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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法華經)에서 놀라운 진리의 선언을 듣다. 7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석가

법화경(法華經)에서 놀라운 진리의 선언을 듣다. 7

柏道 2019. 3. 28. 08:26


법화경(法華經)에서 놀라운 진리의 선언을 듣다. 7

 

 

개이성불도(皆已成佛道)! ‘모두 이미 성불하였도다’

법화경(法華經)에서 놀라운 진리의 선언을 듣다. 7


그런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답은 유란시아서에서 밝히는 내용이다.

유란시아서에서는 무한한 초월자가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무한이라는 굴레‘와 ’영원 이라는 족쇄‘를 스스로 깨뜨리고 유한 세계로 들어온 ‘최상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언급 하고 있다.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 특히 물질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해서이다.

네바돈 우주의 창조자인 미카엘 그리스도가 ‘예수’라는 인격적 존재로 이 땅에 와서 물질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체험함으로 완전한 군주의 지위를 획득한 것처럼 최상위

하나님도 피조물들을 통하여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보기로 하셨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것만을 경험하기 원치

않으실 것이다. 어쩌면 오히려 악과 불행, 슬픔과 고통을 더 적극적으로 경험해 보기를 원하

실 것 같다. 그러한 부정적 경험을 통하여 지혜와 능력, 사랑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온 우주에 전파하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세상 에는 그처럼 고통스럽고 슬프며, 불행해 보이는 일들이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우리는 단순히 우리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최상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 분으로 하여금 각 자 다양한 삶의 경험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바로 하나님의 삶이 되는 것이며, 나아가 우리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 물질세상의 다양한 경험을 하시게 돕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불행하다고 탓하거나 슬퍼할 일도 없고, 역경과 고난을 도리어 영광스럽게 여길 필요도

있다. 내가 아니면 어떻게 하나님이 이런 경험도 해 보시겠는가?

그리고 결국에는 영광으로 완성될 운명이니 현재의 고난을 불평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래서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으며, ‘성령도 우리 안에서 함께 탄식‘을 하며 세상의 고통을 함께 나누신다고 했다.

이 또한 완전한 진리와 맥이 통하는 설명이다.


내 안에 하나님이 사시고, 하나님 안에 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즉 나와 하나님이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삶이 결국은 하나님의 삶이 되고, 하나님의 경험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입장에서 말하면 지금 우리의 삶은 ‘인간이 된 하나님의 삶‘이 된다.

만일 이 깨달음이 확실하고 깊어지면 곧 ‘하나님이 된 인간의 삶’ 도 가능해질 것이다.


푸른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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