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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스크랩] 또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⑧

柏道 2011. 3. 29. 04:48

또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⑧


 

  비상하라, 제2선민 동방의 독수리 코리아!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의 손자 ‘에벨의 온 자손’은 하느님께 택함 받은 선민, 곧 천손민족이다. ‘에벨의 온 자손’이란 그의 두 아들 ‘벨렉 자손’과 ‘욕단 자손’이다. 따라서 선민은 ‘벨렉계’와 ‘욕단계’ 두 계열의 백성이 존재한다. ‘벨렉계 선민’이 아시아 서쪽의 유대민족이요, ‘욕단계 선민’이 아시아 동쪽의 알이랑민족 한국인이다.


  우리 배달겨레는 처음부터 ‘알이랑’, 즉 “하느님과 함께”라는 유일신 신앙으로 민족사를 시작한 천손민족, 곧 하느님의 백성이다. 그리하여 나라꽃도 무궁화,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이다. 샤론의 장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꽃이다. ‘무궁화의 나라’라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인 것이다.


  동방의 해 뜨는 아침의 나라 코리아는 세계와 하느님 앞에서 특별한 사명과 위치를 지닌 선택된 나라다. 한국인은 욕단계 선민이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는 “트랜스퍼메이션 2008” 성회가 개최된 바 있다. 집회 첫날 밤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예언자인 주강사 빌 해몬(CI 설립자, 사진) 감독은 등단하자마자 우리나라에 관해 하느님께 받은 말씀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하느님은 내가 어느 나라를 방문하든지 그 나라를 향한 예언의 말씀을 늘 주십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느님은 나에게

‘코리아는 아시아에 있는 하느님의 이스라엘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리아는 선택받은 나라입니다!

코리아는 말세를 향한 하느님의 특별 계획이 있는 선택된 나라입니다.”*

 

  집회 현장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있던 나는 오랜 동안 내가 선포하던 메시지를 이제 때가 급하니까 성령께서 친히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서도 말씀하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성경에 근거해 볼 때 빌 해몬은 하느님의 음성을 바로 들었음이 틀림없다. 그의 예언은 기록된 계시인 성경의 지지를 받는 객관적 사실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깊이 아는 신자는 그의 예언이 얼마든지 수긍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또하나의 선민 우리 겨레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마지막 세기의 마지막 주자이다. 여호와 하느님은 벨렉계 천손민족 유대인을 복음의 첫 번째 주자로 사용하셨다. 그러므로 욕단계 천손민족 한국인은 복음의 마지막 주자로 쓰실 것이다. 즉, 나중에 쓰시려고 감추어 둔 제2의 선민이 욕단계 천손민족 한국인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은 이 영예로운 사실을 알지 못한다. 자기들이 마지막 대추수를 위해 쓰임 받아야 할 천손민족, 곧 선민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즉, 우리는 민족적 정체성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우리 겨레가 천손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수천 년 동안 이민족으로부터 수난 당했던 근본적 원인이 여기에 있다. 무릇 스스로를 자각하지 못하는 자는 수난을 겪기 마련이다.

 

  어느 날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이 집 근처 높은 산에서 발견한 독수리 알 한 개를 자기 집에서 사육하는 오리 암컷의 둥지 속에 집어넣었다. 드디어 오리도 독수리도 깨어났다. 오리 새끼들은 연못에서 마음대로 헤엄을 치고 다니는데, 독수리의 새끼는 헤엄을 치지 못했다. 많은 오리 새끼들이 헤엄을 칠 줄도 모르게 못생긴(자기들의 모습과 다르기 때문에) 독수리 새끼를 말할 수 없이 구박을 했다. 그래서 이 독수리의 새끼는 늘 슬픔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못가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큰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을 날아가고 있었다. 그때 이 독수리의 새끼는 ‘나도 저렇게 날아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는 계속 오리 새끼들 틈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기가 독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므로 날아볼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또한 오리 새끼들처럼 헤엄도 치지 못하는 것을 슬프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나의 나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괴로움이었다.


  어느 날 다시 큰 독수리 한 마리가 연못 상공을 멋지게 맴돌고 지나갔다. 그때 갑자기 독수리 새끼는 자기를 발견했다. “난 저 새를 닮았어! 난 오리가 아니야. 이 연못은 나에게 어울리질 않아. 난 높은 하늘을 날고 바위산에도 오르고 싶어.” 그가 스스로를 자각하고 이제까지의 생각을 청산하자 날개에 힘이 생기기 시작했다. 날개를 펼치고 움직여 보았다. 그의 몸이 허공으로 치솟았다. 마침내 그는 나래를 활짝 펴고 높은 하늘로 비상하며 이렇게 소리쳤다. “그래! 나는 오리가 아니었어. 나는 독수리였어! 난 독수리였다구!”


  비로소 그는 자신을 속여 왔던 자기비하의 거짓된 자화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그리고 독수리인 그의 본연의 모습을 온전히 되찾았다. 그는 높은 곳에 거하는 하늘의 제왕이 되었다. 그의 수난과 슬픔은 종식되었다. 그는 처음부터 하늘의 제왕인 독수리였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땅 위에서 오랫동안 오리들에게 구박 받으며 살았던 것이다.


  이 독수리처럼 한민족은 스스로를 자각하고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야 한다. 우리 민족사가 수난의 역사로 점철되었던 것은 우리 겨레가 천손민족 본연의 모습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 독수리 이야기는 바로 우리 한국 백성을 비유한 것이다. 한민족은 욕단계 선민으로서 마지막 대추수를 위해 말세에 구원의 복음을 예루살렘 땅 끝까지 열방에 전할 “동방의 독수리”이다(사 46:10~13; 41:25~27; 52:7; 55:1~9, 계 7:1~8).

 

▲ 동방의 독수리 코리아


  이제 한국인은 여호와 하느님의 때에 찬 섭리와 경륜에 따라 깨어 일어날 때가 되었다. 신실하신 하느님은 우리 겨레가 스스로를 재발견하고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자신의 가치를 아는 것만큼 가치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 다이어몬드의 가치를 모르던 사람들은 값비싼 다이어몬드를 몇 푼 나가는 생활품과 바꾸기도 했다. 이 얼마나 가련한 일인가. 이제 한국 백성은 자신의 가치를 자각해야 한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잘 아는 사람이 인생을 존귀하게 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시작(근본)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지금의 나를 알게 되고 그 끝도 알게 된다.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 겨레는 민족사를 알이랑 정신 곧 유일신 신앙으로 시작한 욕단의 직계 후손으로서, 지구상 에 존재하고 있는 또하나의 성민이다.

 

  한국인은 이제 스스로를 자각하고 “우리는 또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이다!”라고 열방을 향해 당당히 선포해야 한다. 동방의 코리아는 하느님의 특별한 계획 아래 세워진 국가이다. 지구상에 많은 민족, 많은 나라가 있지만 그들 가운데는 하느님께서 그의 주권적 목적을 위해 자기의 성민으로 선택하신 특별한 백성이 있다. 바로 셈족 에벨의 혈통인 “벨렉의 후손”과 “욕단의 후손”이다.


  “벨렉의 후손”이 아시아 서쪽의 이스라엘 백성이요, “욕단의 후손”이 아시아 동쪽의 한민족인 것이다. 한국인은 이러한 계시를 명확히 깨닫고 천손민족으로 태어난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특별한 섭리와 소명에 겸손히 순복해야 한다. 또 하나의 선민 코리아여! 이제 오랜 잠에서 깨어 일어나 꺼졌던 동방의 등불을 다시 환하게 비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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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해몬 목사는 이날 선포한 예언에 관해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간략히 언급한 바 있습니다. 게시판 "한국교회 성도들의 필독서"에 들어가셔서 6번 글『‘2008 트랜스포메이션’ 주강사 빌 해몬 목사』라는 제목의 국민일보 기사를 일독하십시오. 

 

 

알이랑민족회복운동

유석근 

cafe.daum.net/ALILANG 

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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