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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엘리후의 브라마와 아브라함에 대한 교훈 본문

영성수행 비전/보병궁 복음서

10장. 엘리후의 브라마와 아브라함에 대한 교훈

柏道 2020. 9. 29. 18:43

10. 엘리후의 브라마와 아브라함에 대한 교훈

 

 

10:1. 엘리후는 가르쳤습니다. '옛날에 동방에 살고 있는 한 민족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유일의 하나님을 브라마라 불렀습니다.

 

10:2. 그들의 율법은 공정하여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10:3. 그러나 육적인 욕망을 즐기는 승려들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그들의 생리에 맞게 율법을 고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정의의 율법을 경멸하였으므로 브라만교는 부패했습니다.

 

10:4. 그러나 이러한 암흑시대에도 소수의 훌륭한 선생이 이에 동요되지 않고 브라마의 이름을 사랑하여 그들은 세상에 훌륭한 위대한 봉화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10:5. 그리하여 그들은 신성한 브라마의 지혜를 신성불가침의 것으로 보존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성전을 읽으면 이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10:6. 그리고 갈대아에서는 브라만교가 알려 졌었습니다. 데라라는 경건한 브라만 신자가 12환국 중의 우르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은 브라만 신앙에 깊이 귀의하여 아브라함이라고 불리워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나중에 따로 독립하여 히브리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0:7. 한편 데라는 그의 아내와 자식들과 양 떼와 우마들을 거느리고 서방의 하란으로 옮겨서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0:8. 그 곳에서 아브라함은 그의 친족들과 함께 양 떼와 우마를 거느리고 더욱 서쪽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10:9. 그리하여 그는 가나안의 땅에 있는 모레의 상수리나무 앞에 도착하여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10:10. 기근이 전국을 휩쓸었으므로 아브라함은 그의 친족들과 양 떼들과 우마들을 데리고 애굽으로 왔습니다. 그리하여 이 곳 죠안의 기름진 평야에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10:11. 그리하여 사람들은 지금도 아브라함이 살았던 평야의 저 쪽을 찾을 수 있습니다.

 

10:12. 그대는 어찌하여 아브라함이 왔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곳이 처음 시작하는 개척의 요람지()이기 때문입니다. 온갖 밀의적(密意的)인 것들은 애굽 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사들이 이곳으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10:13. 죠안에서 아브라함은 천문학을 가르쳤으며 그 곳의 성전에서는 성현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10:14. 그리하여 배워야할 것을 모두 배운 뒤에, 그의 친족들과 더불어 양떼들과 우마들을 거느리고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와 마므레의 평야에 천막을 치고 그의 만년을 보냈습니다.

 

10:15. 그리고 그의 일생과 그의 자손,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기록은 유대의 성전에 훌륭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10:16. 페르시아에서도 브라마는 널리 알려져 있어 깊은 신앙의 대상으로 경외시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유일의 하나님, 온갖 존재하는 만물의 원인 없는 대 원인이라고 보고, 저 멀리 동방 사람들에게 도()가 그러하듯이 그들도 신성시하였습니다.

 

10:17.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았으며 공정으로 사회 전체를 지배했습니다.

 

10:18.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페르시아에서도 승려들이 자아와 자아의 욕망에 물든 나머지, 영적인 힘과 사랑과 지혜를 짓밟았습니다.

 

10:19. 종교는 갈수록 부패하여 날짐승, 들짐승, 파충류 같은 것이 신으로서 따로이 숭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10:20. 시대가 지나자, 죠로아스터라고 하는 높은 영이 수육(受肉)하여 인간으로 태어났습니다.

 

10:21. 그는 고귀하고도 뛰어난 대령을 보았으며 온갖 인간이 설정한 신들의 약점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10:22. 그가 입을 열어 말을 하면 페르시아의 모든 국민이 이에 귀를 기울였고, 그가 하나의 신, 하나의 민족, 하나의 신전을 부르짖을 때면 우상의 제단은 쓰러지고 페르시아는 속죄를 받았습니다.

 

10:23.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의 신을 눈으로 확인해야만 믿으려 하였으므로 죠로아스터는 말했습니다.

 

10:24. 왕좌 근처에 서 있는 가장 위대한 대령(大靈)은 아후라 마즈다이다. 이분은 태양의 빛 속에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10:25.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은 태양 속에서 아후라 마즈다를 보고 태양의 신전 앞에 엎드려 이를 경배했습니다.

 

10:26. 그리고 페르시아는 마기 교도들이 사는 나라로서, 그들 승려들은 마리아의 아들이 태어난 곳을 표시하는 별이 나타난 것을 보고 평화의 왕으로서 그를 경배한 최초의 사람들이었습니다.

 

10:27. 죠로아스터의 가르침과 율법은 아베스타경전 안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그대들이 읽을 수 있고 터득할 수도 있습니다.

 

10:28. 그러나 그대들은 말씀이 생생히 살아서 생명이 되어 그 말씀이 내포하고 있는 교훈이 그대들의 머리와 심장으로 되기까지에는 말씀 자체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10:29.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진리 자체가 되기까지는 아무도 진리를 알 수 없습니다. 고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0:30. '진리는 하나님의 발효력(醱酵力)이니라. 그것은 온갖 생명을 진리 자체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온갖 생명이 진리가 될 때, 사람은 진리가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