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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대화] 십사(14)일째날 :우주의 근본 4數와 5가지 기능 본문

천지인 공부/천부경

신과의 대화] 십사(14)일째날 :우주의 근본 4數와 5가지 기능

柏道 2021. 6. 4. 23:20
[신과의 대화]

십사(14)일째날 :우주의 근본 4數와 5가지 기능

신::
출근했느냐?

나::
예? 이젠 출근부에 출근 도장 찍는 단계입니까?

신::
그럼, 벌써 며칠 째냐? 한 보름 되니까 이젠 몸에 밸 때도 됐는데? 이젠 정들어 안 오면 좀 이상해질 때가 됐지!

나::
제가 뭐 옆 집 강아지인가요? 저는 완전히 자유의지로 움직이는 영혼이 있는 인간이라구요.

신::
알았다. 네가 네 멋대로 하는 ‘엿장수’인 것은 이미 알고 있다.

나::
저를 자꾸 건드려서 좋을 게 없을 텐데요.

신::
어이구, 무섭네! 꼴통기질이 나오는구나. 겁난다, 겁나!

나::
슬슬 시작하시지요. 오늘은 뭔 얘기로 방향을 잡으실 건가요?

신::
지난 번에 우주의 근본수(數)가 4이고,
우주의 충족수(數)가 10인 것을 이야기했으니
그 쪽으로 가볼까 한다.

나::
그러시지요.

신::
그럼, 4수(數)가 움직일 때는
5가지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하느냐?

나::
그런 이야기를 하셨으나 그 이유는 설명이 없었지요.

신::
그래 육체와 영핵의 본능 이야기를 마저 하느라 진도가 중단됐지.

나::
그랬던 거 같아요.

신::
그럼, 시작하자. 이미 설명했지만
육체와 영핵의 본능이 각기 5가지이듯이, 이 우주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5가지로 나타난다.

즉, 인간이 섭취하는 영양소도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의
5대 영양소이고,

자연계의 기본색도,
흑, 백, 빨강, 파랑, 노랑의 5가지며,

인체의 장기도,
심장, 위장, 간장, 신장, 폐장으로 5가지이며,

인체의 느낌도,
미각, 후각, 촉각, 청각, 시각으로 5가지이며,

인간 사회도,
종교, 과학, 문화, 경제, 정치로 5가지로나뉘어지고,

자연계도,
동물, 식물, 광물, 기체(액체), 빛으로 5가지로 나뉜다.

물론, 통계학인 {년(年)ㆍ월(月)ㆍ일(日)ㆍ시(時)}
사주(四柱)로 예측하는 운명론도,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 5행(行)으로 풀린다.

나::
아니? 그렇게 나눠도 되는 거에요. 그거 엿장수 마음대로 하듯 나눈 거 아닌가요?

신::
아니다. 다른 것들도 더 찾아보면 더 드러날 뿐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주 正·分·合 원칙이니까.

나::
글쎄요. 일단은 더 계속해 보세요.

신::
이야기 듣다가 궁금한 게 생기면 질문해야 한다. 왜냐하면, 네가 궁금한 것은 다른 사람들도 궁금한 거니까 꼭 짚고 넘어 가자.

나::
알았어요.

신::
이렇게 4수(數)가 우주의 근본수(數)인 것은 무한(無限=0)한 우주자체(自體)로서 원인(原因)적인 神(하느님)이 4수(數)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무한(0)한 신(神) 자체(自體)인 이 우주는
자연계, 마음계, 영계, 영계핵의 4수(數)로 존재하며,
그 기능(흐름)은 5가지로 나타난다.

(●여기에서 첫번째 그림 한번 보세요)

즉, 핵(核)구조인 영계핵은
목적(전능=全能)과 기록(앎=전지=全知)의
2가지 기능이 있고.

자연계, 마음계, 영계는
한 가지 ‘흐름’ 기능만이 있어,
4가지 존재가 5가지 기능을 일으킨다.

이렇듯 사회에서도 핵(核)인 사장(社長)은 회사의 모든 상황에 대한 "목적과 앎' 두가지 기능이 있고,
사원(社員)들은 사장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결과를 보고하는 '흐름' 한 가지 기능만이 있다.

이것은 핵(核)과 구성체(構性體)로 이루어진 사회단체를 비롯해 모든 존재는 마찬가지이다.
왜냐 하면 우주 正,分,合원칙은 단 하나이기에,

나::
그럼. 우주의 모든 것은 正·分·合 원칙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건가요? 이렇게 단순한 正·分·合 원칙 하나로
우주에 이렇게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신::
믿어지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다른 예를 또 하나 들어줄까?

나::
예.

신::
네 몸은 세포ㆍ세포핵ㆍ신경ㆍ두뇌질의 4가지이며,
이 4가지에도 5가지 기능이 있으니,

두뇌질에는
상황에 대한 반응인 목적과, 느낌이 기록되는 앎으로,
두 가지 기능이 있다.
그러나 신경, 세포핵, 세포는
두뇌의 목적이 ‘흐르고’, 세포가 느낀 외부의 느낌이
세포핵, 신경을 거쳐 두뇌에 전달되는 ‘흐름’ 기능
한 가지뿐이다.

(단, 세포핵은 핵이기에 목적과 기록기능으로 인한 자율성이 있으나 그 목적은 두뇌질과 같음.)

즉, 우주의 모든 존재에
핵은 목적(원인)과 기록(결과)의 2가지 기능이 있고,
구성체에는,

① 핵의 목적이 ‘밑으로 흐르고’
② 구성체의 느낌이 ‘위로 흐르는’

한 가지 기능만이 있다. 그렇기에 핵과 구성체에 있어서,

① 목적은 핵이 우선이고,
② 느낌은 구성체가 우선이다.

나::
세포, 세포핵, 신경, 두뇌란 말은 들어봤지만, 핵의 목적과 앎(기록)기능, 또 구성체의 ‘흐름 기능’이란
도대체 처음 듣는 이야기라 적응이 쉽지 않네요?

신::
그래? 그러면 오늘은 이 정도로 해두자. 숙성기간이 있는데 너무 진도를 빨리 나가면 체할 수 있으니 트림 한번 해라.
내일은 우주의 근본 4數가 물질의 기초단위인 개체구조 소립자(쿼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

참고::
제목 : 하느님은 자연(自然)이랍니다.
등록일 : 2004년 01월 19일,

안녕하세요, 오늘 케이블 TV 히스토리 채널,
낮 프로에 "성경의 역사"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역사적 구성 배경과, 그 구절의 의미에 대하여 객관적인 해석이었습니다. 그 중에 저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내용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즉 성경 창세기의 하느님이란, 원래 의미는 "자연(自然)"이란 뜻이랍니다.

(☆中元의 첨언: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호렙산에서 야훼 하나님과 대면하게 될 때, 모세가 물었지요? "누구십니까?" 그때 대답이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그 말은 한자로 쓰면 자연(自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