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천부경(天符經) 해설 ㅡ한학자 김동춘 선생님의 풀이 본문
❤천부경(天符經) 해설 ㅡ한학자 김동춘 선생님의 풀이
천부경의 원의를 가장 가까이 풀이한 명번역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탄생하고 성장하여 구도의 길을 통해서 근본자리인 하늘과 일체가 되는 경천. 애인. 인내천의 우리 고유사상을 잘 풀이해 주셨습니다. 끊어읽기가 일반적인 해석과 다른 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무시일 一始無始 一
하나는 시작없는 하나에서 시작한다
*하나의 개념을 천신 (하느님) 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삼극 무진본 析三極無盡本
삼극으로 나누어 졌으나 본은 다 함이 없다.
그중 하나인 하늘은 성. 혹은 조화신
그중 하나인 땅은 명. 혹은 교화신
그중 하아인 인간은 정. 혹은 치화신 이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한 인간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천일의 성이 하나요
지일의 명이 둘이요
인일의 정이 셋 이니
부모가 화합하여 수정하고 탄생한다
일적십 一積十
천일 지일 인일을 1 로서 총칭하고 10은 완성을 의미한다고 보았습니다
1적10 이라는 말은 성 명 정 이 쌓이고 모여서 생명체의 탄생조건이 된다는 말씀 입니다
거무궤화삼 鉅無匱化三
위에 하나가 모여서 10이 된 상태. 즉 탄생조건을 갖춘 상태를 거무궤화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정란의 알을 "화삼" 이라고 보았고
하늘 천신이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서 사람이 되는 첫째 관문을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일적십거무궤화삼 을 다른 선생님들은 4 4로 끊어 냈는데 김동춘 선생은 3 5로 끊어내어 해석 하셨습니다
*궤는 궤짝. 그릇이라는 원래의 뜻도 있습니다만 궁색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거무궤" 는 "크고 궁함이 없는" 뜻으로 파악하신듯 합니다.
즉 크고 궁함이 없는 인간태아의 시초ㅡ현대어로 수정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3이라는 숫자는 성 명 정이 갖추어진 수정란 이다
천이 는 심心
지이 는 기氣
인이 는 신身 이다
즉 성性 명命 정精 심心 기氣 신身을 갖춘 상태의 생명체인 대3=태아 가 생긴다는 말 입니다.
이 기간을 3×7= 21로 보는 것 입니다
대3합6생7 8 9 大三合六生 七八九
"대3" 은 태아를 의미 합니다
6은 선 악 청 탁 후 박
7은 감感(감정)
8은 식息(호흡)
9는 촉觸(만져서 느낌 )으로서
대6 (성 명 정 심 기 신)을 갖춘 태아가
선 악 청 탁 후 박 이 합쳐진 생명체가 되어
감 식 촉 을 갖는다.
이 순간부터 3 4 5 주의 태아가 6주 이후의 태아로 전환하여 지각활동을 한다
* 감 식 촉의 기능은 생명현상이 가지는 기능 이지요.
운3 4 성환 5 7 運三四成環五七
3을 4번 옮긴다
즉 3이 1 2 3 4 의 네단계를 거친다.
이말은 천부경 시작인
일시무시일 에서
대 3 합 6 생 7 8 9 까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성환 5 7은 환오칠을 이룬다.
환은 인간 을 뜻 합니다
즉 "천신"이 성명정심기신 과 감식촉선악청탁후박의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사람"이 된다는 뜻 입니다
*단군설화에서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하듯이 천부경은 이치로서 사람이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설명한 것임을 알수 있지요.
일묘연 만왕만래 一妙衍萬往萬來
1은 천신을 의미 합니다
만왕만래는 천신이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3신이 되어 생명의 출생과 성장을 위하여 분주히 작용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생명성장은 신비스럽고 묘하지 않겠느냐가 전체적인 맥락의 뜻 입니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ㅡ
존재인 하나 (천신) 는 그 쓰임새(용)로 하여 조화 교화 치화의 3 신으로 나누어 지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천신으로서 사람으로 태어난 인간이 한마음으로 수행하면 다시 천신의 본으로 돌아가니 어찌 근본이 움직였다고 하겠는가.
움직이되 움직이지 않았음이요
움직이지 않았으되 이미 움직였다는 뜻 입니다
본심본태양앙 本心本太陽昻
본심은 진실된 한마음 (일심一心) 이요
본태양은 하나의 신 (일신一神) 이다
"천신이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천신자리로 돌아간다"
* 이것이 인내천 사상 입니다
본태양 이라는 뜻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본래자리 (일신. 천신) 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진일심으로 자기자신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본태양을 우러러 꿰뚤어 보게된다는 뜻으로
인간으로서 근본을 찾아가는
"구도의 자세" 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 본심본태양앙명에서 마지막 "명"을 따로 떼어서 뒤에 명인중천지일 에 붙여서 해석을 했습니다. 통설적인 끊어내기와는 아주 다른 해석 이지요
명인중천지일 明人中天地一
명인明人은 삼일신고 에서 말하는 "철인" 즉 깨달은 사람으로서의 사람 (천=인) 을 의미 합니다
명인이 볼때
하늘과 땅은 둘이 아닌 하나
땅의 본체와 사람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
사람의 본체와 하늘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로서
천 지 인은 하나인 "일체" 로 귀결 된다는 뜻 입니다
*명인중천지일明人中天地一은 명인이 참된 진일심으로 하늘과 땅의 본체를 꿰뚤어 보고 천지인 일체의 진리를 적중했다는 뜻 입니다.
명중 관통했다는 뜻 이지요
공자. 석가. 노자가 말하는 하나로서 뚫고(一以貫之) 하나로 귀일(萬法歸一)한다는 가르침과 같은 내용 입니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영원한 구도의 길.
이것은 끝이 없다
일은 무종의 일로서 마무리 지을 수 없다
일은 무시의 일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없듯이 일은 무종의 일로서 끝낼수 없다
출생은 10개월 태아의 끝이지만 새로운 한 개체의 인간으로서 구도하여 다시 근본의 자리로 돌아간다
천부경의 시작인
일시무시일 은
일종무종일 과 같은 것이다
처음과 끝은 하나이며
우리 마음속에 있고
영원히 순환되는 고리일 뿐이다
* 천부경이 우리의 경천 애인사상에서 나왔다고 볼때 원래의 의도에 아주 가까이 근접한 탁월한 해석이 아닌가 합니다.
천부경은 문장으로서도 처음과 마지막이 훌륭한 대조를 이루는 대귀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가 1로서 시작하여 1 로서 끝나는 명문 중의 몀문 입니다
두고두고 암송하고 깨달아야 할 우리 민족의 보경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벗님 한사모 회원 여러분과 이와같은 참공부를 할수 있는 인연을 주신 우리 민족의 천지신명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1적10 이라는 말은 성 명 정 이 쌓이고 모여서 생명체의 탄생조건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거무궤화삼 鉅無匱化三
위에 하나가 모여서 10이 된 상태. 즉 탄생조건을 갖춘 상태를 거무궤화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정란의 알을 "화삼" 이라고 보았고
하늘 천신이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서 사람이 되는 첫째 관문을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일적십거무궤화삼을 다른 선생님들은 4 4로 끊어 냈는데 김동춘 선생은 3 5로 끊어내어 해석 하셨습니다.
*궤는 궤짝. 그릇이라는 원래의 뜻도 있습니다만 궁색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거무궤" 는 "크고 궁함이 없는" 뜻으로 파악하신 듯합니다.
즉 크고 궁함이 없는 인간태아의 시초ㅡ현대어로 수정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3이라는 숫자는 성 명 정이 갖추어진 수정란이다
天二는 심心
地二는 기氣
人二는 신身이다.
즉 성性 명命 정精 심心 기氣 신身을 갖춘 상태의 생명체인 大三(=태아)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 기간을 3×7= 21로 보는 것입니다
대3합6생7 8 9 大三合六生 七八九
"대3"은 태아를 의미합니다
6은 선 악 청 탁 후 박
7은 감感(감정)
8은 식息(호흡)
9는 촉觸(만져서 느낌 )으로서
대6 (성 명 정 심 기 신)을 갖춘 태아가
"선 악 청 탁 후 박"이 합쳐진 생명체가 되어 "감 식 촉"을 갖는다.
이 순간부터 3 4 5 주의 태아가 6주 이후의 태아로 전환하여 지각활동을 한다.
* 감 식 촉의 기능은 생명현상이 가지는 기능이지요.
운3 4 성환 5 7 運三四成環五七
3을 4번 옮긴다
즉 3이 1 2 3 4 의 네단계를 거친다.
이 말은 천부경 시작인 일시무시일에서
대 3 합 6 생 7 8 9 까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성환 5 7은 환오칠을 이룬다.
환은 인간을 뜻합니다
즉 "천신"이 성명정심기신 과 감식촉선악청탁후박의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사람"이 된다는 뜻 입니다.
*단군설화에서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하듯이 천부경은 이치로서 사람이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설명한 것임을 알수 있지요.
일묘연 만왕만래 一妙衍萬往萬來
1은 천신을 의미합니다
만왕만래는 천신이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3신이 되어 생명의 출생과 성장을 위하여 분주히 작용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생명성장은 신비스럽고 묘하지 않겠느냐가 전체적인 맥락의 뜻 입니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ㅡ
존재인 하나 (천신) 는 그 쓰임새(용)로 하여 조화 교화 치화의 3 신으로 나누어 지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천신으로서 사람으로 태어난 인간이 한마음으로 수행하면 다시 천신의 본으로 돌아가니 어찌 근본이 움직였다고 하겠는가.
움직이되 움직이지 않았음이요
움직이지 않았으되 이미 움직였다는 뜻 입니다.
본심본태양앙 本心本太陽昻
본심은 진실된 한마음 (일심一心) 이요
본태양은 하나의 신(일신一神) 이다.
"천신이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천신자리로 돌아간다"
* 이것이 인내천 사상입니다
본태양이라는 뜻은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본래자리 (일신. 천신)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진일심으로 자기자신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본태양을 우러러 꿰뚫어 보게 된다는 뜻으로
인간으로서 근본을 찾아가는
"구도의 자세"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 본심본태양앙명에서 마지막 "명"을 따로 떼어서 뒤에 명인중천지일에 붙여서 해석을 했습니다. 통설적인 끊어내기와는 아주 다른 해석 이지요.
명인중천지일 明人中天地一
명인明人은 삼일신고에서 말하는 "철인" 즉 깨달은 사람으로서의 사람 (천=인) 을 의미합니다.
명인이 볼 때
하늘과 땅은 둘이 아닌 하나
땅의 본체와 사람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
사람의 본체와 하늘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로서
천 지 인은 하나인 "일체" 로 귀결된다는 뜻 입니다.
*명인중천지일明人中天地一은 명인이 참된 진일심으로 하늘과 땅의 본체를 꿰뚫어 보고 천지인 일체의 진리를 적중했다는 뜻 입니다.
명중 관통했다는 뜻 이지요.
공자. 석가. 노자가 말하는 하나로서 뚫고(一以貫之) 하나로 귀일(萬法歸一)한다는 가르침과 같은 내용 입니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영원한 구도의 길.
이것은 끝이 없다
일은 무종의 일로서 마무리 지을 수 없다.
일은 무시의 일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없듯이 일은 무종의 일로서 끝낼 수 없다.
출생은 10개월 태아의 끝이지만 새로운 한 개체의 인간으로서 구도하여 다시 근본의 자리로 돌아간다.
천부경의 시작인
일시무시일은
일종무종일과 같은 것이다.
처음과 끝은 하나이며
우리 마음 속에 있고
영원히 순환되는 고리일 뿐이다.
* 천부경이 우리의 경천애인사상에서 나왔다고 볼 때 원래의 의도에 아주 가까이 근접한 탁월한 해석이 아닌가 합니다.
천부경은 문장으로서도 처음과 마지막이 훌륭한 대조를 이루는 대귀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가 1로서 시작하여 1로서 끝나는 명문 중의 몀문 입니다.
두고두고 암송하고 깨달아야 할 우리 민족의 보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벗님 한사모 회원 여러분과 이와같은 참공부를 할 수 있는 인연을 주신 우리 민족의 천지신명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천부경의 원의를 가장 가까이 풀이한 명번역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탄생하고 성장하여 구도의 길을 통해서 근본자리인 하늘과 일체가 되는 경천. 애인. 인내천의 우리 고유사상을 잘 풀이해 주셨습니다. 끊어읽기가 일반적인 해석과 다른 점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무시일 一始無始 一
하나는 시작없는 하나에서 시작한다
*하나의 개념을 천신 (하느님) 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삼극 무진본 析三極無盡本
삼극으로 나누어 졌으나 본은 다 함이 없다.
그중 하나인 하늘은 성. 혹은 조화신
그중 하나인 땅은 명. 혹은 교화신
그중 하아인 인간은 정. 혹은 치화신 이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한 인간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천일의 성이 하나요
지일의 명이 둘이요
인일의 정이 셋 이니
부모가 화합하여 수정하고 탄생한다
일적십 一積十
천일 지일 인일을 1 로서 총칭하고 10은 완성을 의미한다고 보았습니다
1적10 이라는 말은 성 명 정 이 쌓이고 모여서 생명체의 탄생조건이 된다는 말씀 입니다
거무궤화삼 鉅無匱化三
위에 하나가 모여서 10이 된 상태. 즉 탄생조건을 갖춘 상태를 거무궤화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정란의 알을 "화삼" 이라고 보았고
하늘 천신이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서 사람이 되는 첫째 관문을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일적십거무궤화삼 을 다른 선생님들은 4 4로 끊어 냈는데 김동춘 선생은 3 5로 끊어내어 해석 하셨습니다
*궤는 궤짝. 그릇이라는 원래의 뜻도 있습니다만 궁색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거무궤" 는 "크고 궁함이 없는" 뜻으로 파악하신듯 합니다.
즉 크고 궁함이 없는 인간태아의 시초ㅡ현대어로 수정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3이라는 숫자는 성 명 정이 갖추어진 수정란 이다
천이 는 심心
지이 는 기氣
인이 는 신身 이다
즉 성性 명命 정精 심心 기氣 신身을 갖춘 상태의 생명체인 대3=태아 가 생긴다는 말 입니다.
이 기간을 3×7= 21로 보는 것 입니다
대3합6생7 8 9 大三合六生 七八九
"대3" 은 태아를 의미 합니다
6은 선 악 청 탁 후 박
7은 감感(감정)
8은 식息(호흡)
9는 촉觸(만져서 느낌 )으로서
대6 (성 명 정 심 기 신)을 갖춘 태아가
선 악 청 탁 후 박 이 합쳐진 생명체가 되어
감 식 촉 을 갖는다.
이 순간부터 3 4 5 주의 태아가 6주 이후의 태아로 전환하여 지각활동을 한다
* 감 식 촉의 기능은 생명현상이 가지는 기능 이지요.
운3 4 성환 5 7 運三四成環五七
3을 4번 옮긴다
즉 3이 1 2 3 4 의 네단계를 거친다.
이말은 천부경 시작인
일시무시일 에서
대 3 합 6 생 7 8 9 까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성환 5 7은 환오칠을 이룬다.
환은 인간 을 뜻 합니다
즉 "천신"이 성명정심기신 과 감식촉선악청탁후박의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사람"이 된다는 뜻 입니다
*단군설화에서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하듯이 천부경은 이치로서 사람이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설명한 것임을 알수 있지요.
일묘연 만왕만래 一妙衍萬往萬來
1은 천신을 의미 합니다
만왕만래는 천신이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3신이 되어 생명의 출생과 성장을 위하여 분주히 작용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생명성장은 신비스럽고 묘하지 않겠느냐가 전체적인 맥락의 뜻 입니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ㅡ
존재인 하나 (천신) 는 그 쓰임새(용)로 하여 조화 교화 치화의 3 신으로 나누어 지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천신으로서 사람으로 태어난 인간이 한마음으로 수행하면 다시 천신의 본으로 돌아가니 어찌 근본이 움직였다고 하겠는가.
움직이되 움직이지 않았음이요
움직이지 않았으되 이미 움직였다는 뜻 입니다
본심본태양앙 本心本太陽昻
본심은 진실된 한마음 (일심一心) 이요
본태양은 하나의 신 (일신一神) 이다
"천신이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천신자리로 돌아간다"
* 이것이 인내천 사상 입니다
본태양 이라는 뜻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본래자리 (일신. 천신) 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진일심으로 자기자신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본태양을 우러러 꿰뚤어 보게된다는 뜻으로
인간으로서 근본을 찾아가는
"구도의 자세" 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 본심본태양앙명에서 마지막 "명"을 따로 떼어서 뒤에 명인중천지일 에 붙여서 해석을 했습니다. 통설적인 끊어내기와는 아주 다른 해석 이지요
명인중천지일 明人中天地一
명인明人은 삼일신고 에서 말하는 "철인" 즉 깨달은 사람으로서의 사람 (천=인) 을 의미 합니다
명인이 볼때
하늘과 땅은 둘이 아닌 하나
땅의 본체와 사람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
사람의 본체와 하늘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로서
천 지 인은 하나인 "일체" 로 귀결 된다는 뜻 입니다
*명인중천지일明人中天地一은 명인이 참된 진일심으로 하늘과 땅의 본체를 꿰뚤어 보고 천지인 일체의 진리를 적중했다는 뜻 입니다.
명중 관통했다는 뜻 이지요
공자. 석가. 노자가 말하는 하나로서 뚫고(一以貫之) 하나로 귀일(萬法歸一)한다는 가르침과 같은 내용 입니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영원한 구도의 길.
이것은 끝이 없다
일은 무종의 일로서 마무리 지을 수 없다
일은 무시의 일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없듯이 일은 무종의 일로서 끝낼수 없다
출생은 10개월 태아의 끝이지만 새로운 한 개체의 인간으로서 구도하여 다시 근본의 자리로 돌아간다
천부경의 시작인
일시무시일 은
일종무종일 과 같은 것이다
처음과 끝은 하나이며
우리 마음속에 있고
영원히 순환되는 고리일 뿐이다
* 천부경이 우리의 경천 애인사상에서 나왔다고 볼때 원래의 의도에 아주 가까이 근접한 탁월한 해석이 아닌가 합니다.
천부경은 문장으로서도 처음과 마지막이 훌륭한 대조를 이루는 대귀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가 1로서 시작하여 1 로서 끝나는 명문 중의 몀문 입니다
두고두고 암송하고 깨달아야 할 우리 민족의 보경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벗님 한사모 회원 여러분과 이와같은 참공부를 할수 있는 인연을 주신 우리 민족의 천지신명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1적10 이라는 말은 성 명 정 이 쌓이고 모여서 생명체의 탄생조건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거무궤화삼 鉅無匱化三
위에 하나가 모여서 10이 된 상태. 즉 탄생조건을 갖춘 상태를 거무궤화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정란의 알을 "화삼" 이라고 보았고
하늘 천신이 인간의 몸으로 들어와서 사람이 되는 첫째 관문을 통과했음을 의미합니다.
*일적십거무궤화삼을 다른 선생님들은 4 4로 끊어 냈는데 김동춘 선생은 3 5로 끊어내어 해석 하셨습니다.
*궤는 궤짝. 그릇이라는 원래의 뜻도 있습니다만 궁색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거무궤" 는 "크고 궁함이 없는" 뜻으로 파악하신 듯합니다.
즉 크고 궁함이 없는 인간태아의 시초ㅡ현대어로 수정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3이라는 숫자는 성 명 정이 갖추어진 수정란이다
天二는 심心
地二는 기氣
人二는 신身이다.
즉 성性 명命 정精 심心 기氣 신身을 갖춘 상태의 생명체인 大三(=태아)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 기간을 3×7= 21로 보는 것입니다
대3합6생7 8 9 大三合六生 七八九
"대3"은 태아를 의미합니다
6은 선 악 청 탁 후 박
7은 감感(감정)
8은 식息(호흡)
9는 촉觸(만져서 느낌 )으로서
대6 (성 명 정 심 기 신)을 갖춘 태아가
"선 악 청 탁 후 박"이 합쳐진 생명체가 되어 "감 식 촉"을 갖는다.
이 순간부터 3 4 5 주의 태아가 6주 이후의 태아로 전환하여 지각활동을 한다.
* 감 식 촉의 기능은 생명현상이 가지는 기능이지요.
운3 4 성환 5 7 運三四成環五七
3을 4번 옮긴다
즉 3이 1 2 3 4 의 네단계를 거친다.
이 말은 천부경 시작인 일시무시일에서
대 3 합 6 생 7 8 9 까지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성환 5 7은 환오칠을 이룬다.
환은 인간을 뜻합니다
즉 "천신"이 성명정심기신 과 감식촉선악청탁후박의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사람"이 된다는 뜻 입니다.
*단군설화에서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하듯이 천부경은 이치로서 사람이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설명한 것임을 알수 있지요.
일묘연 만왕만래 一妙衍萬往萬來
1은 천신을 의미합니다
만왕만래는 천신이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3신이 되어 생명의 출생과 성장을 위하여 분주히 작용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이러한 생명성장은 신비스럽고 묘하지 않겠느냐가 전체적인 맥락의 뜻 입니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ㅡ
존재인 하나 (천신) 는 그 쓰임새(용)로 하여 조화 교화 치화의 3 신으로 나누어 지지만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천신으로서 사람으로 태어난 인간이 한마음으로 수행하면 다시 천신의 본으로 돌아가니 어찌 근본이 움직였다고 하겠는가.
움직이되 움직이지 않았음이요
움직이지 않았으되 이미 움직였다는 뜻 입니다.
본심본태양앙 本心本太陽昻
본심은 진실된 한마음 (일심一心) 이요
본태양은 하나의 신(일신一神) 이다.
"천신이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천신자리로 돌아간다"
* 이것이 인내천 사상입니다
본태양이라는 뜻은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본래자리 (일신. 천신)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진일심으로 자기자신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본태양을 우러러 꿰뚫어 보게 된다는 뜻으로
인간으로서 근본을 찾아가는
"구도의 자세"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 본심본태양앙명에서 마지막 "명"을 따로 떼어서 뒤에 명인중천지일에 붙여서 해석을 했습니다. 통설적인 끊어내기와는 아주 다른 해석 이지요.
명인중천지일 明人中天地一
명인明人은 삼일신고에서 말하는 "철인" 즉 깨달은 사람으로서의 사람 (천=인) 을 의미합니다.
명인이 볼 때
하늘과 땅은 둘이 아닌 하나
땅의 본체와 사람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
사람의 본체와 하늘의 본체도 둘이 아닌 하나로서
천 지 인은 하나인 "일체" 로 귀결된다는 뜻 입니다.
*명인중천지일明人中天地一은 명인이 참된 진일심으로 하늘과 땅의 본체를 꿰뚫어 보고 천지인 일체의 진리를 적중했다는 뜻 입니다.
명중 관통했다는 뜻 이지요.
공자. 석가. 노자가 말하는 하나로서 뚫고(一以貫之) 하나로 귀일(萬法歸一)한다는 가르침과 같은 내용 입니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영원한 구도의 길.
이것은 끝이 없다
일은 무종의 일로서 마무리 지을 수 없다.
일은 무시의 일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없듯이 일은 무종의 일로서 끝낼 수 없다.
출생은 10개월 태아의 끝이지만 새로운 한 개체의 인간으로서 구도하여 다시 근본의 자리로 돌아간다.
천부경의 시작인
일시무시일은
일종무종일과 같은 것이다.
처음과 끝은 하나이며
우리 마음 속에 있고
영원히 순환되는 고리일 뿐이다.
* 천부경이 우리의 경천애인사상에서 나왔다고 볼 때 원래의 의도에 아주 가까이 근접한 탁월한 해석이 아닌가 합니다.
천부경은 문장으로서도 처음과 마지막이 훌륭한 대조를 이루는 대귀법으로 구성되어 있고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가 1로서 시작하여 1로서 끝나는 명문 중의 몀문 입니다.
두고두고 암송하고 깨달아야 할 우리 민족의 보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벗님 한사모 회원 여러분과 이와같은 참공부를 할 수 있는 인연을 주신 우리 민족의 천지신명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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