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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다석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柏道 2020. 1. 21. 05:4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민간에 전해오는 러시아의 옛날이야기를 담은 톨스토이의 작품으로,

 

톨스토이는 이 작품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등의

 

대작 이상으로 각별히 아꼈다고 한다.

 

 

​이 책에 보면, 구두장이 세몬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 미하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했던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 세가지를 듣게 된다.

 

 

​첫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

 

​둘째는,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마지막 셋째는,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는 자신의 소설 말미에 이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두장이 세몬과 천사 미하엘의 대화를 통해

 

아주 명료한 한마디로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던진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이것이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

 

천사는 하늘로 올라가기 전에 이렇게 말한다.

 

 

​내가 지상에서 깨달은 것은 모든 사람이

 

자신만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가족이 있을 수 없고,

 

사랑이 없다면 친구가 있을 수 없고,

 

사랑이 없다면 의욕이나 꿈도 있을 수 없다.

 

 

​사랑 없이는 우주가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니 사랑은 우주를 운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며 원리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올바른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