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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강해 3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석가

화엄경 강해 3

柏道 2019. 3. 2. 09:48

화엄경 강해 3

   

김흥호 (지은이)

저자가 2001년 11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연경반(硏經班)에서 행한 화엄경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강의 교재는 80화엄경을 기본으로 하여 편집한 연경반 교재를 사용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화엄이란 천화숭엄 혹은 천화장엄인데 말하자면 여기에 모든 종교, 모든 사상의 핵심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핵심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인격이 천화장엄이라는 것이다. 무슨 석가의 천화장엄이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화엄경을 보면서 석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격이라고 하는 것이 천화장엄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이 한없이 숭엄하고 한없이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여기서 무슨 부처를 보자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보자는 것이다.”

화엄경강해 1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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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에 대하여

제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제2. 여래현상품如來現相品
제3. 보현삼매품普賢三昧品
제4. 세계성취품世界成就品
제5. 화장세계품華藏世界品
제6. 비로자나품毘盧遮那品
제7. 여래명호품如來名號品
제8. 사성제품四聖諦品
제9. 광명각품光明覺品
제10.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제11. 정행품淨行品
제12. 현수품賢首品
제13. 승수미산정품昇須彌山頂品
제14.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
제15. 십주품十住品
제16. 범행품梵行品
제17.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제18. 명법품明法品
제19. 승야마천궁품昇夜摩天宮品
제20. 야마궁중게찬품夜摩宮中偈讚品
제21. 십행품十行品
제22. 심무진장품十無盡藏品
제23. 승도솔천궁품昇兜率天宮品
제24. 도솔궁중게찬품兜率宮中偈讚品

부록 : 제1권 원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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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강해 2

머리말

일러두기

제25. 십회향품十廻向品
제26. 십지품十地品
제27. 십정품十定品
제28. 십통품十通品
제29. 십인품十忍品
제30. 아승지품阿僧祗品
제31.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제32.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제33.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제34. 여래십신상해품如來十身相海品
제35. 여래수호광명공덕품如來隨好光明功德品
제36. 보현행품普賢行品
제37. 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

부록 : 제2권 원문요약

화엄경강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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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일러두기

제38. 이세간품離世間品
제39. 입법계품入法界品
제40.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

부록 : 제3권 원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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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화엄경강해 1>,<화엄경강해 2>,<화엄경강해 3>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화엄경강해 1>

이 책은 현재鉉齋 김흥호金興浩 선생님이 2001년 11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매주 일요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연경반硏經班에서 행한 화엄경 강의를 글로 옮겨 정리한 것이다. 강의 교재는 80화엄경을 기본으로 하여 편집한 연경반 교재를 사용하였다.

화엄경은 80권 40품으로 되어 있는데 80권 40품이란 40개의 주제를 80권에 담아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화엄경華嚴經의 경經은 책이란 뜻이고, 화華는 꽃 화花나 같은 글자로서 천화天花라는 것이고, 엄嚴은 장엄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화엄이란 천화장엄天花莊嚴이라는 뜻이다. 즉 하늘의 꽃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숭엄하다, 라는 뜻이다. 화엄경은 불교의 최고 경전이며 불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한다. “화엄이란 천화숭엄 혹은 천화장엄인데 말하자면 여기에 모든 종교, 모든 사상의 핵심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핵심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인격이 천화장엄이라는 것이다. 무슨 석가의 천화장엄이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화엄경을 보면서 석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격이라고 하는 것이 천화장엄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이 한없이 숭엄하고 한없이 아름다운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여기서 무슨 부처를 보자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보자는 것이다.”

“달리 말해서 이것은 인간의 이야기다. 더 다르게 말하면 인격의 이야기요 또 더 다르게 말하자면 이것은 내 이야기라는 것이다. 내가 인격이지 나를 떠나서 어디에 인격이 있겠는가. 우리가 그 인격을 내 속에서 느낄 때 우리는 화엄경이 이해되는 것이지 내 속에서 그 인격을 느끼지 못하면 화엄경이라는 것이 나와 상관이 없다.”

우리 모두 이 화엄경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마침내 화엄경속에서 만개한 나 자신을 보게 되는 그런 감격의 순간을 맛보기를 염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