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 유란시아서와 법화경 1.> 본문
< 유란시아서와 법화경 1.>
둘은 매우 닮았다
유란시아서는 성경 확장판, 혹은 해설판이라고 할만한 책이다.
그것도 현대인의 합리적이며 과학적 지식에 맞추어 낸 개정증보판의 성격을 띤다.
법화경도 경전의 꽃이라 불리고,모든 불교 경전을 아우르며,불교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한다.
특히 법화경에 등장하는 우주의 규모와 존재의 수,
그리고 시간의 양을 대하게 되면 가히 유란시아서와 견줄만하다.
물론 다른 경전들도 영원을 말하고 광대함과 무한함을 언급하지만 매우 함축적으로
요약이 되어 있어 실감이 잘 나지 앟는다.
그러나 유란시아서나 법화경을 대하면 입이 딱 벌어지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
비록 완전한 실감은 할 수 없지만 우리의 의식이 크게 확장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한 형식과 규모에서도 유란시아서와 법화경은 강한 유사성을 띠고 있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핵심 내용의 통일성과 유사성이다.
유란시아서는 모든 인간이 우주 아버지의 자녀임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이 진리를 알고 경외함으로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만 내어도
그에게는 아버지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고 조절자(Thought Adjuster)'이
깃들게 되어 아버지의 완전함에 이르는 길이 열린다고 한다.
비록 그 과정과 시간은 무한해 보이지만 시공을 초월한 관점에서 보면
즉시 ,혹은 이미 아버지의 완전함에 이른 것과 같고,
아버지와 하나가 된 것과 같아진다.
감사하고 즐거운 것은 이처럼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있는 물질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과정이 더욱 실감이 나고 의미가 깊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가 죽은 이후에 도달하는 상물질 차원의 세계도
여전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어서 이 누림이 지속되고 확장이 된다고 한다.
심지어 파라다이스 섬에 이르는 그 무한한 시간과 단계도 다 체험하면서
통과하게 된다고 하는데 그 과정 자체가 영생이요, 행복한 생명의 삶이다.
특히 이 세상에서의 우리 삶이 복되고 영광스러운 것은 최상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우리와 함께 이 물질세상을 경험하고 계신다는 점이다.
아무리 힘들고 고된 일이라도 높고 위대하신 분이,
특히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지켜 봐 주시거나 함께 동참을 하면
전혀 힘들지 않고 도리어 그 고생과 어려움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된다.
그 힘들던 군대 훈련도 병영 밖으로 나가 많은 시민들이 다니는 시가지 구보나
행군을 하게 되면 이상하게 하나도 힘이 들지 않는다.
실제로는 아무도 봐주지 않는데도 말이다.
하물며 온 우주 존재들이 지켜보며 격려를 해주고,
하나님이 직접 동행과 동참을 하신다는데 거기에 무슨 불행과 괴로움이 있겠으며,
불행하고 원망을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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