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도마복음 2장 본문
도마복음 2장
1.耶蘇云 覓人者 (야소운 멱인자)
2.全體及覓時覓者勿止(전체급멱시멱자물지)
3.全體覓成時爲渾恐也(전체성멱시위혼공야)
4.渾恐時警也(혼공시경야)
5.然後全體與連爲一矣(연후전체여련위일의)
(풀이글)
예수님이 말씀 하시길
찾는 이는 온통(全體)을 찾을 때까지
찾는 것을 멈추지를 말아야 한다.
온통(하나)을 찾았을 때 저어하게 될 것이다.
저어하게 될 때 경계하고 놀랄 것이다.
그리고는 온통과 이어져 하나가 될 것이다.
(살핌글)
온통은 全體(전체)로 無所不在(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고
낱동은 個體(개체)인 사람이다.
온통이신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가 없어 없는것 같아도 영원한 참의 實存(실존)으로 우주섭리의
대주재자로 전체이시고 하나이신 절대존재로 靈
(영)으로 근원생명이신 분이고
사람은 눈에 보이는 物質的存在(물질적존재)로
각기 個體的(개체적)인 낱동으로 실존인 것 같지
만 없던 것이 인연따라 생겨났다가 받아나온 생
명 불이 다 타고나면 죽고 썩어 각종 원소로 분
화되어 본래 있던 우주공간으로 환원되고 말 잠
시동안 번쩍하고 없어지는 한시적인 존재로 한
갖 虛像(허상)에 다름아닌 것이다.
눈으로 감지되는 모든 형상은 하나같이 무한우
주 공간에 일고 지는 먼지 같은 티검지에 불과할
뿐 다 참이 아니고 그림자요 물거품이요 환상이
요 꿈꿈이요 이슬방울이요 번개 같은 찰나적 假
存(가존)의 虛像(허상)인 것이니
여기에 迷惑(미혹)하고 錯覺(착각)하는 無明(무
명)으로 죽고 썩어질 몸뚱이가 참인줄 알고 몸뚱
이 貪慾心(탐욕심)의 짐승성질에 종이 되어 마구
니에 종질하고 사는 衆生(중생)들을 깨우치고자
하신 말씀이 붓다님과 예수님의 하나같은 말씀
이다.
사람이 찾고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밝히신
말씀이 바로 도마복음 -2-에서 하신 예수님의
이 말씀이다.
세속의 名譽(명예)니 富貴(부귀)니 財貨(재화)니
權力(권력)이니 감투니 하는 이런 것을 찾고 구
하라는 말이 아니고
온통이신 하나님을 몸생명을 허락하시는 동안 생명을 걸고 죽기살기로 찾고 구하는 것이 하나
님이 사람으로 살리시는 하나님의 참뜻이라는 것이 이 말씀의 참뜻이다.
낱동에게는 온통이 생명이고 가치고 전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붓다와 예수가 바로 이 온통이신 하나님을 몸생
명을 걸고 死卽生(사즉생)의 결단으로 명상과 기
도로 찾고 구하신 분들인 것이라 할 것이다.
개체적존재인 낱동의 자아를 죽여 없애고 온통
이신 하나님에게 귀의하는 것이 바로 온통과 하
나로 이어져 하나님과 하나가 되자는 것이 사람
삶의 이유와 가치와 전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 붓다님과 예수님의 한결같은 말씀이다.
온통이신 하나님을 찾으란 말은 어디에서 찾으란 말인가
예수님 말씀에 하나님은 여기 있거나 저기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고 하셨으니
사람의 각자 심령 속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
다.
절에 있거나 교회에 있거나 성당에 있는 것이 아
니고 바로 내 속에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다는 말
이니
내가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한다는
말인 것이다.
요한복음 3장 3절에 있는 예수님 말씀에
사람이 거듭나질 않으면 아버지 나라를 볼 수가 없다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비록
내 속에 계신 하나님이시지만 거듭나야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알 수가 있게 된다는 말인 것이다
거듭난다는 말은 참나로 알고 살던 짐승성질의 자아가 죽어지고 내 심령 속에 임재해계신 하나
님 성령을 참나로 깨달아 靈我(영아=얼나)인 人
子(인자=사람의 자식)가 되어 짐승새끼에서 참
으로 사람의 자식이 되어야 한다는 말인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말이
영아로 거듭나 영이신 아버지의 성령과 하나로 이어진 전체가 되는 것을 예수님은 온전하게 되
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이다.
낱동인 개체는 온통이신 하나님을 떠나서는 잠시도 존재의 의미를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니
이것을 안다면 온통이요 전체이신 하나님을 찾
고 구하는 것은 필연적인 숙명인 것이다.
나라고 고집하고 집착하는 이 몸뚱이는 마음의
생각에 따라 이리 저리 마음에 끌려 다니는 꼭두
각시와 같은 허상인 것이다.
마음이 눈에 보이질 않지만 몸이 살아있는 동안
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마음이란 것이 무엇인가
몸뚱이에 있는 感覺觸手(감각촉수)인 眼.耳.鼻.
舌.身.意(안.이.비.설.신.의)의 육문을 통해 감지
된 것에 感應(감응)하여 본능적으로 작용하는 意識作用(의식작용)이 마음인 것이다.
마음엔 걸러내야 할 것이 많다고 하는 말은
육문을 통해 감지되는 감각을 정미하게 칼질을
하여 걸러낼 것은 죄다 걸러내는 채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실은 송두리체 없어져야 할 것이 자아의 마음이
라 할 것이다.
그래서 無心(무심)을 말하고
無我(무아)를 말하고
無所有(무소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내 몸뚱이 마저도 하물며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
의 것이라 단 일초도 내 목숨을 늘일 수가 없는
데 무엇을 내 것이라 할 것이란 말인가
어떤이는 아무것도 갖질 않는 것이 무소유가 아
니고 필요이상을 갖질 않는 것이 무소유라고 말
한 이도 있지만
이것은 아직 거푸집에 불과한 몸뚱이가 여전히 나란 아집의 자아를 말끔히 벗어버리질 못한 집
착을 헤어나질 못했다는 말밖에 되질않는 것이
라 할 것이다.
無我(무아)와 無心(무심)이란
나가 없어지고 내 맘이 없어진다는 말이 아니고
거짓의 나인 自我(자아)를 나라고 愛執着(애집
착)하는 헛된 妄想(망상)을 말끔히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내 심령에 심어주신 하나님 성령 씨영
을 참나로 깨달아 새로 참나로 거듭나 하나님의
영적 자녀인 人子(인자)로 얼사람인 참나가 되자
는 말인 것이다.
썩을 것을 위해 일하지 말라는 예수님 말씀이
바로 죽고 썩어질 몸뚱이의 三毒(삼독)인 貪.嗔.
癡(탐.진.치)의 貪慾心(탐욕심)의 종이 되어 살질 말라는 말이고 땅에 것을 찾지를 말고 온통이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일에 생명을 걸고 찾을 때까지 전력투구를 하라는 것이다.
깨어 있으라는 말이 바로 쉬지말고 멈추질 말고
찾고 마주할 때까지 계속 하나님인 온통을 찾는
일에 집중하라는 말인 것이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個體意識(개체의식)을
깨트리고 全體意識(전체의식)으로 바뀌어가는
의식적인 대전환을 말하는 것이다.
아집에 갇힌 자아의 번데기에서
번데기 고치집을 파쇄하고 날아오르는 나비처
럼 靈我(영아)인 얼의 나인 참나로 탈바꿈이 이
루어지는 깨침의 의식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어린아이 처럼 되질 않으면 결단코 아버지 나라
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도 같은 맥락
의 말씀이다.
어린아이에겐 엄마 아빠가 바로 하나님인 것처
럼
어버이에게 전적으로 다 맡기고 신뢰하며 따르
는 것이 바로 어린아이다.
나라고 미혹하고 애집착하는 我執(아집)의 自我
(자아)를 말끔히 지워 없어진 것이라면 바로 어 린아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도마복음엔 114마디의 예수님 말씀이 실려 있
는데 도무지 속죄가 어쩌구 하는 속죄란 말은 한
말씀도 없다.
이게 왜 없는가 하면 예수님의 가르침이 오로지
自覺信仰(자각신앙)인 프뉴마(영성)의 신앙으로
사람 각자가 스스로 하나님 성령을 참나로 거듭
나야 아버지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다는 유일한
靈性自覺(영성자각)의 신앙이기 때문에 속죄대
속구원이란 말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속죄대속구원이란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이 아
닌 것이다.
예수님 말씀전파의 맨 처음 말씀이
悔改(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고번역되
어 있는 마태복음 4장 17절에 있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게 잘못 번역이 된 것이
그리스어 메타노에오의 뜻이 옮기다. 바꾸다 .
떠나다인데 이걸 죄를 뉘우치고 고치라인 悔改
(회개)로 엉뚱하게 옮긴 것이다.
이걸 제대로 원어에 가깝게 옮긴다면
깨달아라 천국은 너희 속에 이미 와 있다라고 해야만이 옳다 할 것이다.
깨달아란 말이 바로
몸나와 마음나인 자아를 참나로 미혹하고 살던
無明(무명)의 깊은 잠에서 소스라치듯이 깨어나
거짓의 나인 自我(자아)를 떠나라는 말인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 十字架(십자가)를
지고 따르란 말도 같은 脈絡(맥락)의 말이다.
지라는 자기 십자가란
자기의 몸나와 마음 나인 自我(자아)의 짐승성질
의 나가 참나가 아니고 거짓의 나이니 이 자아를
抛棄(포기)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여 없애야만 예수 자기와 같
은 영성신앙으로 믿음의 참아들이 될 수가 있다 는 말인 것인데
어찌된 것인지 십자가 模形(모형)으로 만들어진
金十字架(금십자가)를 무슨 훈장처럼 목에 걸고
다닌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한 해괴한 일이 아
닌가.
十字架(십자가)는 예수님이 贖罪代贖救援(속죄
대속구원)이란 유대교의 샤머니즘을 革破(혁파) 하시고자 성령 거듭남으로 인자가 되어야 한다 는 靈性信仰(영성신앙)을 생명바쳐 가르치신 것 때문에 십자가란 형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신 것임 으로 저주를 받아야 마땅할 형틀인것임에
도 이걸 속죄대속구원이란 대속구원의 십자가로
도로 유대교의 속죄대속구원이란 샤머니즘으로
되돌려버린 당사자가 바로 자칭 사도를 칭한 바
울이란 작자의 마구니교리 때문에 예수님의 영
성신앙은 다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가
내 죄를 대속코자 내 대신 대속제물로 바쳐졌으
니 이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
을 받는다는 유대교의 속죄대속구원의 샤머니즘
으로 되돌려진 것이 예수사후 이후 지금까지의
羊頭狗肉(양두구육)의 샤머니즘의 기독교로 변
질되어 간판은 예수그리스도교를 내 걸었지만
실상 은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팔아쳐먹는
양두구육의 정육점처럼
바울의 속죄대속구원이란 샤머니즘의 마구니교
리를 주입시켜 마구니의 졸개들로 세뇌화 하는
바울교로 변질된 것이라 성령 거듭남으로 각자
의 자각으로 인자가 되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영
성신앙은 없고 오직 십자가 대속구원의 교리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마구니교리만이 판
을치고 있는 것이 오늘날까지의 그리스도교의
병통인 것이다.
[출처] 도마복음 말씀 -2-|작성자 허당010ㅡ4327ㅡ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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