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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7]
말씀의 재발견
이러한 계시가 수천 년 동안 오직 자신들만 선택받은 백성인줄 착각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아마도 시기심을 자극하는 충격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을 재발견한 것뿐이지 결코 새로운 선민주의(particularism)가 아니다. 즉 엄연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는 마치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의 근거가 되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는 말씀이 성경에 항상 있었으나 이 귀한 계시를 깨닫지 못하다가 16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개혁자들에 의해 그 보석 같은 진리가 재발견된 것과 같은 이치이다.
기록된 계시인 성경에는 천손민족이 벨렉계 선민(유대인)과 욕단계 선민(한국인) 두 계열의 백성이 존재한다고 분명히 계시되어 있다. 그런데 그 소중한 진리가 밭에 감취인 보화처럼 오랜 세월동안 덮여져 있다가 마침내 이 마지막 때에 재발견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선택받은 백성이 유대민족 하나뿐이라는 고정관념은 깨져야 한다. 종교적으로 보면 유대인들은 여전히 자신들만이 하느님의 선민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 유대인들에게는 시기심을 자극하는 충격적인 메시지이겠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동방의 한국인도 신적선택을 받은 천손민족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는 한민족이 제2의 이스라엘이라고 종종 선포해왔다. 이 말은 단지 한국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자위하기 위하여 만들어낸 아전인수(我田引水)격 주장이 아니었던 것이다. 실제로 한민족은 여호와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또 하나의 선민이기 때문에, 주의 백성을 진리 가운데로 이끄시는 성령께서(요 14:17,26) 한국교회로 하여금 그렇게 시인하고 선포토록 역사하신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셈족 가운데 두 계열의 거룩한 백성이 있다고 계시되어 있다. 그것은 곧 욕단 계열의 선민(창 10:21~31)과 벨렉 계열의 선민(창 11:10~26)이다. 그들은 모두 신적 선택을 받은 종족인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의 손자 에벨의 자손이다. 벨렉계 선민은 아시아 서쪽의 유대민족이요, 욕단계 선민은 아시아 동쪽의 배달민족이다.
이 두 계열의 선민을 굳이 신학적 용어로서 규정하자면 전자를 '명시적 언약 백성', 후자를 '묵시적 언약 백성' 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언약' 이란 하느님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선택해서 그들에게 하느님 노릇하겠다고 약속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너희의 하느님이고, 너희가 나의 백성이다"는 언약 형식으로 표현된다. 구약에서 언약 사상의 핵심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선택하고 그들에게 하느님 노릇해주시기를 약속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놓쳐서는 아니 될 것은 이 언약 백성 이스라엘은 어디까지나 창세기 10:21의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 이라는 말씀을 근거로 출현했다는 사실이다. 언약 형식이 나타나기 전에 이미 에벨의 장자 벨렉의 후손은 천손민족으로 선택을 받았던 것이다.
따라서 에벨의 큰 아들 벨렉의 후손 이스라엘은 '명시적 언약 백성' 이라면, 에벨의 작은 아들 욕단의 후손 한국인은 '묵시적 언약 백성'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이다. 욕단의 후손도 '에벨의 혈통'으로서 엄연히 신적 선택을 받은 하느님의 백성, 곧 천손민족이기 때문이다.
흔히 한국인과 유대인은 쌍둥이처럼 닮았다고 한다. 그 근본적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한 조상 에벨로부터 분리된 형제 족속이기 때문이다. 1970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인류학자들은 한국인이 가장 머리가 뛰어난 민족이며 그 다음이 유대인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다. 동아백과사전은 한국인의 골격 구조와 골상이 ‘고대 유대인’의 골상과 동일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들은 유대민족과 한민족의 성경상의 기원을 추적해보면 아주 당연한 결과다.
한국인의 기원은 신적 선택을 받은 종족인 에벨의 혈통 ‘욕단의 후손’이다. 그리하여 우리 한민족은 제2의 선민이다. 하느님께서는 동방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어디에서 왔으며, 그들이 누구이며, 심지어 말세에 그들이 어떠한 역할을 감당할 것인가 까지도-마지막 주자의 사명-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 계시하셨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기록된 계시인 성경 안에 한국인의 역사와 정체 그리고 소명을 밝히셨다는 것이다. [「알이랑민족회복운동」은 이 놀라운 계시를 선포하도록 주님께서 이 시대에 세우신 사도적․예언적 사역이다.]
이제 인류는 세 번째 천년을 맞았다. 구약 4,000년을 더하면 일곱 번째 천년에 들어간다. ‘일곱’은 안식의 수이며, 완성의 수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참으로 마지막 때다. 마지막 때에는 성경의 모든 예언과 계시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드러나고 완성될 것이다(사 55:10~11; 마 5:18). 하느님은 그 말씀하신 바를 꼭 실행하는 분이시기 때문이다(민 23:19).
따라서 성령께서는 한민족이 ‘또하나의 선민’이라는 이 놀라운 계시를 이제 열방에 드러내고자 하신다. 마치 밭에 감취인 보화처럼 오랜 세월 동안 덮여져 있었던 이 귀중한 진리를 열방 모든 족속들이, 특히 알이랑민족 한국 백성이 깨닫고 반응하기를 원하신다. 그리하여 그들을 천손민족(天孫民族)으로 선택하신 때에 찬 경륜과 목적을 이 마지막 때에 완성하시고자 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알이랑민족회복운동
유석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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