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천지인 공부/유란시아서 (229)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제 99 편 종교의 사회적인 문제 [99:0.1] 종교는 사회의 세속적 제도들과 최소한의 관계를 가질 때 스스로의 가장 높은 사회적 역할을 성취할 수 있다. 과거 시대에서는, 사회 개혁이 대체로 도덕적 영역에 국한되었기 때문에, 종교가 경제 체계와 정치 체계 안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변화..
제 98 편 서방(西方)의 멜기세덱 가르침 [98:0.1] 멜기세덱의 가르침이 여러 경로들을 통하여 유럽으로 들어갔지만, 그것들은 주로 이집트를 통하여 전달되었으며 속속들이 헬라화 된 후에 그리고 후대에는 그리스도교화 된 후에 서방의 철학에 흡수되었다. 서방 세계의 이상은 기본적으로 ..
제 97 편 히브리인 사이에서의 하나님의 개념의 진화 [97:0.1] 히브리인들의 영적 지도자들은 그들 이전에 다른 어떤 사람들도 행동에서 성공한 적이 없었던 일─철학자에게만 이해될 수 있는 신(神)의 추상관념으로 전환됨이 없이, 자신들의 하나님 개념에서 사람모습-신(神)개념을 벗어나..
제 96 편 야훼─히브리인의 하나님 [96:0.1] 신(神)을 상상함에 있어서, 사람들은 처음에는 모든 하나님들을 포함시키고, 그 다음에는 다른 모든 하나님들을 자기 부족의 신(神) 아래에 복종시키며, 마지막으로는 최종적이며 최극 가치를 갖는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남기고 다른 모든 것들을 ..
제 95 편 레반트에서의 멜기세덱의 가르침 [95:0.1] 동부 아시아에서는 인도에서 많은 종교들과 철학들이 일어났듯이, 레반트 지역은 서방 세계의 신앙 본산지였다. 살렘 선교사들이 남서부 아시아의 전역으로 퍼져나가, 팔레스타인과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와 이란 그리고 아라비아를 지..
제 94 편 동양의 멜기세덱 가르침 [94:0.1] 신성한 은혜를 얻기 위한 유일한 대가는 한 분뿐이신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신앙과 신뢰라는 마키벤타의 복음을 계속 전도하는 살렘 종교의 초기 선생들이 아프리카와 유라시아의 가장 먼 부족들에게로 스며들었다. 멜기세덱의 아브라함과의 서..
제 93 편 마키벤타 멜기세덱 [93:0.1] 멜기세덱들은 응급조치를 위한 아들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지역우주의 세계들에서 놀랄만한 범위의 활동들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어떤 이상한 문제가 발생할 때에든지, 또는 유별난 어떤 것이 시도될 때, 멜기세덱에게 그 일이 배..
제 92 편 종교의 후기(後期) 진화 [92:0.1] 사람은 유란시아에 어떤 체계적인 계시들도 주어지기 훨씬 전에 자신의 진화적인 체험의 일부부분으로써 자연적으로 기원된 일종의 종교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기원된 이 종교 그 자체는 사람의 초(超)동물적 자질들의 산물이다. ..
제 91 편 기도의 진화 [91:0.1] 종교에서의 하나의 매개자로서, 기도(祈禱)는, 그 전에 있었던 비종교적인 독백(獨白)과 대화의 표현들로부터 진화되었다. 원시인이 자아-의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그 결과로 발생되는 필연적인 다른-의식, 사회적인 반응과 하나님 인식(認識)의 이원적(二元..
제 90 편 샤머니즘─주술사와 사제 [90:0.1] 종교적인 관례들은 달래기, 피하기, 쫓아내기, 강압, 회유, 그리고 화해로부터 진화하여 희생제물, 죄 값, 대속에 이르게 되었다. 종교적 예식 기법은 원시적인 숭배의 형태들로부터 주물숭배를 거쳐 마술과 이적의 형태로 발전하였으며; 초물질..
제 89 편 죄, 희생 제물, 그리고 속죄 [89:0.1] 원시인은 자기 자신이 영들에게 빚을 진 것으로, 속전(贖錢)을 내어 석방을 받아야 할 위치에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미개인들은 그것을 바라보면서, 공의(公義)로서 영들이 훨씬 더 많은 불행을 자기들에게 가져올 것이라고 여겼다. 시간이 ..
제 88 편 주물숭배, 부적과 마술 [88:0.1] 영이 무생물이나 동물 또는 인간 존재 속으로 들어간다는 개념은, 매우 옛날에 생겨난 훌륭한 신념이었는데, 종교가 진화하는 시초부터 보편화되어 왔다. 영을 소유한다는 이러한 교리는 주물숭배에 지나지 않았다. 미개인들은 필연적으로 주물(呪..
제 87 편 귀신 예찬 [87:0.1] 귀신 예찬은 불운에 대한 위험을 상쇄시키는 것으로써 진화되었으며; 그것의 원시적인 종교적 계율은 불운에 대한 염려와 죽음에 대한 지나친 공포에서 발생되었다. 이러한 초기 종교들 중에서 그 어떤 것도 신(神)을 인정하거나 또는 초인간을 숭배하는 것과는..
제 86 편 종교의 초기 진화 [86:0.1] 전에 존재하였던 원시적인 예배 충동으로부터의 종교 진화는 계시에 의존된 것이 아니다. 우주적으로 증여된 영의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마음-보조자의 지배적인 영향 하에 있는 인간 마음의 정상적인 기능은 그러한 발전을 보장하기에 전적으로 충분..
제 85 편 경배의 기원 [85:0.1] 도덕적인 연합을 제외하고 그리고 모든 영적 영향을 제외한다면, 원시 종교는 생물학적인 기원, 자연적인 진화로서 발전하였다. 고등 동물은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아무런 환상이 없고 따라서 종교가 없다. 사람은 자신의 두려움에서부터 그리고 환상의 수단..
제 84 편 결혼과 가정생활 [84:0.1] 결혼은, 물질적인 필요성에 의해 성립되었고, 성적 욕구에 의해 미화(美化)되었으며, 종교에 의해 인정되면서 강화되었고, 국가에 의해 요구되고 조정되었으며, 반면에 후대에는 진화하는 사랑이, 문명의 가장 유용하고 탁월한 제도인 가정의 조상과 창조..
제 83 편 결혼 제도 [83:0.1] 이것은 결혼 제도의 초기 시작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것은 무리 속에서 이루어진 느슨하고 불규칙적인 짝 짖기에서부터 많은 변화와 적응의 단계들을 거쳐, 결국에는 한 쌍의 짝이 맺어지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합쳐져서 가장 높은 사회 계층인 하나의 가정을 ..
제 82 편 결혼의 진화 [82:0.1] 결혼─짝짓기─은 남녀의 양성(兩性)에서 생겨난다. 결혼은 그러한 양성(兩性)에 맞추려는 사람의 반응적인 조절인 반면, 가정생활은 그러한 진화적이고 적응할 수 있는 모든 조절로부터 발생된 전체적인 결과이다. 결혼은 영구적인 것이며; 생물학적 진화 속..
제 81 편 근대 문명의 발전 [81:0.1] 칼리가스티아와 아담의 임무 속에 부여되었던 세계 개량에 대한 계획의 실패가 여러 번 오르내린 것에 상관없이, 인간 종족들의 기본적인 유기체 진화가 계속되어서 그 종족들로 하여금 인간적인 진보와 인종적인 발전이 상당한 정도로 진척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