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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신자의 비밀!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복음과 구원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신자의 비밀!

柏道 2020. 12. 8. 09:01

??복음전파를 위한 송상철목사의 복음설교

?"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신자의 비밀! " (요15:1-8)


https://youtu.be/BhqBB7NeXo0

A 위는 설교 영상
V 아래는 설교요약

"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신자의 비밀! " (요15:1-8) 

성경에 나오는 많은 말씀 중에 예수님과 신자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해준 비유가 참 포도나무 비유다. 그림 언어로 실감나게 가르쳐 주신 이 비유를 잘 듣고 깨달으면 신앙생활에 대한 비밀이 다 풀려나간다.

1.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이고 우리 신자들은 접붙여진 가지다.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예수님이 포도나무다.  예수님은 곁 가지가 아니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분이 아니다. 내 생명과 세상을 이기는 능력과 거룩한 지혜가 나무이신 예수님에게서만 나온다. 내가 가지다. 나는 결코 나무가 아니다.  내게서 생명과 능력과 지혜가 나오는 게 아니다. 항상 주님께 꽉 붙어서 주님만 의지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많은 문제들과 승리의 원리는 바로 주님과 가지인 나와의 관계가 잘 못될 때 생기고, 이 관계가 바로 정리될 때 다 해결되는 것이다.
예수님과 우리의 신비한 연합관계를 포도나무로 설명해주신 이유가 무언가? 예수님과 나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거다. 나는 포도나무에 접붙여진 가지다. 나는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 예수님과 연합되었다는 사실을 확신해야한다.  내가 포도나무 가지가 되었다는 정체성은 너무 중요한 믿음이다. 나는 예수님과 떨어질 수 없다. 하나님은 결코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렘2: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찜이뇨?  하나님이 참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좋은 열매가 아니라 이방열매를 맺는 악한 가지가 되었다고 책망하셨다. 이방인이 악하다는 말은 착한 일을 안 해서가 아니라 롬1장을 볼때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감사치도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 백성이 자기 욕심과 야망을 위해서 하나님이 아닌 자기 힘과 세상 방법을 의지해서 복받고 구원을 스스로 이루려 했다는 거다. 그래서 이렇게 악하게 변질되고 타락한 나무를 잘라서 참 포도나무에 접붙여 주신다는 거다. 참 포도나무를 잘라서 상처를 만들고, 거기에 들포도나무 가지를 잘라 넣고 하나로 묶어버린다. 그러면 참 포도나무의 생명액이 나와 둘을 하나로 만들어버린다. 이게 십자가 사건이다. 우리가 참포도나무의 가지가 되려면 두가지가 분명해야한다. 옛 사람에서 잘려야 한다.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고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내 생명으로 영접하고 받아들어야 한다.  그러면 나는 예수님 안에, 예수님은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내 생명이 되시고 주님과 나는 완전히 하나가 된다.

2. 신자는 예수님 안에 거할 때 많은 열매 맺을 수 있다.
5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비유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안에와 
거하라는 말이다.  밖에서 관찰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오라는 거다. 구원의 신비는 안으로 들어와 은혜 받아야 알 수 있다.  주님은 나무와 가지를 생명의 관계, 거룩하고 친밀한 교제의 관계,  둘로 나눌 수 없는 관계로 설명하셨다.  이게 포도나무가 열매맺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예수 떠나면 신자는 죽고 열매도 없다. 믿음은 하나님을 단단히 붙드는 게 아니라 내가 단단히 붙잡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과 약속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에 사로잡혀 사는 거다.  하나님을 붙잡으려고만 하지 말고 붙들리기 바란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맺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말라서 죽는다.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  얼마나 큰 일을 했느냐 보다 내가 예수님께 붙어있는 게 더 중요하다. 연합이란 상대를 살피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피는 데서 시작된다. 연합은 상대가 바뀌기를 요구하는데서 시작되는 게 아니라 내가 완전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참 연합은 내 자세에 달려있다. 내 불신앙과 교만이 주님과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기 바란다.

3. 농부인 아버지는 열매를 더 맺게 하려고 깨끗케 하신다.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포도나무의 존재 목적은 열매를 맺는 거다. 포도나무는 목재로 집짓는데 쓰거나 관상용으로 집에 심을 나무가 아니다. 열매 맺지 못하면 가치와 존재목적을 상실한다. 열매 없는 가지는 용도 폐기처분되는 거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열매를 맺어야 할 필연적인 사명이 있다. 열매 맺는 가지는 깨끗케 하신다고 했다.  가지라면 둘 중에 하나가 되어야한다.  열매 맺어서 깨끗하게 되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인가? 열매맺지 못해 찍어 불에 던져질 것인가? 당신은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가?
농부이신 아버지가 열매 맺는 가지를 어떻게 깨끗케 하시는가?  가지를 잘라내고 약한 열매는 속아내서 바람과 햇볕이 잘 통하게 하신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고 쓸데없는 것을 잘라주신다.  하나님은 반드시 가지치기를 하신다.  시기와 방법이 다르지만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가지를 쳐내듯 열매 맺지 못하게 하는 나의 모난 부분들을 다 깎아내신다.

4. 참 포도나무의 열매는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참 포도나무 가지에서 맺혀진 열매라면 다른 이방나무의 열매와 확실히 달라야한다.  예수의 생명과 특징이 나타나는 열매가 되어야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열매가 되어야한다. 예수님처럼 아버지 말씀대로 철저히 순종하는 열매인가?  예수님께 접붙여진 가지라면 예수님의 생명과 예수 닮은 모습과 주님의 생각이 나타나야한다. 예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했다.  코로나를 핑계로 정부가 예배드리지 말라고 하면 아무 저항도 하지 않고 예배 안 드리는 게 예수 생명의 열매인가?  철저하게 방역하고 사회적거리 지키고 마스크 끼고 예배드리면 된다. 몽고의 침략을 받고 남한산성으로 피난했던 병자호란 때 싸우다 죽자는 명분만 앞세운 사람들은 아무 것도 하지 못했지만 항복하고 타협해서 살아남은 자들은 나라를 살리게 되었다고 하면서 정부시책에 타협하고 따라야 후세를 위해 교회를 살아남게 하는 거라고 말한 분은 그게 주님의 마음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다면 일제 때 정부 시책이라하면서 신사참배를 결의한 목사들이 교회를 보호하고 살아남게 했단 말인가? 순교당한 주기철목사님과 손양원목사님은 명분만 주장하다가 개죽음 당한 어리석은 바보들이라는 말인가? 예수님은 제자들과 주변 사람들이 십자가의 길로 가 죽지 말고 살아남아야 구원사역을 이룰 수 있다고 간청했다. 그러나 주님은 한알의 밀알처럼 십자가 지고 죽으러 가셨다.  그게 예수님의 정신이고 마음이다.  당신에게 그런 열매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