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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나무, 파우 브라질>?? 본문
<빨간 나무, 파우 브라질>??
"브라질"이라는 단어는 "청동처럼 붉은색"이라는 뜻이지요.
나무의 수지는 강렬한 붉은 색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껍질과 수지의 지질과 붉은색을 가리키는 브라질(Pau-Brasil)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이 나무 재료는 현악기용 활 제조에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는 1500년 4월 22일 포르투갈 항해사가 브라질을 발견했고 겨우 몇 년 만에 벌목과 원목 수출이 번성하는 산업으로 성장하여 결국 포르투갈 왕실이 독점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돈 되는 일이라 밀수가 생겨났고 심지어는 포르투갈 선박에 대한 해적 공격이 잦아지기도 했습니다. 이걸 붉은색의 염료로도 썼다니 인기가 대단할 수 밖에요.
사진 Zen Araújo [220405]ww #과문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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