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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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라와 그의 의란 무엇인가?(마6:30-3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많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함께 옆의 형제자매들에게 마음껏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예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되세요.”
지난 주일에는“행복한 가정과 예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은 행복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들어가시는 심령과 가정은 행복해 지는데 그 이유는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 받아 구원받아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가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모신 행복한 가정은 예수의 보혈이 그 가정을 지켜주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이 되는데 예수님의 이름과 그의 보혈은 죄를 이기는 능력이 되기 때문이며 마귀를 이기는 능력이 되기 때문이며 행복의 근원되신 예수님을 모신 가정이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은“그의 나라와 그의 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살아갈 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 제한된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조국을 위하여 조국의 법과 질서를 위하여 조국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위하여 하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바로 애국하자는 것이구나 합니다. 그런데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라고 하니까 너무나 추상적인 개념으로 받아 들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7장까지를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5장에서 복있는 사람에 대한 말씀을 가르치시고, 6장에서 7장까지 성도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어떤 중심으로 무엇을 우선순위로 구해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을 하신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에 주님께서 믿는 자들이 기도할 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이 모든 일들은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고민되는 것은 '무엇이 그의 나라고 무엇이 그의 의'인지 정확한 해석을 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가 무엇인지에 관해 확실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그의 나라란 무엇을 뜻합니까?
그의 나라란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하나님의 통치영역을 말하는데 우주적이고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주권적인 넓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초월하심과 거룩하심과 영원하심과 영생하심과 성별하심이라는 구별된 좁은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으며 하나님이 임재하신 나라를 의미합니다.
눅17:20-21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 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마12:28에“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하신 것을 보아도 분명한 것은 세상 나라와 구별되어 있음을 두고 말씀 하신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요18:3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러면 그 반대되는 나라는 무슨 나라일까요 그것은 사단이 다스리는 세상 나라를 의미합니다. 사단이 다스리는 세상 나라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는 공중권세를 잡은 원수 마귀의 나라가 이 세상을 다스렸습니다.
엡2:2절에 보면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대적하고 타락한 천사 루시퍼가 공중에서 타락한 천사들과 귀신들과 더불어 흑암의 나
라를 세우고 그 나라의 죄와 어둠의 권세로 온 세상을 다스렸습니다. 지금도 세상나라 왕인 마귀는 예수를 믿지 않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 속에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의 영이 들어가서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사로잡아 통치하며 역사하고 있습니다.
엡2:3절에 "전에는 우리도 다 그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은 우리 육체의 욕심을 일으키고 또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대로 행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일5: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고 말씀했습니다. 온 세상은 지금도 악한 자 안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온 세상 사탄의 나라에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그보다 더 중대한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마4:17절에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고 하셨는데 이같은 주님은 구원이 가
까이 왔다고 하지 않고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또 마10:7-8절에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도 천국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눅10:8-9절에도 전도를 내 보내시면서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이 지배하는 나라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신목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늘나라를 친히 전파했고 제자들에게도 하늘나라를 전파하라 하시며 함께 열심히 전파하자 사탄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일대 격전을 벌리게 된 것입니다. 이 대결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두 나라가 동시에 조재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끄는 하늘나라와 사탄이 이끄는 흑암의 나라의 대결인 갈보리 십자가 전재에서 제1차 접전은 외견상 마귀가 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하늘나라 왕이신 예수님을 체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므로 하늘나라는 사라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하루. 이틀, 사흘, 하늘나라의 역사는 사라지고 흑암의 권세만이 세상을 점령해서 온 세상은 어두워졌습니다.
그러나 제2차 접전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 왕이신 예수님께서 그 피 흘리심의 댓가로 그의 나라 백성들을 대속하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권세를 빼앗고 무장해제 시키고 완전 승리로 드러나게 되신 것입니다.
이 결과로 예수님은 이 지상에 그의 백성들에게 영생을 주고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나타내는 하늘나라를 성공적으로 세우실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가 전파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바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아직도 믿지 않는 자들 속에 사탄의 영이 역사하고 권세를 행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기만 하면 사탄의 정권과 모든 무장은 즉시 해제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한분, 한분은 막연하게 '구원받았다'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늘나라가 된 것입니다. 바로 하늘나라 백성이 된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되었으므로 하늘나라를 지키는 성령과 천군천사가 우리를 빽빽이 둘러싸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는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임금되신 예수님께서 세우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령으로 임하여 계시고 천국 백성인 우리 속에 임하여서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늘나라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둘째, 그의 나라를 구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해 주신 하늘나라를 이 지상에 세우는 것, 이것이 그의 나라를 구하는 길입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사탄과 싸워 이기시고 이 땅에 세우신 나라는 어떠한 나라입니까?
이 나라는 우리 속에 들어와 있는 그리스도의 나라, 죄 사함 받은 의로운 나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배피로 말미암아 아담으로 인한 원죄와 우리가 지은 자범죄, 옛날이나 지금이나 장차의 모든 죄를 주의 보혈로 다 청산 받아 의로운 나라가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으라고 전파하는 것이 바로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구하지 않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가는 곳에서 마다 사람들이 듣든지 않듣든지 죄 사함 받고 구원받으라고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면 하늘나라가 전파되고 확장됩니다. 이것이 그의 나라를 구하는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하늘나라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거룩한 나라란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거룩함과 깨끗함만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추구하고 시행하는 일, 이것이 바로 하늘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부정부패, 음란 방탕한 생활을 그대로 계속한다면 그것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를 구하는 사람은 나의 삶 속에, 환경에 거룩함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믿고 거룩하게 되리라고 가르치는 것이며 이는 곧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 이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주님의 마귀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폐하셨습니다.
우리는 에수님이 하신 이 일을 계속하여 이미 패배한 마귀를 완전히 쫓아내는 청결의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3: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 하나니니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으로 마귀야 물러가라, 원수 귀신은 떠나가라'하면서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치는 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속에 역사하려고 하는 사단 귀신, 가정에서 역사하는 사단귀신, 교회에서 역사하려는 사단 귀신을 예수 이름으로 추방해야 합니다.
행10: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병은 마귀에게 눌려서 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마귀에게 눌린 자를 해방시켜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마귀를 내어쫓고 병든 자를 고쳐주는 것이 바로 주의 나라를 구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병든 자를 보고도 '나와 무슨 상관이냐?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한다면 그것은 그 나라를 포기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병든자를 위해 기도하며 그들이 고침받아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여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저주를 제하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임하게 하는 역사가 바로 하늘나라의 역사입니다. 고후8: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한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난하게 사신 것을 가난을 제해 버리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부요를 가져오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갈3:13-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
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복을 우리 모든 사람에게 주게 하시려는 의미로서 그의 나라를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것은 열심히 주일성수 잘해서 신령한 은혜와 복을 받고 십일조 드려서 물질의 축복을 받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간절히 간구해서 우리 삶속에서 가난과 저주를 다 추방해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여서 주의 나라를 위해 많은 물질과 시간을 드릴 수 있게 되는 이것이 바로 주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구하여서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되어 많은 물질로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하늘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하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재림과 천국완성을 가져오는 하늘나라를 확실히 믿고 전파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곧 재림하십니다. 이 주님 재림의 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널리 전파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죄악의 잠에서 깨어 일어나게 하며 영원무궁한 천국을 맞이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그의 나라를 간절한 마음으로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의 나라는 죄 사함의 나라요, 거룩함의 나라이며 귀신을 멸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는 나라요 재림과 천국완성을 가져오는 나라인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나라의 일을 열심히 전파하고 추진할 때 저와 여러분은 그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사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된 백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이러한 복된 백성들로 택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건설의 일꾼으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의 의'란 예수님의 품성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의의 근본이 되심으로 그 의를 구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품성을 구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품성은 겸손하신 품성이십니다.
빌2:5-8절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
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너희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겸손하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처럼 종들이 하는 섬기는 삶을 살아라 는 것이며 이는 곧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섬김을 받으려고 으시대지 않고 섬기는 삶, 이것이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어떤 자리에 있다고 으시대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것이 아닙니다.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높은 자가 겸비하여 낮은 자를 섬겨 그의 발을 씻겨주는
것과 같이 행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용서와 사랑의 성품을 구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3:16-17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
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서 우리도 사람을 심판하기보다 사람을 구원하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구하는 삶은 우리의 삶속에서 끊임없이 용서를 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성품을 나타내려고 노력하는 삶인 것입니다. 그 다음,주님은 정의로우신 성품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살아가며 사리사욕, 탐욕으로 불의와 부정을 용납하
는 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탐욕이 바로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거짓이 없으신 성품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은 진리이십니다. 원수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진실되이 생각하고 진실되이 말하면 사람들의 신뢰를 얻습니다.
자꾸 거짓을 말하면 신뢰를 잃고 버림을 받으며 인격적인 파탄에 이르고 맙니다. 인간 세계란 계약의 세계입니다. 계약을 파기하고 거짓말을 하는 삶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 수가 없습니다. 버림받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서 우리 삶 속에서 거짓을 제하고
진리를 좇는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여 자기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은 충성스러운 성품입니다. 히3:1-2절에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
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복종하고 충성하셨습니다. 충성심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자신의 삶에, 이웃에, 우리가 속한 단체에, 충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성도는 이 교회에 충성을 해야지 오늘은 이 교회, 내일은 저 교회로 다니다가는 신앙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직장도 내가 속해 있는 한 전력을 다해 충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이 배신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하고 자살했습니다. 배신자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으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하나님과 자신이 속한 교회와 단체에 충
성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신 성품을 가지고 계십니다. 거룩한 성품이란 세상의 모든 더러움에서 떠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더러운 귀신은 더러운 생각, 말, 행동을 통해 들어옵니다. 돼지 소굴에 들어가서 함께 살면 병이 안들 수가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추한 곳에 가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끼리 모여 예배드리며 귀신 우리 곁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가는 곳마다 이 귀신들을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우리의 삶속에서 무엇보다 먼저 관심을 가지고 시행해야 할 일은 '그의 나라와 그의' 를 구하는 일입니다. 이 순서를 바꿔놓으면 큰 낭패를 당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하늘나라를 세우고 주님의 성품을 닮는데 정성을 기울이면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돌보아야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삶을 크게 기뻐하셔서 같이 계시면서 품에 품어 주시고 일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jsrnrdmfhgidgk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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