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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에녹서 23장-41장]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구약외경

[에녹서 23장-41장]

柏道 2018. 1. 17. 12:35


[에녹서 23장-41장]


[23

 

[1] 나는 거기에서  다른 장소로 옮겼다서쪽으로 서쪽으로 가서 결국에는 지구의 끝이 보이는 곳에 이르렀다

[2] 거기에서도 타오르는 불꽃을 보았다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불은 타오르고 있었다

[3] 나는 천사에게 물었다. „ 쉴새없이 타오르는 불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4] 거룩한 천사들 중에 하나이며  곁에  있었던 라구엘(Raguel) 천사가 말했다. „네가 지금 보는 서쪽 끝에서 타오르는 불은 하늘나라의 모든 불꽃들을 다스린다.“ 

 

[24

 [1] 나는  다른 장소로 옮겼다거기에도 불이 타오르는 산이 보였다밤낮으로 불길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

[2] 나는 그곳에서 일곱 개의 산을 보았다산들이 모두  다르게 생겼다그런데 아주 빛나고 아름다운 보석들이 보였다 개의 산이 동쪽에 있었고  개의 산이  밀착되어 있었다그리고 다른  개의 산은 남쪽을 향하고 있었다

[3] 일곱번째의 산이 가장 높이 솟아 있는데 내가 보았던 보좌처럼 생겼다그곳에는 매우 향기로운 나무들이 있었다

[4] 그런데  중에  나무에서는 내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낯선 냄새가 나고 있었다나뭇잎과 가지와 꽃들이 모두가  특이한 향냄새를 발하고 있었다열매가 탐스럽고 아름다웠다마치도  나무의 열매는 포도송이처럼 보였다

[5] 내가 말했다. „ 아름다운 나무여잎사귀와 열매가 나의 눈을 끄니  매력이 대단하도다.“ 

[6] 거룩한 천사들 중의 하나이며  곁에  있었던 천사 미카엘이 내게 답했다

 

[25

[1] „에녹아네가  나무의 냄새가 무슨 냄새냐고 내게 묻느냐?“ 

[2] 에녹이 그에게 말했다. „ 나무의 열매를 가져다가 무엇에 쓰는가?“ 

[3] 그가 내게 답했다. „네가 지금 보고 있는  높은  보좌처럼 생긴 것이 아니라 그대로 보좌이다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이가  자리에 앉아서 지상에서 올라오는 선한 사람을 영접하는 것이다.“ 

[4] 지상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좋은 냄새가 나는 나무는 절대로 손대서는 안된다심판날에 의로운 자와 의롭지 못한 자를 구별 짖고나면  나무의 의미를 알게 된다

[5]  나무의 열매를 의로운 자들이 먹게 된다그리고는  나무는 북쪽으로 옮겨져 새로 심게 된다영원한 왕의 궁전이 있는 곳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6] 지상에서 고생한 의로운 영혼들은  나무의 냄새를 맡게 되면 모든 근심이  살아지고 오랜 세월동안 건강한 삶을 살게 되며 어떤 근심과 번뇌도  냄새로 인하여서  살아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7]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영원히 세세무궁토록 영광을 받으시옵소서의로운 자를 위하여서 이토록 세심하게 하늘나라에서 예비해 두신 줄을 미쳐 알지 못하였습니다

 

[26

 

[1] 나는 거기로부터 지구의 중심이 보이는 장소로 다시 이동 하였다 장소는 축복을 받은 곳으로 여겨지며 풍성한 열매들이 있는 곳으로 보여졌다꺾여진 나뭇가지에서도 잎이 나고 꽃이 피어 있었다

[2] 거기에서 나는 거룩한 산을 보았다  아래에는 동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가 있었다그런데  물줄기는 남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3] 동쪽을 보니  다른  하나가 보였다 산은  높았다 사이에는 깊은 그러나 넓지는 않은 계곡이 있었다그곳에서도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4] 거기에서 서쪽으로 보면  하나의 산이 보였다 산은 제일 낮게 보였다 개의 산처럼 협곡이 있었는데  낮은 산의 협곡에는 물줄기가 보이지 않았다

[5] 모든 협곡들은 깊어 보였는데 그리 넓지는 않은  같았다 협곡은 암반으로 되어 있었고 나무나 풀을 보이지 않았다

[6] 나는 협곡을 내려다 보면서  암반들을 내려다 보면서 이상스럽게 생각하였다

 

[27

 

[1] 내가 말했다. „나무들이 무성하고 물줄기들이 있는 곳에 이런 삭막한 협곡이 있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2] 거룩한 천사들 중의 하나이며  곁에  있었던 유리엘 천사가 말했다. „ 협곡이 이상스럽게 보일만한 이유가 있다지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컬은 사람들의 영혼은 모두   협곡에서 심판날까지 시간을 보낸다

[3] 최후의 심판날에는 의롭지 아니한 자를 의로운 자들과 분간하여서 이러한 협곡에 모이게 한다그들은  협곡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성호가 찬양을 받는 모습을 보게 되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는 것이다

[4] 의로운 자의 영혼들도  협곡에 함께 하는 이유는 그들이 거기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것을 의롭지 않은 자들이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의로운 자들은 저들에게는 교육자이다

[5] 나는 하나님께 찬양 하였다영원무궁토록 당신께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28

 

[1] 나는 거기에서 동쪽으로 나아갔다거기에는 마드바라(Madbara) 산맥이 펼쳐졌다그런  그곳은 사막지대처럼 삭막하였다그런데도 한적한  장소가 나타났다거기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2] 삭막한 산악지대에서도 어디에선가 물줄기가 있어  한적한 곳을 적셨기에 나무들이 무성 하였다

[3] 물줄기는 북서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아침에는 나뭇잎에 이슬들이 맺히곤 한다는 말을 들었다

 

[29

 

[1] 나는 거기에서 마드바라의 다른 쪽으로 향했다

[2] 거기에는 제사 때에 사용하는 향나무들이 있었고 특별히 몰약을 재배할  있는 향나무도 있었다

 

[30

 

[1] 거기에서 동쪽으로 내어뻗은 산이 있는데 내가  있었던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2] 나는 거기에서 매우 아름다운 나무  그루를 발견 하였다그것은  색의 백향나무였다

[3] 산골짜기에서는 매우 강한 향냄새가 물씬했는데 그것은 계피나무의 향이었다

 

 

[31]

[1] 나는또다른산을보았는데그곳에있는나무들을가지고는음료수를만든다고한다. 사란(Sarran)이나갈바눔(Galbanum)이라는향내가나는약초로는음료수를만들수있다.

[2] 또그산에는알로에나무도있고무성한과실수들도있었다. 그산에는과일들의향기가풍요로웠다. 아마도많은과실수들이있는산인것같았다.

[3] 산전체에서과일냄새로가득하다고하면그곳은향나무라기보다는과일들이풍부하고또음료수들도풍요롭게만들수있다고생각되었다.

[32]

[1] 향냄새가그윽한그산에서북쪽으로가보니거기에는일곱개의산전체가고급향료인나아드, 계피와후추등을재배할수있는나무들이있었다.

[2] 산정상을지나서동쪽으로내려가니거기에는강이흐르는데에리트리안해(erythraen sea, 홍해의옛날이름)로흘러들어가고초티엘(Zotiel, 하나님을보좌하는케룹중하나의이름)이하강하는곳이라고한다.

[3] 나는의로운자들의정원에도달하였다. 여러가지의나무들이있었는데나무의냄새나꽃이나열매들이과연의로운자들을위한것임을다시깨달았다. 또지혜의나무도보았다. 그나무의열매를먹게되면아주지혜로워진다고한다.

  [4] 또포도나무같은것이있었는데포도의향기가아주강하게퍼지고있었다.

[5] 내가말했다. „이나무들이얼마나아름다운가? 저나무들의모습이얼마나우아하고평화로운가?“

[6] 내곁에서있었던거룩한천사인라파엘이말했다. „바로저기보이는것이지혜의나무이다. 너의조상들이모두다저지혜의나무열매를먹고나서지혜롭고의로워진것이다.. 그들의눈은항상열려있었고자신들이벗은줄을바로알고있었다.

[33]

[1] 거기에서또다시지상의끝이보이는장소로이동하였다. 거기에는거대한짐승들이있었다. 같은종류는하나도없었다. 새들도모두다특이하다. 그러나아름답고또지저귀는소리도컸다.

[2] 그동물들이우거하는곳에서동쪽을보니거기에는하늘문이열려있었다.

[3] 그하늘문에서여러별들이나오는것이보였다. 별들이나오는문들이여러개가있었다. 나는그문들을세어보았다. 내게유리엘천사가설명해주는대로별들의이름과하늘문이열리는때와열리는기간등에대하여소상하게적었다.

[4] 유리엘천사는나에게별들에관하여가르쳐주었다. 별들도규칙에의하여운행하며서로융합하기도하고또헤어지기도한다는것을알려주었다.

[34]

[1] 거기에서나는북쪽으로나아갔다. 지상의맨끝에온것같은데거기에서는천상의음악이연주되었다.

[2] 그음악과함께북쪽으로부터바람이불어왔다. 그러자세개의하늘문이동시에열렸다. 그하늘문으로비와눈과우박과이슬이내리기시작하였다.

[3] 한하늘문으로부터선한사람들에게로훈풍이불어왔다. 그러더니갑자기다른두개의하늘문에서세찬바람이불어오기시작했다. 그러더니그바람은폭풍으로변하여지상을내리치는것이었다.

[35]

[1] 땅끝에서서쪽으로방향을바꾸었다. 이미활짝열려진하늘문이세개가나타났다. 하늘문이여러개가있고또별들이들어오고나가고하는것이빈번하였다.

[36]

[1] 땅끝에서나는남쪽으로향했다. 거기에도역시세개의하늘문이열려있었다. 남쪽바람이그하늘문을통하여들어오고있었다. 곧구름이덮히고비가오기시작하였다.

[2] 동쪽으로방향을돌려서보니멀리에아까보았던동쪽의하늘문세개가눈에들어왔다.

 

[3] 그런데새로운것은그세개의하늘문위에작은문하나가더보였다. 그작은문으로별들이들어와서는서쪽으로방향을바꾸어서움직이고있었다.

[4] 내가새로운것을볼때마다나는하나님을찬양하였다. 그의영광이세세무궁토록있을지어다. 그의창조하심과영혼과천사들과인간의생사화복을소상히주관하시는위대하신그리고거룩하신분께영원무궁토록찬송을드려야마땅하리라!

2권비유의글 (The Parables)

[37]

[1] 아담의아들셋, 셋의아들에노스, 에노스의아들게난, 게난의아들마할랄렐, 마할랄렐의아들야렛, 야렛의아들에녹은또다른하늘나라의얼굴을보았다. 그것은지혜의얼굴이다.

[2] 이것은지혜의가르침의첫시작이다. 내가말을하고이세상에서함께사는사람들에게처음으로보내는지혜의가르침이다.

[3] 옛사람들도그리고지금사람들도다거룩한말씀을경청해야한다. 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로부터받은지혜의선물을받으라.

[4] 지금까지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서어느누구에게도지혜를주신일이없다. 내가그로부터처음으로지혜의가르침을받았노라.

[5] 우선나는지상에있는영혼들에게세개의경고하는말씀을알린다.

[38]

[1] 첫번째의경고말씀: 언제의로운자들의모임이생겨나겠는지그리고죄인들에대한심판이언제가되겠는지그리고어떻게죄인들이이세상으로부터쫓겨나게되겠는지를말하겠다.

[2] 의로운자들의모임이란택함을받은사람들의모임을말한다. 이지상에사는사람들에게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서어떻게의인을택하시는가그리고하나님을비방하고믿지아니하는자들에게어떤심판이내려지겠는지를아는것이지혜이다. „의인들의회중에들지못하는죄인들은이세상에태어나지아니했더면좋았을것이다.

[3] 의로운자들의모임인비밀은언제나타날것인가? 하나님을비방하고하나님을믿지아니하는자들은의인들이심판하고의인들이내어쫓게된다. 이를결정하는것이의로운자들의모임즉 의인들의회중이라고하는것이다.

[4] 땅을소유하고있다고하여그들이권능이있고빼어난것이아니다. 그들은거룩한사람의얼굴을쳐다볼수없으며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의빛을받아드릴수없는사람들이다. 거룩한사람의얼굴을볼수있고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의빛을받아드릴수있는사람들은의인들이고택함을받은사람들이다.

 

[5] 왕이나권력을가진자들은다망하리라. 그들의재산과권력은의로운자와택함받은자에게로넘겨지게될것이다.

[6] 그들은자기네들의재산과권세를가지고서지상에살아있는동안만주인노릇을할수가있다. 그러나영원한하늘나라에서는오로지의로운자택함받은자들이재산의주인이되고권세를누리게될것이다.

[39]

[1] 지금은택함을입은자들과거룩한자들의자녀들이높은하늘로부터내려와지상의인간들의자녀와하나가될수가있다. [2] 그날에에녹은열심과분노의책또는불안과혼동의책을쓴사람으로여겨지게될것이다. 그책이자비심과동정심으로받아드려지지는않을것이다. 영혼의주인께서이렇게말씀하셨다.

[3] 그날에는폭풍이불어닥쳐서내책을삼키려하고하늘의끝으로나와책을내쳐버리려고할것이다.

[4] 그러나나는전혀다른얼굴을보게될것이다. 나의책은거룩한자들의거하는장소요의로운자들의쉼터가될것이다. [5] 의로운천사들의거하는곳에서나의눈이열려지게될것이니거룩한자들의쉼터로인정받게되리라. 인간의자녀들을위하여천사들이기도하리라. 의로움이저들로부터물과같이흘러나오리라! 자비가하늘의이슬처럼내려지리라. 영원토록그러하리라!

[6] 바로그장소에서나의눈이의로운자들과택함받은자들이공의로우며성실함을들어내리라. 그날에는의로움이세상을지배하리니의로운자와택함받은자의수효가셀수없이증가하리라.

[7] 그날에내가영혼의주인이신분의나래아래에거하리니모든의롭고거룩한자들이불의광채처럼그의얼굴앞에서빛나리라! 그들의입은영혼의주인을찬양하리라. 하나님의성호를그입술들이찬양하리라. 의로움은결코없어지지아니하리라.

[8] 바로그하나님의집에내가거하리니나의영혼이그곳에거할방을얻게되리라. 이미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서나를위하여처소를예비해놓으셨다.

[9] 나는그곳에서영원토록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의성호를찬양하리라.

[10] 나의눈이그축복의장소를바라볼것이라. 그를찬양하고그에게경배하면서나는말한다. „찬양할지어다. 주하나님을... 처음부터영원까지세세토록그를찬양할지어다.“

[11] 그가영원하시다고하면그치는법은있을수없을것이다. 이세상이창조된이후로세대마다그의축복이그친일이없었으니그의영원하심이곧축복의영원으로나타나게된다.

[12] 내가잠을자지않고주하나님을경배하나이다. 당신의영광앞에서게되면잠을자서는안되는것이니깨어있어당신의성호를끝없이찬양할것입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우리들영혼의주인이시여! 당신의이름이거룩하오며당신의이름이영원무궁토록영광을받으시옵소서!

[13] 나는그곳에서잠을자지않고그의앞에서찬양하는사람들을보았다. „영원토록당신의이름이거룩하오며영광을받으시옵소서!“

[14] 나는더이상눈으로볼수가없어서얼굴을숙이고하나님께겸손히기도를드렸다.

[40]

[1] 그후에나는천번에또천번그리고만번에또만번씩이나우리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앞에선자들을보았다.

[2] 내가또보니네천사가잠을자지않고깨어있었는데그들은자기의이름을내게알려주었다.

[3] 이네천사들의음성을들었다. 그들은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을찬양하였다.

[4] 첫번째의음성은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을증거하는목소리였다.

[5] 두번째의음성은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으로부터택함을입은자들의목소리였다.

[6] 세번째의음성은지상에서올라오는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을찾는목소리였다.

[7] 네번째의음성은지상에서사탄에의해쫓겨나서하늘에오르지도못했으나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을찾는목소리였다. [8] 나는평화를사랑하는내곁에서숨겨진비밀들에대하여알려준그천사에게물었다. „ 저네목소리는어디에서오는것인가? 방금내가저목소리들을책에다기록을하였는데...“

[9] 그가내게말하였다. „첫번째의음성은천사자비로운그리고마음이부드러운미카엘이다. 두번째의음성은상처받은지상의영혼들을치유해주는라파엘이다. 세번째의음성은하늘에서모든권세를누리는가브리엘이다. 네번째의음성은영생을얻기를희망하는자들을돌보아주는파누엘(Fanuel)이다

[10] 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의네천사의음성이었다. 바로그네천사의음성을나는그날또렷하게들었던것이다.

[41]

[1] 그후에나는모든하늘나라의비밀을알게되었다. 하늘나라가어떻게이루어졌는지그리고인간의행적에어떻게저울질을받게되겠는지....

[2] 나는거기에서택함받은자의거처와거룩한자의거처도보았다. 지상에서죄를지은자들이하늘나라에서어떤처지에놓이게되는지도알게되었다. 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의이름을거부한자들에게는거처는주어지지아니하고형벌만주어진다.

[3] 나는또거기에서번개와우뢰가지구에게어떤영향을미치는지그리고바람이불어서지구가어떻게되는지를잘살펴보았다. 구름의신비그리고이슬의역할이지구의티끌들에게영향을미치고있는가도잘살펴보았다.

[4] 나는또하늘나라의보화의창고에우박과바람이들어있고또안개와구름도들어있음을보았다. 태초부터있었던그구름이지금도그보화창고안에있었다.

 

[5] 또그보화창고안에는태양과달도보존되어있었다. 그들이뜨고지는그길도얼마나정확한지를잘살펴보았다. 해와달이다시뜰때에그장광은이루말로형언할수가없었다. 해와달이그움직이는궤도를절대로벗어나거나변경되지아니한다고하는것이내게는알수없는비밀이기도하였다. 해와달의운행속에서저들이얼마나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성실한지를다시한번생각해보았다.

[6] 태양은떠오르면서하나님의명령을준행한다. 태양은하나님께영원토록영광을돌리면자기의길을간다. 내가태양만큼하나님께성실할수가있다면얼마나좋을까하는생각도들었다.

[7] 태양다음으로성실한존재가달이다. 달은들어나는궤도가있고들어나지아니하는궤도가있다. 달이낮에운행하는궤도는태양빛이너무나강해서들어나지아니한다. 그러나밤에는달의운행하는궤도가명확하게들어난다. 달도태양처럼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영광을돌린다.

[8] 태양은운행하면서인간에게축복을내리기도하고저주를내리기도한다. 달은의로운자들에게빛을비추어주며악한자들에게는캄캄한암흑을보내준다. 이것역시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의뜻을성실히받드는일이다. 의로운자에게는그의로움이밝은것이기때문에태양과달은빛으로축복해준다. 그러나악한자는그악함이어두움이기때문에태양과달은어두움을가지고그들을저주한다.

[9] 태양과달의인간에대한이러한일은천사도막지못한다. 영혼의주인이신하나님께서태초부터그들에게그렇게하라고명하신것을성실히받들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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