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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 5편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요한복음

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 5편

柏道 2020. 10. 25. 11:50


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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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작가
2020. 9. 5. 8:54

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4: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요한복음 4장 1~42)



22절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절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애배할 지니라



25절 여자가 이르되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22~26절

1)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가도 중요하지만 먼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해 주셨다.



2)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사실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 나아 가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본질상 영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장소에 제한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3) 영적인 예배로 드리기 위해서는 먼저 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영으로 드리는 예배란

여기서 영은 성령을 말한다. 따라서 영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말은 성령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뜻이다. 육신에 속한 인간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신령한 세계를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인격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배는 마땅히 성령이 역사하시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영적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진리로 드려야 한다. 진리란 뜻의 헬라어 ‘알레떼이아’라는 단어는 헬라어 문헌에서 ‘실체와 본질’이라는 뜻으로 주로 쓰이는 단어이다. 그 단어는 그림자나 상징이나 예표와 반대되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이 ‘알레떼이아’라는 단어는 구약에서 이 땅의 것으로 예표가 되었던 모형과 상징과 그림자의 실체와 본질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에 이제 구약의 예표적 예배가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에서 쓰인 단어인 것이다.

그런데 그 사마리아 여인 앞에 그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 계신 것이다. 그리고는 그 여인에게 ‘너희는 이제 그림자나 모형이 아닌 실체로 예배를 드려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라고 권고를 하심으로 ’지금까지는 너희가 예배의 모형과 그림자를 통해 예배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면 이제 그 실체인 내가 너희의 제물이 되고 제사장이 되어 제사를 다 드렸으니 너희는 그 실체인 십자가를 근거로 예배를 하라‘는 것이다.

신령한 예배란 중생한 성도의 영이 성령을 힘입어서 영으로 드리는 영적인 예배이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는 것은 성도의 영이 성령을 힘입어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서 그리스도와 영적 교통을 하며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에 복종하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이러한 예배가 영적 예배요, 성도의 영이 사는 예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