '기'에너지의 진동수를 높이고, 다시 너희를 긍정적 감정으로 바꾼다.

o 명상은 너희 몸에 항상 존재하는 생명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운동과 명상을 결합하면 대단히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영적 수행의 일부가 되면 너희는 엄청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몸과 감정 모두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해 내게 된다. 모든 존재가 추구하는 것이 이런 내면의 평화다.
이런 깨달음에 이르고 나면, 삶의 예상치 못한 모든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기 성장의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되고, 이로 해서 너희는 삶의 외부 환상과 갈등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자신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3) 열의를 일궈라
o 깨어남의 순간은 어느 때라도, 누구를 통해서도 올 수 있다. 그러니, 모든 시간을 소중히 하고 모든 사람을 공경하라. 너희가 해탈할 순간이 임박했을지도 모르니. 사실 너희 삶은 바로 이런 순간을 가져오기 위해 창조되었다. 이런 순간이 너희에게 오는 은총의 순간이며, 이런 은총은 너희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고, 종종 다른 사람들의 삶도 바꾸어 놓는다.

o 빛 속에 머무르려면 빛 가까이 있어야 하고, 열반에 머무르려면 열반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지금의 환상과 더불어 사는 동안에도, 너희는 자각에 날마다 새롭게 불을 붙이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라. 그것은 명상이 될 수도 있고, 운동이 될 수도 있으며, 기도, 독서, 글쓰기, 음악 감상 등 효과가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러면 너희는 가장 높은 거룩한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4) 은총의 순간을 잡아라
o 이제 너희는 마음을 정할 시간이다. 이제 선택의 순간이 왔다. 너희 종 전체가 그러하듯 너희는 교차로에 이르렀다. 너희는 새로운 종류의 문명을 만들어낼 수 있고, 더 새로운 세상을 추구할 수 있다. 그 순간이 임박했다. 이것이 너희에게 은총의 순간이다. 이 순간을 이용해라. 그 날을 잡아라.
꿈꾸었던 것보다 더 크게 되기를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하라. 너희의 한계를 뛰어넘고, 너희에게 한계란 없음을 기억하는 것에서.
자신을 진실로 세상을 비출 빛으로 보라. 그렇다고 너희 가슴에게, 가슴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선언하라. 너희의 선언이 너희의 행동이 되게 하라. 너희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라.

o 세상 속에 있어라. 자신의 세상 속에 있되, 그것의 일부가 되지는 마라. 환상과 더불어 살되, 환상 속에서 살지는 마라.
너희 주위의 세상을 둘러보라. 너희의 열정을 느껴보라. 그 열정이 주변 세상의 어떤 부분을 너희가 새롭게 재창조하고 싶어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게 하라. 그리고 주어진 도구를 이용해서 재창조를 시작하라.

o 너희 사회의 도구들, 종교와 교육, 정치, 경제, 영성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라.
정치는 겉으로 드러난 영성이다. 너희의 경제가 영성을 들어내 준다. 교육과 영성은 분리될 수 없다, 가르치는 내용 자체가 바로 너희이니.
종교와 영성은 같은 것이니, 영성은 몸과 마음과 영혼 사이에 다리를 세우는 것이며, 모든 진실한 종교도 벽이 아닌 다리를 세운다. 그러니, 다리를 세우는 이가 되어라. 종교 간에, 문화 간에, 인종 간에, 국가간에 형성된 간격을 메워라. 흩어져 있던 것을 한데 모아라.

o 너희의 집인 지구를 존중하고 훌륭한 청지기가 되어라. 환경을 보호하고 구하라. 자원을 재생하고 그것을 공유하라.
서로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너희 신에게 영광을 돌려라. 모든 사람에게서 신을 보고, 모든 사람이 자기 안의 신을 보도록 도와라. 너희의 분열과 갈등, 경쟁과 다툼, 전쟁과 모든 살인을 영원히 끝내라.
너희가 최고의 세상을 진실로 체험하고 싶다면, 조건 없이 사랑하고, 공짜로 나누어 주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협력해서 창조해야 한다. 어떤 숨겨진 계획도, 사랑에 대한 어떤 제한도, 뭔가에 대한 어떤 유보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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