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Ch 37 상상이 현실이 되다 본문
Ch 37 상상이 현실이 되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의 힘에 초점을 맞추고 모아서
객관적인 세상의 얇은 껍질을 투과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이 세상을 실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을 쓰는 단 하나의 목적은
감각의 장막을 제거하는 것 - 또 다른 세상 안으로의 여행 - 입니다.
감각의 장막을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식을 감각의 세상으로부터 돌린다면
객관적인 세상은 사라져버립니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원하는 상태를 보려한다면
단지 그곳에 집중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객관적인 현실로 만들려면
그것이 현실의 느낌을 받을 때까지
의식을 보이지 않는 상태에 맞춰야만 합니다.
의식을 집중해서
우리의 소망이 현실의 뚜렷함과 느낌을 가진 듯 보인다면
그 보이지 않는 상태에다가
단단한 현실이 될 권리를 부여해준 것입니다.
만약에 잠과 비슷한 상태에 있는 동안
여러분의 의식의 방향을 조절하기가 어렵다면,(주역: 현재의식을 잠재운다면)
여러분은 하나의 물체의 내부를 흔들리지 않고 응시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벽이나 융단이나 어떤 다른 물체처럼 두께를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그것의 표면을 쳐다보지 말고 그것의 내부를 보거나 그것을 통과해서 보십시오.
가능한 반사되는 것이 없게끔 물체를 조절하십시오.
그런 후에 이렇게 물체 안의 깊은 곳을 보는 시선 안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보기 원하고 듣기 원하는 것을,
여러분의 의식이 상상한 상태만이 마음을 차지할 때까지
보고 듣는 것을 상상하십시오.
여러분의 명상의 끝에, 즉 여러분이 ‘통제된 깨어있는 꿈’으로부터
깨어났을 때
여러분은 아주 먼 곳에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닫아놨던 눈에 보이는 세상은 의식 안으로 다시 돌아와 있고,
그 돌아온 객관적인 세상은
여러분이 명상 속에서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에 속았다는 것을 알려줄 것입니다.
하지만
의식이 만물의 근원이고 유일한 실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봤던 상상에 믿음을 유지할 것이고
이렇게 믿음을 유지하는 마음의 태도에 의해서
여러분은 실체라는 선물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욕망을
눈에 보이는 단단한 현실로 만드는 ‘실체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상을 *뚜렷하게 만들고,
그 이상과 여러분이 하나가 된 것에 의식을 놓으십시오.
그 이상적인 상태가 되었다는 느낌, 즉
이상이 현실의 옷을 입었다면
여러분이 가지게 되었을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이런 확신 속에서 살고 행동하십시오.
믿음은 그것이 감각에 의해 거부되더라도,
만약 계속 고집해 나간다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람을 마음속에서 떠올려본다면
여러분이 의식 안에서 소망하는 상태를 확고하게 만드는 것에
성공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속에서 다른 이와 대화를 나누어본다면
여러분은 현실에서 대화를 나눌 때보다 자신을 감출 필요 없이
진실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다른 이와 마음속에서 나누는 대화를 본다면
여러분 자신을 분석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아관념에 어떤 변화라도 생긴다면
여러분의 세상과의 관계도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이전에 보던 것처럼 상대방을 보고 있다면
여러분의 관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명상 속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자아관념’이 단단한 현실이 되었다면
그들이 여러분을 보았을 것처럼, 그들이 여러분을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항상 여러분이 심어준 이상이 현실이 된 것처럼
여러분은 다른 이들에게 보여야 합니다.
따라서
마음속에서 다른 이들을 떠올렸을 때
새로운 자아관념이 현실로 나타났다면 그들이 보았을 것처럼
정신적으로 그들이 여러분을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명상 속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존재가 된 모습을
그들이 보고 있다고
상상해야 합니다.
이미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소망은 성취되고,
그런 성취 속에서 여러분의 모든 갈망은 사라집니다.
여러분은 이미 성취한 것을 계속해서 원할 수는 없습니다.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서 애를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고,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믿는 것과 되는 것은 하나이고,
생각하는 자와 생각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하나이기 때문에 가깝다는 표현도 적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깝다는 말은 분리되어 있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대가 믿을 수 있다면,
모든 것들은 믿는 자에게 가능하더라.”
'되는 것(being)'은 소망하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은 그렇게 받아들인 것에 맞춰져 있는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소망하는 것이 그에게 유익한 것이라면
명상 속에서 여러분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모습으로
그가 되어 있다고 상상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을 현재의 상태로부터 일어서게 만드는 것은 욕망을 통해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원하는 이상이 형체를 갖게 되었다면
육신 안에서 경험하게 될 것을 상상 속에서 경험하게 된다면
소망에서 성취로 가는 길은 짧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미래 안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이
매순간 자신 앞에 있다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이 일어나기도 전에
그 사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이런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3차원 세상에 머물러 있는 사람의 경험이 미리 결정되어 있다면,
어떻게 미래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말할 수 있지?”
우리가 이 땅위의 경험들을 이 인쇄된 종이에 비유해본다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이 땅위에서 사건들을 하나씩 연속해서 겪고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여러분들은 이 페이지의 글자들을 하나씩 연속해서 겪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모든 글자마다
하나의 단일한 감각적인 인상들을 나타낸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문맥을 이해하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맨 위쪽, 좌측에 있는 첫 글자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을 향해
한 글자씩 차례대로 시선을 이동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이 종이의 마지막 글자에 다다랐을 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 종이에 인쇄된 글자들은 모두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 글자들을 재배열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생각해보십시오.
그 글자들을 가지고 여러분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들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수없이 많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꿈이란 것은
‘통제에서 벗어난 4차원의 생각’이거나 혹은
‘과거와 미래의 감각적인 인상들이 재배열된 것’ 그 이상이 아닙니다.
깨어 있을 때 경험하게 될 사건들을 순서대로 꿈을 꾸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따로 떨어진 두 가지 혹은 그 이상 되는 사건들을
하나의 단일한 감각적 인상들에 녹여 꿈을 꿉니다.
아니면
단일한 감각적 인상들을 완전히 재배열시켜버려서,
나중에 잠에서 깨어나 그 일들을 마주쳤다 해도 알아볼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저는 제가 사는 아파트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여주인이 “거기에 두어선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에 엘리베이터 근무자가 편지 몇 개를 주었고,
제가 그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더니,
그도 저에게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이때 저녁 엘리베이터 근무자가 나타나서 저랑 인사를 했습니다.
이 꿈을 꾼 다음 날,
제가 아파트를 나올 때 방문 앞에 놓여있던 편지들을 집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낮 엘리베이터 근무자에게 팁을 주며
편지를 전해놓은 것에 대해 고맙다고 했더니
그도 팁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날 제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호텔 문지기가 배달하는 사람에게
“그 곳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파트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으려 할 때,
레스토랑에서 낯익은 얼굴을 보고는 안을 들여다보자
여주인이 제게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날 밤, 저녁 손님들을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주며 인사를 하자,
저녁 엘리베이터 근무자가 저에게 저녁인사를 건넸습니다.
몇 개의 단일한 감각적인 인상들을 재배열해보면
제가 다음 날 겪기로 예정되었던 것들이 됩니다.
그리고 두 개 혹은 그 이상 되는 사건들을
하나의 단일한 감각적인 인상 속으로 합쳐놓는다면
깨어있는 동안 겪은 것과는 조금은 다른 꿈을 만들어 냅니다.
4차원의 세계에서
우리 의식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3차원 세계의 환경들을 의식적으로 창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있는 꿈을 통해 의식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애쓰지 않고, 주의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애쓰지 않고 주의력을 갖는 것은 미래를 바꾸는 데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통제할 수 있는 깨어있는 꿈 안에서 3차원 세상에서 겪기 원하는 사건들을
의식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있는 꿈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감각적인 *인상들’은,
시간 또는 ‘4차원적인 세상’ 안으로 옮겨진 ‘현존하는 *실체’입니다.
깨어있는 꿈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각적 인상들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곳으로부터
적절한 것들을 뽑아내 재배치시켜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꿈을 아주 명확하게 정한 후에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긴장을 풀고 잠과 비슷한 의식 상태를 만듭니다.
그 의식 상태는 잠과 경계선상에 있지만,
의식의 움직임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깨어있는 꿈이 객관적인 실체라면 현실 속에서 겪을만한 일들을
마음 안의 영상 속에서 경험합니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이 기법을 적용할 때
유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깨어있는 꿈 안에서 마음을 유일하게 지배해야 하는 것은,
소망이 성취된 것을 나타내고 있는 미리 결정된 행동과 감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느냐는 문제는 우리가 상관할 것이 아닙니다.
깨어있는 꿈을 물질적인 실체로 받아들인다면
그것들 스스로 소망을 이루기 위해
방법들을 모색 것입니다.
기도, 즉 ‘통제된 깨어있는 꿈’에 대한 기초에 대해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여러분의 목적을 명확히 하십시오.
즉 무엇을 원하는지 명백히 하십시오.
2. 원하는 것이 성취되었다면 마주칠만한 사건을 구상하십시오.
그 사건은 여러분 자신이 주인공이 된 행동이어야 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사건이어야 합니다.
3. 몸을 움직이지 말고 잠과 비슷한 상태를 불러일으키십시오.
그런 후에
구상했던 행동을 하고 있는 여러분을 마음속으로 느껴,
소망이 성취됐다는 감각만이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여기에서 실제로 그 행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상상하셔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루었을 때
현실에서 경험할만한 것들을 ‘상상 속에서 경험’하십시오.
제가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이 방법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가장 쉬운 길입니다.
그러나 만약 제가 의식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통제했었다고 말한다면,
이 세상에서 제가 저지른 많은 실패들이
그렇지는 못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러나 고대 스승과 더불어 다음과 같이 저는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이 한 가지는,
뒤에 있는 것들은 잊고 앞에 놓여 있는 것들에 손을 뻗치면서
상에 대한 흔적을 행해 나가는 것이라.
빌립보서 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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