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스크랩] [감동 생활 천부경]-8 (신의 참 모습과 권능) 본문
5. 신의 참 모습과 권능
천부경의 일(一) 즉, 하나는 인간 마음속 내면의 절대 권능자를 뜻합니다.
그러니 외부의 어떤 신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불성, 신성, 진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무릇 사람의 육신의 생각이 아닌 본성은 각기 스스로 절대신의 화신이며 또한 절대신 부처님 하느님
그 자체이므로, 자신 속의 신성을 깨닫고 그 깨달음에 따라 살면 됩니다.
달리 외부에서 신이나 신성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전지전능하고 대자 대비한 하나님․부처님․성신․창조주
등으로 표현되는 진아 속의 신성을 인식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된 나 자신 속의 절대신인 하느님 부처님 조물주는 제물이 부족하고 독경이나 기도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복수를 하지 않습니다. 곧 그 기분 여하에 따라 변덕스레 복을 주거나 벌을
주는 따위의 신이 아닙니다.
인간의 생명이란 외부의 불확실하고 정체도 모르는 신의 기분 여하에 따라 이리저리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는 결코 외부의 신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의 신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면, 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생각으로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곧 신앙이 마음의 평화와 조화의 근본이 되지 않고 불안과 공포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참된 신이란 육안이나 영안(靈眼)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차별을 초월한 전체적인 것이므로, 우리의 행동과 마음이 차별과 분별의 경지를 넘어설 때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차별과 분별이 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함께 녹아드는 사랑의 마음속에 절대신은 존재합니다.
무분별의 절대신은 인간의 내면 중심에 존재하는 것으로 그곳에 도달하려면 여러 가지의 명상법 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무분별의 전체적인 지혜를 얻게 되면
그 속에서 인간은 그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않고 맘을 유희 소품으로 가져 노는 맘의 주인이 되어
비동일시 현존 무애 유희의 대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비록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이 되지 않아 깨달음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이미 인간의 본성 속에
깃들어 있는 참된 신은 무한의 조화이고 사랑이니, 이것을 믿고 의지하며 거침없이 살면 모든 생활은
안정되고 평화로운 정신 파동으로 인하여 모든 질병이 사라져 자유자재의 삶이 나타나게 됩니다.
(명상법의 소개는 한민족 전통 명상, 석가의 비파사나와 중심에 이르는 지혜의 관법들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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