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천국열쇠 본문
천국열쇠란 무엇일까?
새벽 2시30분에 눈을 뜨고 주님께 엎드렸습니다.
주님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말씀하시면 제가 듣겠나이다.
한참 후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천국열쇠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네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십니다.
한참 후에 일어나서 인터넷을 살폈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글이 있었습니다
고양시에 있는 순복음 한마음교회 염두철 목사님이 올려 놓으신 글입니다.
매우 공감이 가서 올립니다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은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전해드렸습니다.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님이 다시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나서서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깨달음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병을 고치시는 분으로, 훌륭한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이것을 알리시고자 3년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병을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신 것도 그 근본 이유는 자신이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입에서 이 고백이 나오기를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수준에 도달하여 베드로의 입에서 예수님이 바라시고 기다리셨던 그 고백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기뻐하시며 고백한 베드로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습니다(고린도전서 12:3).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6:18-19). 이 말씀에서 반석을 베드로 개인으로 보고 베드로에게만 천국 열쇠를 주셨다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에 천국 열쇠를 맡기셨습니다. 사람들은 건물을 교회로 생각하지만 교회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따라서 천국 열쇠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천국 열쇠가 있다는 것은 천국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닫혀 있음을 의미합니다. 닫혀 있는 천국의 문을 열 수 있는 천국 열쇠는 단 하나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는 그 열쇠를 어떻게 사용했을까요? 오순절 날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이 때 베드로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구약 요엘서를 근거로 오순절 성령강림의 의미를 설명하며 천국 문을 여는 설교를 했습니다.이 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며 세례를 받은 사람이 무려 3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천국의 문이 활짝 열렸고 예수님이 선포하신 바대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후에도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으로 가서 이방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임하고 고넬료 집 사람들에게 천국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천국 열쇠는 베드로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주어졌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또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면 천국의 열쇠가 주어집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가 받아들이면 그에게 천국 문이 열립니다. 이 사실이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럽습니까? 천국 열쇠를 가진 것은 믿는 자들이 누리는 특권이요 동시에 사명입니다.
천국은 비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물 지도를 주셨습니다.
보물지도가 성경입니다. 성경안에 모든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누구나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깨달으려면 영적인 들을 귀가 열리고 영적인 눈이 떠져야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하나님을 알게됩니다
[마태 11장 25-27]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요한 15장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 17장 6-10 ]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천국 열쇠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천국 열쇠를 가지고만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전하며 천국 문을 열어야 합니다.
천국문, 하늘문을 여는 열쇠가 천국열쇠입니다.
천국열쇠는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열쇠를 꼽은 다음 KEY를 돌리는 것입니다.
신앙고백이 패스워드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태 16장 16절)
주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기도가 천국열쇠 입니다.
[마7:7-8]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18장 18-20]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위 고백(패스워드)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고백은 나에게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내가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나의 온전한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나의 정체성(Identity)을 정확히 정립해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의 공급자 이십니다.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패스워드) 기도(비밀열쇠)할 때 천국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온전한 삶을 위한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과 구원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 열쇠를 가지고 천국의 문을 여는 저희가 되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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