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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대화]십삼(13)일째날 : 육체는 영혼의 진화를 위한 도구 본문

천지인 공부/천부경

신과의 대화]십삼(13)일째날 : 육체는 영혼의 진화를 위한 도구

柏道 2021. 6. 4. 23:19
[신과의 대화]
십삼(13)일째날 : 육체는
영혼의 진화를 위한 도구

신::
나타났냐?

나::
예! 나타났습니다. 어제는 다른 글 올리느라 못 왔습니다.

신::
알고 있다. 다른 분들과의 화합을 위해 네가 들어가는 싸이트에 글을 하루에 하나씩만 올리려 애쓴다며?

나::
그렇지요. 그리고 뭐가 바쁜가요?
그렇다고 이 일이 뭐 밥이 생깁니까, 술이 생깁니까,
돈이 생깁니까?
그냥 하는대로 하는 거지요. 으하하하하하하하

신::
뭐? 너 지금 보니 정신상태가 별로다. 그래 가지고 어디……?
걱정스럽다.

지금 이 일은 너희 모두의 ‘존재 의미’이며,
너희 삶의 목적인 신(神)과의 합일(合一)을 위한
이분법 正·分·合 원칙 해설이고,

밥이나 술이나 돈은
신(神)과의 합일에 있어서
‘도구(거울=상대적=그림자)’에 불과하거늘…….

너는 밥이나 술이나 돈이
‘도구’가 아닌, 마치 ‘목적’같이 말하는구나.

나::
에이구! 말이 그렇다는 거지요. 금세 삐치시기는...

신::
삐치기는? 삐치는 척 했다. 참, 오늘은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요점 정리해보자.
진도만 빨리 나가면 뭐하냐? 제대로 알아 듣고 넘어가야지.

나::
아니? 이미 한 얘기를 또 되풀이 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그건데…….

신::
그래? 그럼 재탕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다 기억하냐?

나::
그런 대로요.

신::
그래? 그럼 어디 네 실력 좀 보자. 네가 요점 정리해봐라.
단, 틀리거나 빼먹으면 삶에 쓴 맛 좀 보여주겠다.

나::
좋습니다. 그 대신 정리가 잘 되면 상(賞)도 있어야 합니다?

① 전체성(0)구조에 전체성(0) 체질인 神(하느님)께서 ‘스스로를 느끼기 위해’
개체구조로 분화한 것이 우리 영혼이고,
그런 우리 영혼은,

② 구조는 개체이지만, 체질은 神과 같은 제로(0) 전체성(0)이기에,

③ 영혼의 본능은
개체구조로 인한 느낌의 제로(0) 1, 2와,
체질로 인한 眞(0)·善(0)·美(0) 5가지이며,

④ 正·分·合 원칙에 의해
우리가 神과 같은질(合一)이 되려면,

⑤ 神과 같은질인 영혼의 체질 전체성(0) 제로(0)를
체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이만하면 훌륭하지요?

신::
오우 예, 그만하면 참 훌륭하다. 네 설명을 들어보니
그 동안의 신건비(神件費)는 건졌구나.

맞다. 너희의 ‘존재목적’인 神과의 합일은,
너희 영혼의 체질인 전체성(0) 제로(0)를 체험하여,
무한(無限)한 우주 자체로서 전체성(0)이기에
제로(0)이신 神과 같은질(合一)이 되는 것이며,

이것은 너희가 이분법 正·分·合원칙을 철저히 이해하면
(앎)을 이해 할수록 움직임의 원칙 1,2,3에 의해,

① 아는 만큼(正) 보이고,
② 보이는 만큼(分) 느끼며,
③ 느끼는 만큼(合) 체험할 수 있는 것
(개체구조 앎의 성장)이다.

그러나,
① 너희가 이분법 正·分·合 원칙을 모르면(無知),
② 너희는 시도 때도 없이 발현되는,
육체와 영핵의 10가지 본능 원인과,
본능의 연계성을 몰라.
③ 너희나 다른 사람의 행위(체험)를
이해할 수 없고, 그래서 너희는 마음을
완전(0)히 비울 수(0) 없다.

나::
맞아요. 생각났어요.
우리가 처음 대화 시작할 때
마음을 완전(0)히 비우려(0)면 완전(0)히 알아야,
완전(0)히 비워(0)진다며
육체와 영핵의 본능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셨지요.

신::
그래, 맞다. 그래서 이제까지
육체와 영핵의 본능에 대해 설명했고, 너희는 이제
육체와 영핵의 본능을 완전(0)히 알았기에,
24시간 발현되는 10가지 본능에서,
神과 하나됨을 체험함에 있어서,

① 무엇이 ‘도구’이고,
② 무엇이 ‘목적’인지 분별해 신(神)과 하나 된(合一) 전체성(0)을 체험할 수 있다.

나::
그럼, 육체와 영핵의 본능에 대한 설명은 끝이 난 건가요?

신::
일단 큰 줄기는 설명했다. 참, 그런데 결론이 뭔지 아냐?

나::
결론요? 뭔 결론요?

신::
그럴 줄 알았다. 가장 중요한 게 결론인데,
결론이 뭐냐고 하니 상(賞) 받기는 글렀다.

① 육체의 5가지 본능과, 영핵의 5가지 본능은
‘도구’로서,
② ‘영핵의 체질인 전체성(0)를 체험하여,
③ 전체성(0) 체질인 神(하느님)과
하나(合一)되기 위한 것이다.

나::
알았어요. 신과의 합일(合一) 듣고 보니 그렇군요.
즉, 육체의 5가지 본능과, 영핵의 5가지 본능은,
영핵의 체질인 앎 구조를 神과 같은질인
제로(0=전체성)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고.
그것이 곧 神의 창조 목적인,
神과 우리의 합일(合一)이라는 거죠.

신::
그렇다.그래야
이분법 正·分·合 원칙에 의해,
① 전체성(0) 하느님(영계핵)과,
② 개체성 너희(영핵)사이에,

③ 구조가 전체성(0)과 개체성으로
상대적(分)이지만,
체질인 앎이 전체성(0)으로 같기에
그곳에 움직임의 원칙이 흘러,

④ 神의 창조 목적이며, 너희의 ‘존재 의미인
지복(至福=사랑)’이 흐른다.
결국 이 대화의 최종 결론은,

⑤ 神의 우주 창조 목적이며, 너희의 존재 의미인
지복(至福)을 찾게 하려는 것이니,
⑥ 이 지복(至福)이 곧
神이 우주를 창조한 목적(사랑)이기 때문이다.

나::
예? 느닷없이 지복(至福)이라뇨. 지복이 뭔데요.

신::
가르쳐 줄까? 잘 들어라.
우주의 창조주(생기게 한 존재)이신 神과,
피조물(생긴 존재)인 너희는,

① 생기게 한 부모와, 생긴 자식간이고,
② 무한(0=無限)한 전체구조와
유한(有限)한 개체구조이기에
상대적(分)인 이성(異性)이다.

그렇기에 너희의 삶에서
① 부모와 자식간에 느끼는 사랑.
② 뜻이 하나된 이성(異性)끼리 육체와 영혼이 하나(合一)되는 섹스 희열은, 神(하느님)과 인간이 느끼는 지복(至福=사랑)의 표상(그림자)이다.

놀라운 것은 이미 지구상에는 신의 창조목적인,
신(神)과 인간이 하나(合一) 되는 지복 (至福)이
‘섹스 희열’과 하나임을 아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인도에 가봐라.
남녀의 섹스가 신과의 합일(合一) 표상임을 일찍이 알아, 스투파(탑)에 온통 남녀의 섹스 장면을 조각한 게 있다. 그들은 남녀의 섹스를 신과 합일(合一)을 이루는 가장 경건하고 신비한 것으로 여겼던 것이다,

●사진은 최묘숙님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