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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출애굽기 32장 1절~임미순 목사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복음과 구원

출애굽기 32장 1절~임미순 목사

柏道 2021. 10. 19. 04:20

오늘 큐티말씀을 나눕니다.

21.10.15(금)
임미순 목사

출애굽기 32장 1절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모세는 하나님의 계명을 받고자 시내산에 올라갔다. 그리고 이후로 내려오지 않았고 그 기간이 40일이 지났다. 1달하고도 10일이 지난 시간이다. 40일동안 모세는 행방불명이 되었고 그의 생사를 확인할 길이 없게 된 것이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안과 걱정과 온갖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가 도대체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얼마나 불안했겠는가! “모세는 과연 어찌 되었는가?!!”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참으로 급박하고 캄캄한 일들을 마주한다. 빨리 어떤 일이 해결되어야 하는데...이 문제만 해결되면 인생의 문제가 다 풀릴 것 같은데...그 일이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가 풀리지 않고 내 맘대로 내 계획대로 되지않으니 도대체 죽을 것 같고 숨이 막힌다. 엄청난 불안과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이 문제만 해결되면 이 인생을 다 드리겠다는 식의 기도를 또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가 어쩌면 가장 주의해야할 때이다.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자기가 원하는 방법으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인간은 자기를 위해 신을 만드는 엄청난 우를 범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내려오지 않자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초점을 우리.. 우리.. 바로 자기 자신에게로 맞춰버린다. ‘자기를 위한 신’을 만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만들어낸 신이다. 금송아지 우상의 죄악을 범하고 마는 것이다.
백성들은 어느덧 하나님과 언약한 그 언약식을 잊어버린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겠다는 의지를 한순간에 저버리게 된다.


인생의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아무리 불안하고 걱정과 근심에 휩싸인다해도 인간을 위한 신을 만들지 말것!! 이때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오직 그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중심에 자신의 마음을 맞추어야 한다.
염려와 불안이 날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마16:32절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내일 일을 내일에 맡겨둘 것, 염려한다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왜 염려하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가?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다 이루시기 때문이다. 내일 일을 왜 걱정하는가? 내일이 걱정하게 두라. 애써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근심하지 말 것이다.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염려하고 걱정할 시간에 감사하라...두려워하지 말고 감사하고 기도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약속이 주어질 것이다. 걱정과 근심대신 더큰 축복으로 임할 것이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힘들도 어려워도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힘들다고 어렵다고 하나님이 아닌 내게 맞는 다는 우상신을 만드는 우를 결코 범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신을 세상의 방법을 도모하고 꾀하지 않게 하소서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걱정스러워 어쩌면 다른 세상적 신이라도 만들고 싶을 때에라도 그 사단의 유혹의 순간에라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그 모든 일들에 대해 오직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문제를 해결함 받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이상의 축복을 기대하는 믿음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