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마르게리뜨 뽀레뜨의 「소멸된 단순한 영혼들의 거울」 본문
마르게리뜨 뽀레뜨의
「소멸된 단순한 영혼들의 거울」
I am God, says Love, for Love is God and God is Love,
and this Soul is God by the condition of Love.
I am God by divine nature and this Soul is God
by the condition of Love.
Thus this precious beloved of mine is taught and guided
by me, without herself, for she is transformed into me,
and such a perfect one, says Love, takes my nourishment.
마르게리뜨 뽀레뜨(Marguerite Porete)는 14세기 프랑스 신비주의자로,
「완전히 사라진 단순한 영혼들과 사랑의 의지와 욕망 속에만 머무는 자들의 거울」(The mirror of simple annihilated souls and those who only
remain in will and desire of love)이라는 책의 저자이다.
이 책은 프랑스 종교재판소에서 이단으로 단죄되었다.
마르게리뜨 뽀레뜨는 소신을 부인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녀가 종교재판소 심문관에게 대답하기를 거부하자,
그녀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1310년 6월 1일 그녀는 빠리에서 기둥에 묶여 화형당했다.
여기 올린 글은 위에서 말한 긴 제목의 책에 나오는 것으로,
핵심적인 구절들만 발췌한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을 그것이 있는 곳에서 발견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도처에 계시므로,
영혼은 하나님을 도처에서 본다.”
“천국은 오직 하나님을 보는 것일 뿐이다.”
“이 영혼은 아주 잘 안정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 있을 모든 피조물의 모든 이해력을 갖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 영혼이 사랑하는 것에 비하면
그에게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 영혼이 사랑하는 것은 지금까지 아무도 이해한 일이 없고, 지금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며,
앞으로도 결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아무 것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 외에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영혼은 ‘아무 것도 이해 못함’이라는
행복한 나라에 있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영혼은 신성(神性, Godhead)과 비슷하다고 하는 것이
맞다. 영혼이 하나님, 즉 사랑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영혼이 자신의 진실한 형상을 지니고 있는 이유이다. 그 형상은 언제나 그 영혼을 사랑하신 분께서
자신의 선하심으로 시작 없이 그 영혼에게
허락하시고 주신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자기 자신이실 수 있는 만큼의 존재만을 지니고 있다.”
“무엇에 노예생활을 하는 자는 자유롭지 않고,
감각을 따라 사는 자는 죽지 않은 것이며,
욕망이 있는 자는 자아의 의지가 살아 있고,
자아의 의지가 살아 있는 자는 무언가를 빌고,
비는 자는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결여하고 있다.“
“욕망과 의지 속에서 양식을 구해 먹이를 잡는 너희 작은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존재하는 그 자체이기를 바라라.
누구든지 더 작은 것을 바라는 자는 더 큰 것을 바라지 않고 ... 자신을 타락시키나니, 그는 언제나 굶주린 것처럼 보인다.”
“영속적인 욕망 속에서 사는 자는 ...
자기들이 머물고 있고 또 머물기 원하는 욕망의 상태보다
더 나은 상태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는다.
이와 같이 그들은 욕망과 의지가 그들에게
주는 것에 만족해하므로 그것을 추구하다가 죽는다.”
“욕망과 의지와 두려움은
하나님의 사랑의 열정의 지고하신 빛이
하나인 것과 그 흐름을 방해한다.”
“내가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 한 ... 나는 나 자신 없이,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안에 있다.
만일 내가 무언가를 원한다면 ...
나는 나 자신과 함께 있으며 ... 나는 자유를 잃은 것이다.”
“누가 그렇게 자유롭고 확실하고 평화로운 영혼들에게
연옥에 있기를 원하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또 그들에게 이 생에서 구원을 확신하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들은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또 그들에게 천국에 가고 싶으냐고 물으면
그들은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그들은 무엇을 원할 것인가?
그들은 이제 아무런 의지(意志)도 없다.
만일 그들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들은 사랑에서 분리될 것이다.”
“그런 영혼은 가난이나 고난이나,
예배나 설교나, 금식이나 기도를 바라지도 않고
무시하지도 않으며, 양심의 가책 없이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Nature: 자연적 욕망)에게 준다.
그러나 그런 자연은 사랑의 합일
(의지는 이 사랑과 하나가 되었다)을 통해
변화되어 아주 조화로우므로,
자연은 금지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 생은 아무 것도 원치 않는 위대한 자유의 존재가
가서 머물 곳을 준비하는 하녀요 종이다.
영혼은 아무 것도 원치 않음으로써
모든 면에서 만족을 얻는다.
즉, 모든 것을 주는 이러한 없음(nothingness)에 의해
[영혼은 만족을 얻는 것이다].
모든 것을 주는 그것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으며,
그 이외의 것이 아니다.”
“... 영혼의 거처이신 분은 영혼을 통해 자신의 일을 하시나니, 영혼은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말씀에 의해
완전히 자유로와진다.... 하나님은 이 영혼을 도우시기 위해 이 사역을 하시는 분이시니, 이제 영혼은 스스로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
“나는 하나님 자신이 내 안에서 일하시게 된 이후로,
(하나님께) 갚아야 할 것이 하나도 없다.
만일 내가 거기에(하나님의 사역에-역주) 내 일을 첨가한다면, 나는 하나님의 사역을 망치는 것이다.”
“자아가 소멸된 영혼은 믿음에 의해 자신 안에
참으로 위대한 명철(明哲)을 갖게 되나니 ...
잠깐 지나가는 피조물은 그 영혼의 기억에 머물 수 없다...”
“... 누구라도 하나님보다 못한 덧없는 것들과 어울리거나
그것들과 자신을 혼합하거나 한 사람은 거룩한 것들을 볼 수 없다.”
“순수한 사랑에 대한 명상은 오직 하나의 의지만을 지녀야
하나니, 그 의지란 영혼이 언제나 어떠한 보상도 받으려는
마음 없이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이다.... 진실한 사랑은
자신이 추구하는 것에서 오는 어떤 위로도 받으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하시는 의지를 체험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의 선하심만을 완전히 의지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富)의 선물을 의지하여,
그 분이 그것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없이 위대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은 영혼에게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것도 덮을 것 없이 벌거벗었음을 알려 준다. 그러한 벌거벗음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의 선함을 통해 영혼에게 전능하신 분을 알려 준다. 이러한 앎을 통해 영혼은 깊어지고 커지고 지고해지고 확실해진다. 그러한 앎이 영혼을 감싸고 있는 한, 영혼은 늘 벌거벗겨진 상태에 있게 되기 때문인데, 이 벌거벗겨진 상태란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말한다.”
“... 우리가 자신의 종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예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한다.... 그런 사람에게는 ...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주지 않으신다.”
“(해방된 영혼은) 자신보다 더 나쁜 자는 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으리라고 (믿으며),
그 영혼을 사랑하시는 분에게 자신보다 더 사랑받은 자는
아무도 없다고 (믿는다).”
“... 영혼은 자신의 악함을 깊이 이해하는 것을 통해 (진실을) 본다. 그 악함은 너무도 깊고 너무도 커서, 그 영혼은 거기서 시작도 중간도 끝도 보지 못하고, 오직 바닥없는 심연만을
본다.... 그런데 누가 그 영혼으로 하여금 자신을 보게 하는가? 자만심 없이 다스리는 깊고 깊은 겸손이 그 영혼을 보좌에
앉히는 것이다. 영혼이 자신을 보고, 그리하여 자신을 보지
못하게 된 후에는 자만심이 들어올 수 없다.”
“여러분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을 연기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먼저 피로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지극히 편안한 안식 속에
쉴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확신한다.
여러분의 영혼에 대한 사랑 속에서 의지를 날카롭게 하여,
여러분 안에 있는 덕에 속한 것들이 완전한 덕으로 발현되게 하라. 그 덕이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께 진 빚을 없애 줄 때까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삶은
없다.”
“... 하나님이 자신의 선하심으로 피조물을 위해 피조물 안에서 하신 거룩한 일과 피조물의 일(즉, 인간의 노력으로 한 일)을 비교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 없이 자신의 거룩한 일을 행하신다.”
“그들이 의지의 노력으로 사도들의 완전함에 이르기 위해
매일 자신을 몰아세운다 할지라도, 그들은 자신에게서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몸에 의한 것도 아니고
영혼에 의한 것도 아니다. 진실로 그렇지 않나니 ...
어떤 일(사람이 자신의 노력으로 하려고 하는 일)도
여전히 오직 자신이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막달라) 마리아는 자신의 땅을 갈고 거기에 씨를 뿌렸다.
땅을 가는 것은 완성을 위한 어려운 작업이며,
씨를 뿌리는 것은 순수한 의도이다.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이 두 가지 일을 해야 하지만,
우리의 이 노고를 넘어설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휴식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해방된 영혼은 세 가지 죽음을 통과한다.
첫째는 영혼이 죄에 대해 죽고 은혜를 향해 태어나는 것이다. 다음에는, 영혼이 자연(또는 ‘본능’)에 대해 죽고 영의 생명을 향해 태어나는 것이다. 끝으로, 영혼은 영 속에서 죽고 거룩한 생명을 향해 태어나는 것이다.”
“... 영혼이 세상에 대해 죽고, 세상은 영혼에 대해 죽었으므로, 삼위일체께서 그 영혼 안에 영원히 거하실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빛의 열정을 통해 피조물의 마음 속에
자신을 주신다.”
“... 그런 태양과 그런 빛과 그런 눈부신 밝음이 영혼 속에
있을 때, 몸은 더 이상 약하지 않고 영혼은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사랑과 그런 영혼은 하나이며 더 이상 둘이 아니다.”
“이 영혼은 ... 완전히 해체되고 녹고 이끌려 지극히 높으신
삼위일체에 참여하여 하나가 된다.
그리고 그 영혼은 삼위일체 전체의 거룩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 외에는 아무 것도 바랄 수 없다.”
“(해방된 영혼은) 자신 안에 나(하나님)에 의해 완전히 충만해지지 않을 공허함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이 그 영혼이 염려나 기억을 가질 수 없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그 영혼은 염려나 기억과 유사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 시간과 공간이 있는 한 경건과 예의는 그 영혼에게서 떠나지 않는다.”
“(그 영혼은 말한다). 만일 제가 당신께서 하실 수 있으실 만큼 당신께 빚을 지고 있다면, 당신은 당신이 지니고 계신 만큼
저에게 빚을 지고 계시나이다. 당신의 거룩한 본성의 크기가 그러하시기 때문이나이다.... 이 두 가지 빚은 계속 ...하여
이제부터는 완전히 하나가 되었나이다.
그리고 저는 완전히 그것에 동의하나이다.”
“(그 해방된 영혼은) 자기 이름을 잃어버리나니,
그 영혼이 주권 속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영혼은 자신이 녹아 들어가는 그 분,
그 분을 통해 그 분 안에서 해체되어 들어간 그 분 안에서
자기 이름을 잃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그 영혼은 바다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같나니,
그것은 사람들이 에신강이나 센느강이나 또 다른 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 이름을 가지고 있다. 또 이 물이나 강이 바다로 돌아갈 때, 그것은 그 과업을 성취하느라고 여러 나라에서
흘러갈 때 지니고 있던 그 과정과 그 이름을 잃어버린다.
이제 그것은 바다에 있어 거기서 쉬며,
그리하여 모든 노고를 잃는다.”
“이 영혼은 ... 완전한 평화의 나라에 갇혀 있나니,
그 영혼은 언제나 충만하며, 그 속에서 영혼은 헤엄치고
흔들리고 떠다니며, 성스런 평화에 에워싸이되,
내면에 아무 움직임도 없고
영혼 편에서는 어떤 외부의 일도 없다.
이 두 가지 일(내면의 움직임과 외부의 일-역주)이 영혼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면 이 평화를 그 영혼에게서 없앨 것이다.
그러나 그 두 가지 일은 그럴 수 없나니, 그것들이 어떤 것에 대해서든 영혼을 꿰뚫거나 방해할 수 없을 때,
거기서는 그 영혼이 지배자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영혼은 하나님 안에서 해체되어,
자기 자신도 하나님도 보지 못하게 되며,
따라서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하신 선하심에 의해 완전히
자신만을 보신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영혼이 의지에 의해 만들어지기 전에 의지를 소유하고 계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이유 없이 [의지를] 지니고 계시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으며,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나니,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도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하나님만이 완전하게 사랑하시며,
자신만을 완전하게 보시며,
자신이 자신이라는 것에 의해서만
(alone by His being Himself) 완전하게 찬양하신다.”
“이 영혼은 ... 하나님의 사랑이 쏟아지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안식한다.”
“(해방된 영혼은) 더 이상 참회를 통해서나,
거룩한 교회의 성례전을 통해서나, 생각을 통해서나,
말을 통해서나, 일을 통해서나, 이 아래 피조물을 통해서나, 위의 피조물을 통해서나, 정의를 통해서나, 자비를 통해서나, 영광의 영광을 통해서나, 거룩한 이해를 통해서나,
거룩한 사랑을 통해서나,
거룩한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을 추구하지 않는다.”
“(해방된 영혼은) 죄를 지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의지가 없으면 아무도 죄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그 영혼이 자신이 심기운 곳,
즉 그 분의 선하심으로 자유롭게 그 영혼에게
그 의지를 주신 분 안에서 자기 의지를 버린다면
죄에서 벗어난다.”
“그 영혼은 완전히 사라져 사랑이 그 영혼을 받아들였던,
그 이전의 존재 속으로 해체되어 간다.”
“그러한 영혼들은 ... 모든 것을 똑같이 사랑스런 것으로
소유하나니, 수치를 영예로, 영예를 수치로, 가난을 부로,
부를 가난으로, 하나님과 그 피조물에게서 오는 고통을
하나님과 그 피조물에게서 오는 위로로,
사랑받는 것을 미움받는 것으로,
미움받는 것을 사랑받는 것으로,
지옥에 있는 것을 천국에 있는 것으로,
천국에 있는 것을 지옥에 있는 것으로,
작은 재산을 큰 재산으로,
큰 재산을 작은 재산으로 ... 소유한다.
그들은 이러한 행운이나 이러한 역경 중 어느 것도
원하지 않으며 원하지 않지도 않는다.”
“... 그 영혼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확신과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확신에 든다. 그리고 이 아무 것도 없음이 ...
그 영혼에게 모든 것을 주나니,
다른 방식으로는 아무도 그것을 소유할 수 없다.”
그녀의 책은 1306년에 발렌시엔느의 광장에서 불태워졌고, 그 책을 이용하는 것은 파문으로 금지되었다. 그녀는 이단으로 두 번 체포되었지만, 자기 사상을 취소하거나 설명하기를 거부했다. 그녀는 파문을 당하고도 계속 책을 나누어 주다가 1310년 5월 31일에는 다시 타락한 이단으로 단죄를 받았다.
그리하여 1310년 6월 1일 그녀는 빠리의 시당국자들과 교회당국자들이 보는 가운데 그레브 광장에서 말뚝에 묶여 화형당했다. 그녀가 죽으면서도 얼굴에 평안함을 잃지 않는 것을 보고 군중들을 그녀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출처] 마르게리뜨 뽀레뜨의 「소멸된 단순한 영혼들의 거울」|작성자 곡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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