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蘧然覺 솟나세 솟나세 우리모두 솟나세나 본문

영성수행 비전/도마복음

蘧然覺 솟나세 솟나세 우리모두 솟나세나

柏道 2020. 1. 12. 13:45


蘧然覺

솟나세 솟나세 우리모두 솟나세나


허당010ㅡ4327ㅡ2481

2013. 11. 7. 19:27

 

 

新舊約 六十六券(신구약66권)도

 

다만 한 손가락이요

 

八萬四千法文(팔만사천법문)도

 

오직 한 손가락인 것을.....

 

하나같이 眞理(진리)를 찾아가는

 

方便(방편)의 말씀이요

 

내 本鄕(본향) 찾아가는

 

里程標(이정표)일뿐인 것을....

 

다들 이걸 몰라

 

저들만의 慾心(욕심)에

 

눈멀고 마음 멀어

 

너나없이 하나같이

 

한 손가락에

 

찰거머리처럼

 

찰싹 들러붙었으니

 

언제나 달을 볼꼬

 

달보기는 遙遠(요원)토다

 

 

내것도 아닌 것을

 

내것이라 固執(고집)하고

 

나도 아닌 것을

 

나라고 내세우며

 

모가지 곧추 세워

 

온갖 傲漫(오만)

 

갖은 驕漫(교만)

 

스스로 흠씬 醉(취)해

 

세상엔 오로지 저만 홀로 있는듯

 

개트림 吐(토)해내며

 

氣高萬丈(기고만장)하던

 

너와 나의 인생살이

 

남에게 빛이 되는

 

삶이었음 좋았을 걸

 

자신의 我執(아집)으로 살아온 그 삶은

 

캄캄한 어둠에 엎드러진 삶이었네

 

그토록 철석같이

 

내것이라 생각하며

 

믿고 의지하고 살았던 모든 것들

 

와르르 한순간에

 

무너지는

 

絶望( 절망)이여.....

 

어느때 우리는

 

이 캄캄한 기인 잠에서

 

깨어나기나 하려나!

 

 

마음밭을 갈으라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참생명의 그 뜻

 

이제 그 뜻

 

우리모두 알아채서

 

쑥대처럼 茂盛(무성)했던

 

煩惱(번뇌) 妄想(망상) 그 雜草(잡초)들

 

自我(자아)에 질긴 뿌리

 

박고 있던 그 毒草(독초)들

 

이제서야 다 뽑아내

 

거름으로 쓸일이세

 

孤寂(고적)하고 繁雜(번잡)하던

 

心靈(심령)속의 靈魂(영혼)밭을

 

말씀으로 갈아엎어

 

솟나세

 

솟나세

 

우리 모두 솟아나세

 

한님 香氣(향기)로 솟나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