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스크랩] 태백선도(太伯仙道) 본문
일만년의 歷史와 文化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에게는 神市時代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治身得道(치신 극도)의 修練文化(수련 문화)의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太伯仙道는 바로 그러한 治身의 道를 통하여 작게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크게는 民族과
太의
내면에는 단순히 크다라는 뜻 보다는 모든 眞理(진리)의 根本(근본)이라 할 수 있는
無形의 天과 有形의 山을 담고 있다.
伯이란
얼을 뜻하며 얼의 소리, 얼의 색(三原色), 얼의 像(상)을 나타낸다.
太伯仙道는
어떤 한 사람의 特出(특출)함이나 非凡(비범)함으로 短時日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우리 역사의 숨결 속에 많은 修行者에 의하여 다듬어진 것으로 어느 한 사람이
지어낸 敎法이 아닌 仙人들의 지혜와 경험이 축적된 自然法 또는 無爲法(무위법)이다.
따라서 사람에 따른 門派(문파)나 地域(지역)에 따른 系派(계파) 보다는 보다 根源的
仙人이란
바로 그러한 法을 닦는 修行者이나 흔히들 仙人이라고 하면 道士나 神仙을
떠올리며 속세를 떠나 깊은 산 속에서 살며 不老長生하고 구름을 타고 다니는 神秘人
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의 仙人이란 그런 神秘人이라기 보다는 天地自然의 바른
理致(이치)를 찾아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修行者인 것이다.
이러한 仙道 修行者는 밖으로 자신을 내보이는 外形的 性向(성향)보다는 안으로 성숙
仙道란
숨쉬는 법 즉 調息(조식)에서부터, 마음을 다스리는 즉 調心(조심), 몸들 다스리는調身
(조신) 그리고 나아가 자신의 삶 조차도 無爲的으로 살게 하는 養生에 이르기까지
최근 들어 社會的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그에 관련된 많은 書籍과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매우 반가운 일임에 分明한 것이나 한편으로는 그에 따른 不作用이 적지 않아서 가정을
파괴하고 영혼을 고갈되게 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仙道를 바르게 引導(인도)해야 하는 그 길잡이들의 責任(책임)이 일차적으로 크다
할 것이나 그 이전에 개인적 사리사욕을 떠나 仙道를 바르게 理解(이해)하려는 개개인의
分明한 事理判斷(사리판단)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물론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눈과 귀로는 賢明(현명)한 판단이 불가능하듯
修身이란 바로 그 자신의
이 작은 인연이 仙道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또 우리들의 소중한 삶을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롭게....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 날마다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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