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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키야. 우파니샤드(깨달음의 방편) 1장 : 네번째 의식상태 '투리야' 본문

영성수행 비전/우파니샤드

만두키야. 우파니샤드(깨달음의 방편) 1장 : 네번째 의식상태 '투리야'

柏道 2021. 11. 14. 09:11

만두키야 우파니샤드
(깨달음의 방편) 1장 : 네번째 의식상태 '투리야'


만두키야 우파니샤드(깨달음의 방편) 1장 : 네번째 의식상태 '투리야'

만두키야 우파니샤드(깨달음의 방편)



1, 옴은 궁극적 실재이다.
옴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존재할 모든 것의 상징이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을 초월해 있는 것,
그것들 또한 '옴'이다.
진실로 '옴'은 모든 것이다.


2.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브라만이다.
참 자아 아트만이 곧 이 브라만이다.
그런데 참 자아에게는 네가지 의식상태가 있다.

3. 첫번째 의식상태는 '깨어 있는 상태'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모든 감각이 외부를 향하고 있으며
따라서 외적인 세상만을 인식한다.


4. 두번째 의식상태는
'꿈꾸는 상태'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모든 감각이 내면을 향한다.
이 상태에서는
과거의 행위나
현재 가지고 있는 욕망과 관련된
주관적인 경험을 한다.

5. 세번째 의식상태는
'깊이 잠든 상태'라고 부른다.
이 상태에서는 꿈도 꾸지 않으며
욕망과 관련된 주관적인 경험도 하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는 마음이 작용하지 않는다.
'너와 나'라고 하는 분리의식도 사라지고 깊은 평온과 희열에 잠긴다.
이 깊은 평온과 희열에 잠긴의식이 곧 모든 존재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다스리는 만유의 지배자 프라즈나이다.
모든 존재는 프라즈나에서 나왔다가 프라즈나 속으로 흡수되어 돌아간다.


6. 마지막으로 앞의 세 의식상태를 초월한 네번째 의식상태는 '투리야'라고 부른다.
투리야는 주관적인 상태도 아니고 객관적인 상태도 아니다.
투리야는 감각과 지성을 초월해 있다.
투리야 상태는 의식도 아니고 의식이 아닌것도 아니다.
이 상태는 인식할 수도 없고 말로 설명할 수도 없다.
이 상태는 포착할 수 없으며 특징을 설명할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다.
이 상태에는 어떤 이름도 붙일 수 없다.
이 상태가 곧 무한한 평화와 사랑만이 존재하는 의식의 본질 참자아 아트만이다.
그가 인생의 지고한 목표이니 그를 깨달아야만 한다.


7. 옴은 투리야를 나타내는 음절이다.
옴은 나누어질 수 없지만
옴을 구성하고 있는 세음절 아우음은
각각 의식의 세가지 상태에 해당한다.


8. 옴의 첫음절 아는 깨어있는 의식상태에 해당한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감각을 지배하며 자신의 바라는 바를 성취하고
그 열매를 먹게 될 것이다.


9. 옴의 두번째 음절 우는 꿈꾸는 의식상태에 해당한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꿈을 지배하며 지혜안에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것이다.
그의 가문에는 영적인 삶을 살지 않는 사람이
한사람도 태어나지 않을 것이다.


10. 옴의 세번째 음절 음은 깊이 잠든 의식상태에 해당한다.
앞선 아와 우는 이 음절 속으로 흡수된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마음속의 절대 평정속에 머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존재의 깨달음을 위해
영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11. 옴의 다음에는 <침묵음>이 따른다.
이 침묵음은 앞의 세가지 의식상태를 넘어선
더 나아갈 곳이 없는 투리야의 상태에 해당한다.
이 상태에는 부분에 대한 의식이 없다.
이 상태는 태어남과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기쁨의 상태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참 자아 속으로 녹아들어가
참 자아 아트만과 하나가 된다.


옴! 샨티, 샨티, 샨티!!!


요한복음 10:34와 시편 82:6절을 참고 “예수께서 답하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너희는 神들이다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 느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神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다라고 하였도다” 너희는 신의 아들과 딸로 태어 났다. 왜냐하면 네 안에 그리스도 신의 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깨달아 질 때, 네 자신이 그리스도가 될 것임을 알게 된다. 고요하라. 그리고알라. 내가 곧하나님임을(시편 46:1

(출처)
jjhhope38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