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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윷판과 윷놀이의 시원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제1, 윷판과 윷놀이의 시원

柏道 2019. 8. 29. 18:18



1. 윷놀이, 윷판의 시원|수요강좌/한민족 희망의편지

권천문 |      

 

제1, 윷판과 윷놀이의 시원

 

 

우리나라 윷놀이에는 상생의 철학이 있다.

 북극성(우주중심)에 좌정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세계에 내려오시는 과정, 즉

 북극성- 북두칠성- 산정의 높은 나무- 나무아래 천제단(天祭壇)- 천제단 옆의 천지(天池)- 하천- 강물-사람(영혼)까지의 이야기를 엮은 것으로 여기에는 우리의 각종 신앙의 역사가 담겨있다.

 

단순히 하나님의 강림에서 부터

 역사의 진행과정에서 전쟁과 자연재해 등의 변혁에서

변화된 국민정서에 의하여 일신 신앙에서부터

개천신화(開天神話)에서 환웅 강림에 관한 이야기 내용들이 깔려있는,

칠성(七星, 熊)신앙,

신목(神木, 神檀樹)신앙,

지신(地神)신앙,

수신(水, 龍神, 天池) 신앙, 등이 포함되어 윷판에 깔려있다,

 

 전통적인 진리철학이 숨어있는 윷판에는 일신, 원, 방, 각, 등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천문, 지리, 인사의 도는 물론 한민족의 진리교육 철학이 숨겨져 있다.

 윷은 박달나무로 만들며, 박달나무는 한 가지가 태극이고, 쪼개면 음양이 나온다.

윷가락 네 개는 앞뒤가 있어 팔괘를 뜻하고, 윷밭은 도, 개, 걸, 윷, 모, 오행이며, 4개의 말은 4극을 달린다,

 

윷말은 달리고 추격하고, 살고 죽고, 죽고 사는 상생 상극의 이치가 있으며, 윷판에는 국가경영의 전략이 있다.

 계절과 춘추변이가 있으며 우주를 섭리하는 진리가 있고 선후천 변혁이 있다.

그리고 작게는 우리나라 국민통합의 길이 있으며 크게는 우리의 고대영토와 동북아 영토회복의 길이 보인다. 그리고 더 나아가면 심오한 생명철학과 상생의 교훈이 담겨있으며

 한민족 신학의 결정판이라고 하겠다.

 

 

윷놀이의 시원은 언제일까?

성호 이익은 "고려의 유속'이다.

육당 최남선은 "신라 이전"이다.

단제 신채호는 "부여" 이다

는 등 기원설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윷의 기원은 약 기원전 8,000년~6,000년으로 추정 할 수 있다.

그 당시의 주로 사육하였던 가축의 종류들이 윷판의 명칭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고조선에는 정부의 기능이 도(猪), 개(狗), 걸(羊), 윷(牛), 모(馬)의 가축 명을 사용하는 오가(五加)를 두었다.

동방에는 햇볕 양과 발음이 비슷한 양가(羊加) 라는 방어 사령부를 두었으며,

북방에는 높은 곳의 위와 비슷한 우가(牛加)을 두었고,

 서방에는 해가 저믄다 하여 저가(猪加)를 두고,

남방에는 마가(馬加)를 두고,

중앙에는 임금의 궁궐을 보호하는 수도방위를 위하여 구가(狗加)를 두었다는

 등등의 기록들이 있다.

 

 

윷판은 북두칠성의 사계절의 위치를 추적하여 배치한 그림이다.

그래서 윷판을 한마디로 칠성4계도라고 한다.

고조선 이전 BC 3000년 이전 부터 우리민족은 윷놀이를 했다.

고인돌무덤의 돌판 위에 조각된 별자리를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서구 문명의 시원이라 하는 메소포타미아(슈메르문명)보다 1,800년이나 앞선 것이다.

천문이 앞선다는 것은 문명이 앞선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우리 한민족 문화는 세계 시원문명이 분명하다.

고인돌 돌판 위의 별자리와 윷판을 보면 우주문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일만 년 전 한인 시절에 하늘을 알며 우주를 향하여 하늘 공간을 찾아 나셨다.

 우리 선조들은 이미 이때부터 우주를 연구하고 이를 활용하였다.

 윷판을 살펴보면 북쪽 하늘을 중심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벽을 3개의 경계로 나누어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으로 구분하여 천문도를 만들고 그 후 천상열차분야도 를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