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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6. 마음속의 형상 본문
네빌 고다드의 부활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6. 마음속의 형상
마음속의 형상 우리는 마음속의 형상인 상상의 본질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상상 속에서 영원토록 존재하고 있는 형상이,
생장하고 태어나는 성질의 것들보다도
더 오래 가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상추나 떡갈나무는 시들어 사라지더라도
그것들의 불멸의 이미지와 개체성은 결코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그것들의 씨앗에 의해 새 생명을 얻는다.
상상 속의 이미지 역시 깊은 생각의 씨앗에 의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
- 블레이크
상상 속의 이미지들은 실체이고, 모습을 드러낸 모든 물질적인 것들은 내면의 이미지가 비춰진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마음속 형상들의 믿음을 유지한다면 유일하게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상상력이 물질 세계 안에 그것들을 창조할 것입니다. 우리는 '실체'라는 말을 물질적인 것들을 뜻할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상상하는 자들은 우리가 흔히 '실체'라고 부르는 물질적인 것들을 '비실체' 혹은 그림자라고 부릅니다.
상상은 영적인 감각입니다. 소원이 성취된 느낌과 하나가 되십시오. 상상 속에서 느껴지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그리고 촉각이라는 영적인 감각을 사용한다면 내면의 상을 외적인 세상 안에 투영하기에 충분한 감각적인 생생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전 오페라를 너무 좋아합니다. 친구는 그런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키르스텐이 부른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집 앨범을 구해 주려고 했습니다. 수십 곳의 가게를 돌아다녔지만 그곳에서 돌아온 대답은" RCA 레코드사는 더 이상 이 음반을 재발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하시려면 내년 6월까지는 기다려셔야 될 거예요" 였습니다.
이젠 선생님의 이론을 이용해 그토록 원하는 음반을 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거실에 누워서 단골인 가게에 들어가 이미 얼굴과 목소리를 알고 있는 점원에게 묻는 것을 상상했습니다. "키르스테이 부른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집 앨범 있어요?" "예, 갖고 있어요." 장면은 그곳에서 끝났고 이것을 실체처럼 느낄 때까지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날 오후 늦게 마음속의 무대를 현실로 옮기기 위해 직접 레코드 가게로 향했습니다. 그날 아침 상상 속에서 보았던 점원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키러스테이 부른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지 앨범 있어요?" 답변이 들렸습니다." 아니요. 갖고 있지 않은데요." 전 속으로 혼자 말했습니다. "그건 내가 들었던 것과 다르잖아." 그 가게를 떠나려고 돌아섰을 때 선반 위에 제가 찾던 음반 광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는 전원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상품이 없으면 광고도 하지 말아야 될 것 같은데요." 판매원은 "그러네요." 라고 대답하고는 선반 위로 올라가 광고를 떼내려고 했습니다. 그때 다섯 장의 음반이 들어있는 전집 앨범을 발견했습니다. 그 장면은 제가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똑같이 펼쳐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상상 속에서 의도했던 결과와 일치했습니다.
내면의 소망이 성취된 것을 그리는 것은 이미 찾은 것을 구하는 것이자, 이미 받은 것을 요청하는 것이자, 열려진 문을 향해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보고 듣고자 하는 것을 들으려 했기 때문에 들려온 대답이 "아니요.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습니다.
상상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깨어 있는 채로 꿈을 꿉니다. 그는 보이는 것에 지배되고 있는 종이 아니라 자신의 의식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주인입니다. 일관성 있는 상상은 시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변화시킵니다.
어떤 것도 외적인 실체에 복종하는 것보다 치명적인 것은 없습니다.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현실이라는 고정적인 것이 우리를 얽매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속의 형상들을 바꾸어 그것으로 현실을 새롭게 만드십시오
여행은 특권이지만
부자에게 주어진 특권이 아니라
상상력이 풍부한 자의 몫이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저자네빌 고다드
출판서른세개의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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