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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1]24. 이삭과 리브가 본문
야살의 책 1
[야살의 책1]24. 이삭과 리브가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의 밭을 매장지로 삼
1. 사라가 127세를 살고 죽었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묻을 매장지를 찾기 위하여 그의 죽은 자 앞에서 일어났다. 그가 그 땅의 주민들 헷 자손들에게 가서 말했다. 2. 나는 나그네이며 당신들의 땅에서 당신들과 함께 거류하는 자이오. 당신들의 땅에서 나에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당신들 앞에서 나의 죽은 자를 장사하도록 해주시오. 3. 헷 자손들이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보시오 땅이 당신 앞에 있으니 우리의 묘실 중에서 좋은 곳에 당신의 죽은 자를 묻으시오. 누구도 당신의 죽은 자를 묻는 것을 금하지 않을 것이오. 4. 아브라함이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이것을 기꺼이 동의 한다면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가서 간청하여 그가 그의 발 끝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나에게 주도록 하시오. 그가 그것에 대한 값으로 무엇을 원하든지 내가 그에게서 그것을 사겠소. 5. 에브론이 헷 족속 가운데 살고 있었으니 그들이 가서 그를 불러 그가 아브라함 앞에 왔다.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당신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당신의 종이 드리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말했다. 아니오. 다만 내가 당신이 가진 그 굴과 그 밭을 값을 주고 사겠소. 그래서 그것이 영원히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겠소. 6. 에브론이 대답하여 말했다. 보십시오 그 밭과 그 굴이 당신 앞에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십시오. 아브라함이 말했다. 내가 오직 온전한 값으로 당신의 손에서, 당신의 성읍 문으로 둘어가는 자들의 손에서, 당신의 씨의 손에서 영원히 그것을 사겠소. 7. 에브론과 그의 모든 형제가 이것을 들었다. 아브라함이 은 사백 세겔을 에브론의 손과 그의 모든 형제의 손에 달아서 에브론에게 주었다. 아브라함이 이 매매한 것을 기록했으며 그가 그것을 기록하고 네 증인이 그것의 증인이 되도록 했다. 8. 그 증인들의 이름은 헷 족속 아비스나의 아들 아미갈과 히위 족속 아수낙의 아들 아디코롬과 고멜 족속 아키람의 아들 압돈과 시돈 족속 아부디스의 아들 바크딜이었다. 9. 아브라함이 매매 장부를 가져가 그것을 그의 보물들 가운데 두었다. 아브라함이 그 증서 안에 기록한 말은 이러하다. 10.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과 그의 씨와 그의 성읍에 출입하는 자들과 그들의 씨로부터 영원히 산 그 굴과 그 밭은, 아브라함과 그의 씨와 그의 허리에서 나오는 자들에게 매장할 소유지로 영원히 산 바 되었다. 그가 그것에 도장을 찍고 증인들이 그것을 증언하였다. 11. 그 안에 있는 그 밭과 그 굴과 그 모든 장소가 확실하게 헷 자손으로부터 아브라함과 그의 뒤에 올 그의 씨의 것이 되었다. 보라 그것은 가나안 땅에 있는 헤브론의 마므레 앞에 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장사함
12. 이 일 후에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그곳에 장사하였고 그 장소와 그곳의 모든 경계는 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매장할 소유지가 되었다. 13. 아브라함이 왕들의 장례식과 같이 화려하게 사라를 장사했는데 그 여자가 매우 좋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장사되었다. 14. 그 여자의 상여에는 셈과 그의 아들들 에벨과 아비멜렉이 아날과 아스골과 마므레와 함께 있었고 그 땅의 모든 귀인이 그 상여를 뒤따라갔다. 15. 사라가 127세를 살고 죽었다. 아브라함이 크게 애통하며 그가 7일 동안 애도했다. 16.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사라의 일로 인하여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삭을 위로했다. 17. 그들이 애도하는 기간이 끝나자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보냈다. 그가 주의 길과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하여 셈과 에벨의 집으로 갔다. 아브라함은 그곳에 3년간 머물렀다. 18. 그 때에 아브라함이 그의 모든 종과 함께 일어나 그들이 집으로 브엘세바로 돌아갔다. 아브라함과 그의 모든 종이 브엘세바에 거주하였다.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죽음
19. 해가 바뀌고 그 해에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죽었다. 그가 죽을 때 193세였다. 아브라함이 그의 사람들과 함께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갔다. 그들이 모든 가족과 그의 모든 종을 위로하고 그가 돌이켜 집으로 갔다. 20. 아비멜렉이 죽은 후에 그랄 사람들이 그의 아들 벤말릭을 데려왔는데 그는 겨우 열두 살이었다. 그들이 그를 그의 아버지의 자리에 앉혔다. 21. 그들이 그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아비멜렉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그것이 그랄에서 행하는 그들의 관례이기 때문이다. 아비멜렉이 그의 아버지 아비멜렉을 대신하여 다스렸고 그가 그의 보좌에 앉았다.
롯이 죽음
22. 이삭이 39세였을 때에 하란의 아들 롯도 죽었다. 롯이 140세를 살고 죽었다.
롯의 자손들
23. 롯의 딸들이 롯에게서 낳은 그의 자녀들은 이러하다. 첫째의 이름은 모압이고 둘째의 이름은 벤암미다. 24. 롯의 두 아들이 가나안 땅에 가서 아내를 얻어 그들이 자녀들을 낳았다. 모압의 자녀들은 에드와 마욘과 타서스와 칸빌로 네 아들이었다. 이들이 오늘까지 모압 자손들의 조상이다. 25. 롯 자손의 가족들이 그들이 발견한 곳은 어디든지 거주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크게 생육하고 번성했기 때문이다. 26. 그들이 가서 그들이 거하는 땅에 성읍들을 건축했다. 그들이 건축한 성읍들의 이름을 그들 자신의 이름을 따라 불렀다.
나홀이 죽음
27. 이삭이 40세였을 때에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이 죽었다. 나홀이 127세를 살고 죽어 하란에 묻혔다. 28. 아브라함이 그의 형제가 죽었다는 것을 듣고 그가 몹시 슬퍼했다. 그가 그의 형제를 위하여 오랜 기간을 애도했다.
아브라함이 엘리에셀에게 이삭의 아내를 데리고 오게 함
29. 아브라함이 그의 종의 우두머리인 엘리에셀을 불러 그의 집에 대한 명령을 내렸다. 그가 와서 아브라함 앞에 섰다. 30.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했다. 보라 나는 늙었고 내가 죽을 날을 알지 못하니 이는 내가 오랜 세월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일어나 가서 이 곳, 이 땅,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로부터 내 아들의 아내를 얻지 말라. 31. 다만 내 땅, 내가 태어난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데리고 오라. 내 아버지 집에서 나를 인도하셔서 이곳으로 데리고 오시고 내가 네 씨에게 이 땅을 영원히 소유로 주리라고 내게 말씀하신 하늘과 땅의 하나님 주께서 그분의 천사를 네 앞에 보내시고 네 길이 잘되게 하셔서 네가 내 가족,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게 하실 것이다. 32. 그 종이 그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내가 당신이 태어난 곳, 당신의 아버지 집으로 가서 그곳에서 당신의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데리고 오겠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에 오려고 하지 않으면 내가 당신의 아들을 당신이 태어난 곳 그 땅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까? 33.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했다. 네가 내 아들을 다시 이곳으로 데리고 오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그 앞엣 걸었던 분, 주께서 그분의 천사를 네 앞에 보내어 네 길이 잘되도록 하실 것이다. 34. 엘리에셀이 아브라함이 명령한 대로 행했다. 엘리에셀이 이 일에 대하여 그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맹세했다. 엘리에셀이 일어나 그의 주인의 낙타들 중에서 열마리와 그의 주인의 종들 중에서 열 명을 데리고 갔다. 그가 일어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를 얻기 위하여 아브라함과 나홀의 성읍인 하란으로 갔다. 그들이 떠나고 아브라함이 셈과 에벨의 집에 사람을 보내어 그들이 그곳에서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왔다.
엘리에셀이 리브가를 데리고 옴
35. 이삭이 브엘세바의 그의 아버지의 집에 이르렀고 엘리에셀과 그의 사람들은 하란에 머물렀다. 그들이 그 성읍 안의 물 긷는 곳 옆에 섰다. 그가 그의 낙타들을 그 물 곁에 꿇어 앉히고 그들이 그곳에 머물렀다. 36.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기도하며 말했따. 오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구하오니 오늘 나에게 일이 잘되게 하셔서 내 주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래서 오늘 당신이 내 주인의 가족으로부터 그의 아들을 위한 아내를 정하여 주십시오.37. 주께서 그의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엘리에셀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엘리에셀이 브두엘의 딸을 만났는데 브두엘은 밀가의 아들이고 밀가는 나홀의 아내이며 나홀은 아브라함의 형제였다. 엘리에셀이 그 여자의 집에 이르렀다. 38. 엘리에셀이 그들에게 그의 모든 일과 그가 아브라함의 종임을 말하자 그들이 그를 크게 기뻐했다. 39. 그들이 모두 이 일을 행하신 주를 찬양하고 그들이 그에게 브두엘의 딸 리브가를 이삭을 위한 아내로 주었다. 40. 그 젊은 여자는 매우 아름다운 용모를 갖고 있었으며 처녀였다. 그 때에 리브가는 열 살이었다. 41. 그 밤에 브두엘과 라반과 그의 자녀들이 잔치를 열었다. 엘리에셀과 그의 사람들이 그 밤에 그곳에 와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했다. 42. 엘리에셀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 그가 브두엘의 온 가족을 불러서 말했다. 나를 보내어 내가 내 주인에게 가도록 하시오. 그들이 일어나 리브가와 그 여자의 유모인 우스의 딸 드보라를 보냈다. 그들이 그 여자에게 은과 금과 남종과 여종을 주고 축복했다. 43. 그들이 엘리에셀과 그의 사람들을 보내어 그 종들이 리브가를 데리고 갔다. 그가 가서 가나안 땅으로 그의 주인에게로 돌아갔다.
이삭이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함
44. 이삭이 리브가를 맞이하여 그 여자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그 여자를 장막 안으로 데리고 갔다. 45. 이삭이 그의 삼촌 브두엘의 딸 리브가를 아내로 얻었을 때 그가 4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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