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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Ch 38 상상의 힘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네빌 고다드

Ch 38 상상의 힘

柏道 2022. 8. 6. 23:35

Ch 38 상상의 힘 - 1

그대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8: 32


사람들은 외적인 현실에 맞춰 진실을 판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갇혀있는 상황에 있으면서 ‘나는 자유롭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하나의 믿음을 지니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단지 자신을 망상의 희생자로 만들 뿐이라고, 어떤 이들은 주장합니다.
즉 믿음은 믿음에 그칠 뿐 현실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인하여 저는
많은 신비한 것들을 믿게 되었고,
제 경험 이상의 것들의 실체를 의심할 어떤 이유도 보지 못했습니다.


진실한 세상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실체를 따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고대의 스승들은
우리가 외적인 실체에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을 경고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향해, 안 좋은 것들을 상상한다면
그런 믿음이 얼마나 현실적인 판단이든지 그리고
그런 믿음이 외적인 실체와 얼마나 부합하든 관계없이,
우리는 잘못된 결과를 외부세상으로 실어 나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우리의 믿음이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라도 자유롭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진실이 아니고 잘못된 판단입니다.


고대의 스승들은
우리가 감각의 증거들을 거부하고
이웃들이 자유를 얻은 모습을 진실로 상상하기 바랐습니다.


“그대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진리는 그대를 자유롭게 만들 것이더라.”

우리 이웃의 진실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그가 이미 스스로 원하던 모습이 되어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이웃에 대해 잡고 있는 관념이
아직 자유를 찾지 못한 관념이라면
실제로 그 사람을 자유롭게 만들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지식을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대용이라 생각되는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대신에 저의 대부분의 시간은
상상의 힘을 습득하는 데에 거의 쏟아졌습니다.

저의 이성과 감각이 말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저 자신을 상상했고,
그 상태가 실제처럼 생생해질 때까지 몇 시간 동안 상상했습니다.

제 옆을 지나가는 사람이 제 상상의 일부가 되어서
제가 시키는 대로 행동할 정도까지 생생하게 상상했습니다.

상상의 힘을 통해
상상한 상태와 제가 하나가 되어있는 동안에,
저의 환상은 그들을 인도했고,
그들에게 그들의 행동과 그들이 나눌 대화를 지시했습니다.


상상력은 인간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상상력이 보고 있는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것과 듣기 좋은 것만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주는 인간이 보는 것과 같이 보지 않더라.
인간은 외부의 것만을 쫓아서 보고 있지만, 주는 그 마음을 보더라.”

“인간의 가슴에서 생각한대로 그렇게 되더라.”


저의 상상의 힘이 계발되고 난 후에
명상에 들 때면
저의 상상력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끌어당길 수 있는
자성이 있다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욕망은
나의 내부에서 상상한 대로 내 주변의 삶을 창조하기 위해서
상상력이 사용하는 힘입니다.

우선 나는 특정한 사람이나 특정한 장면을 보는 것에 대한 욕망을 갖습니다.
그런 후에
제가 보기 원하는 것이
실제 앞에 있는 것처럼 바라봅니다.
그러면 상상한 것은 객관적인 실체가 됩니다.
나는 어떤 것을 듣기 원하면 지금 그것이 들리는 것처럼 듣습니다.

그러면
상상속의 목소리는
마치 그것 스스로 소리를 내려고 한 것처럼
제가 불러준 대로 말을 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제 주장을 증명할 많은 예, 즉
상상을 했던 상태가 물질적인 실체가 되는 것을
입증할 많은 예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예를 든다하더라도,
이것과 비슷한 것을 접해 본 적이 없거나
제 주장이 내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회의감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겪은 경험이 저에게

“그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부르시더라.” (로마서 4:17)

라는 문구가 진실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집중된 명상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불렀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되었을 뿐 아니라 종국에는 물질적인 실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으로 - 처음에는 ‘욕구’를 갖고, 그 후에 ‘원하는 것을 경험하는 상상’ -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진 미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지자들의 충고를 따라서

오직 ‘사랑’스럽고 ‘좋은 것’만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상상력은 우리의 본성이 선한 것들로 채워졌을 때에
선한 명령들을 신속하게 실현시키는 것처럼,
우리의 본성이 악으로 채워질 때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명령을 신속하게 실현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서 선과 악은 모두 싹터 나갑니다.


내가 오늘 그대 앞에 생명과 선한 것,
그리고 죽음과 악한 것을 놓았더라.
- 신명기 30:15

Ch 38 상상의 힘 - 3


욕망과 상상력은 우화 속에 나오는 마법사의 지팡이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는 것을 끌어당겨서,
마음이 [잠과 비슷한 상태]에 있을 때
[유사한 것]들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게 합니다.

저는 [차원적으로 더 넓은 세상 안으로 들어갈 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
다소 신중하고 자세하게 썼습니다.
덧붙여서 넓은 세상의 문을 여는 또 하나의 다른 공식을 드리겠습니다.


“꿈속에서, 밤의 환영 안에서,
깊은 잠이 찾아와 침대에서 곤히 잠들었을 때,
그 때에 그는 인간의 귀를 열어 그들의 지시를 봉인하시더라.”
욥 33:15,16


우리는 보통 꿈속에서 보이는 환영들에 대해서 [주인]이라기보다는 [종]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내적인 환상은 외적인 실체로 바뀔 수 있습니다.
[명상상태에서] 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처럼,
[꿈속에서도] 더 넓은 세상으로 역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꿈속의 형체]들이
2차원적인 평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차원적으로 더 넓은 세상의 본질적인 실상]입니다.
만약
잠에 든 상태에서 놀라게 된다면,
꿈속에 나왔던 어떤 생명 없는 정지된 형체(의자, 테이블, 계단, 나무)들을 꽉 잡은 채로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꿈속에서 사물을 꽉 잡고 있는 동안에 깨어나라는 명령에 따라서,
우리는 꿈으로부터 깨어난,
꿈과는 구분되는 느낌을 가진 자아 안으로 당겨져 옵니다.
이렇게
[꿈속의 물체]를 잡은 채 [다른 세상] 안에서 깨어난다면
완전하게 [이 꿈들을 인식]할 수 있고,
[의식을 조절]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내 [환영]의 [종]이 아닌 [주인]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부를 수 있는 상태는
바로
이 [완전하게 의식할 수 있는 상태], 즉 [생각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을 때]입니다.

이 상태 안에서
여러분의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여서
원하는 것을 불러내십시오.

우리가 사는 3차원적인 세상에서는
* 소망하던 것을 사실로 받아들인 때와
* 그것이 현실로 성취되기까지의
[간격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차원적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는
우리가 [사실로 받아들인] 것을 [외적인 실체]로 바로 비춰줍니다.
거기에서는 수확하기 위해
4개월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수확할 때가 되어 들판이 이미 하얗게 된 것처럼 다시 봅니다.


[차원적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그대들은 싸울 필요가 없느니라.
그대들의 전열을 가다듬고,
고요하게 서서는,
그대와 함께하는 주의 근원을 보라.”
(역대하 하 20:17)


거대한 세상은
천천히 우리의 3차원적인 세상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상상의 힘으로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마치 [원하는 것을 본 것처럼] 보십시오.
마치 [원하는 것을 듣는 것처럼] 귀를 기울이십시오.
여러분이 [만진 것처럼] 여러분의 상상의 손을 뻗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사실로 받아들인 것]은 현실 안으로 [형체]를 굳힐 것입니다.


외부의 사실에 근거하여 진실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는 어리석은 것이고 하나의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소망]하는 것을
[의식 안에서 확고히]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이것은 제가 [실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외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의식 안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은 마음의 자세는
[상상의 것]과 [존재하지도 않은 것]이라고 불릴지라도
[존재하는 것을 무효]로 만들 것입니다.

제 책이 경이로운 책이 되기보다는
[인간의 마음]을 고대의 스승들이 [하느님]으로 찬양했던
[만물의 근원이자 유일한 실체]로 다시 돌리기를 희망합니다.

[하느님]에 대해 쓰인 모든 이야기들은 사실
[인간의 의식]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록된 바와 같이,
찬미하는 자가 자신의 의식 안에서 찬미하게 할 지어다.

누구도 이 의식의 법칙을 적용하는 데에 있어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엠]은
절대자가 스스로에 대해 내린 정의이며
모든 것이 생겨나는 뿌리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이니라.”


Ch 38 상상의 힘 - 4



[나는 누구인가?]라는
이 [불멸의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은
과연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여러분이 [세상의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결정합니다.
여러분의 [대답], 즉 여러분 자신에 대한 [관념]은
여러분과 관련되어 있는 외부의 것들에 맞춰서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위대한 진리]는 [다음의 구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약한 자가 나는 강하다고 말하게 하라.
- 요엘 3:10


새해마다 마음먹은 수많은 결심들을 돌아보십시오.

그 결심들은 잠시 동안 살아있었지만 다시 살아졌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것들은 [뿌리와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모습이 이미 되었다]고 *주장하십시오.

[원하는 모습]이 되었을 때,
[육신 안에서 *경험]하게 될 것들을 [상상 속에서 *경험]하십시오.

[사실로 받아들인 것]에 [믿음을 유지]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대답]하십시오.

어떤 것이라도 뿌리와 단절되어 있다면
더 이상 생명을 지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식], 즉 우리의 [아이엠]은
우리의 세상에서 싹터 나오는 [모든 것들의 뿌리]입니다.


“그대가 만약 내가 그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대의 죄 안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더라.”
(요한복음 8:24)


다시 말해
[내가 이미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현재의 나로서 계속 남게 될 것이며,
현재의 관념 안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인간이 ]경험]하기 원하는 것을
무덤 속에서 [부활]시키고
[생명을 부여]하게 만들 힘은
인간의 의식 바깥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상 속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만족스러운 영상]을
불러낼 수 있는 사람은
상상의 힘으로 [운명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니라,
나를 믿는 자는, 그가 죽었더라도
생명을 얻을 것이더라.
- 요한복음 11:25


그대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
진리가 그대를 자유롭게 만들 것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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