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전계경 (參佺戒經),8理, 제 22事 誠 3體 不忘(불망) 본문
참전계경 (參佺戒經),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30
즐겁고 신나는 나날들이다.
옛날에 만화책을 좋아하여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한 10권을
빌려오면 가슴이 마구 뛰고 흥분을
가눌 길이 없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그런 종류의 흥분은 아니지만
잔잔한 기쁨과 설렘이 일어난다.
마침내 誠 2체 正心(정심)을 마무리 하고
제 3체 不忘(불망)으로 들어간다.
제 22事 誠 3體 不忘(불망)
不忘者(불망자)는
不時欲不忘(불시욕불망)이요
是天然不忘也(시천연불망야)니
誠者成道之全體(성자성도지전체)요
作事之大源也(작사지대원야)라
天然不忘(천연불망)으로
基所抱之誠則誠(기소포지성즉성)이요
一而無違者(일이무위자)는
直基次焉耳(직기차언이)니라
'불망(不忘)이란
잊지 아니하려는 욕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잊혀지지 아니함을 말하느니라
정성이란 도가 이루고자 하는 전부요
일을 성취하는 큰 근원이라
저절로 잊지 아니함으로
늘 품어온 정성이 참된 정성이요
한결같이 어김이 없음이
바로 그 뒤를 따르게 되느니라'
진리의 진수가 막 쏟아져 나온다.
도가의 '無爲自然(무위자연)'사상이 잘 나타난다.
'잊지 않음'은 잊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아니라
저절로 잊혀지지 않는 상태라 한다.
바로 이것이 도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가 노력을 해서 하거나,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헛고생을 하고,
그릇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8理, 366事를 통한 인생지혜 탐구 30
즐겁고 신나는 나날들이다.
옛날에 만화책을 좋아하여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한 10권을
빌려오면 가슴이 마구 뛰고 흥분을
가눌 길이 없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그런 종류의 흥분은 아니지만
잔잔한 기쁨과 설렘이 일어난다.
마침내 誠 2체 正心(정심)을 마무리 하고
제 3체 不忘(불망)으로 들어간다.
제 22事 誠 3體 不忘(불망)
不忘者(불망자)는
不時欲不忘(불시욕불망)이요
是天然不忘也(시천연불망야)니
誠者成道之全體(성자성도지전체)요
作事之大源也(작사지대원야)라
天然不忘(천연불망)으로
基所抱之誠則誠(기소포지성즉성)이요
一而無違者(일이무위자)는
直基次焉耳(직기차언이)니라
'불망(不忘)이란
잊지 아니하려는 욕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잊혀지지 아니함을 말하느니라
정성이란 도가 이루고자 하는 전부요
일을 성취하는 큰 근원이라
저절로 잊지 아니함으로
늘 품어온 정성이 참된 정성이요
한결같이 어김이 없음이
바로 그 뒤를 따르게 되느니라'
진리의 진수가 막 쏟아져 나온다.
도가의 '無爲自然(무위자연)'사상이 잘 나타난다.
'잊지 않음'은 잊지 않으려 하는 노력이 아니라
저절로 잊혀지지 않는 상태라 한다.
바로 이것이 도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은
자기가 노력을 해서 하거나,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헛고생을 하고,
그릇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성경에도 이런 표현들이 가득하다.
예수의 8복도 다 그런 경지를 말한다.
심령을 가난하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심령이 가난하게 된 자를 말하며,
마음을 깨끗이 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런 상태에 있는 자를 말한다.
그런데 설교를 들어보면 한결같이
'겸손해야 합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하면서
우리보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의욕을 부추긴다.
깨닫지 못함에서 일어나는 오류다.
우리가 심령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신 본성이 깨끗하다는 것을
믿고, 혹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깨끗하게 되었음을
믿고 그 깨끗함 상태에 머물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무위자연'을 경험한다.
깨끗하게 하려 안해도 깨끗함을 인식하고,
그 깨끗함이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에서도
드러나는 것이다.
이것이 도며, 이것이 복음이다.
모든 이치가 이러하다.
믿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믿어지는 것이며,
선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선함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성을 알고,
그 본성의 주도권을 인정하면 된다.
기독교적으로 설명하면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심을 믿고
성령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계심을 인정하며
그리고 인정한 그 상태를 유지하면
저절로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
예수도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 이 원리를 말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가 맺힌다 했다.
붙어 있다는 말은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다.
'믿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 열매를 통하여 자신이 붙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는 늘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당시 사람들이나 오늘날 교인들은
못알아듣고 무엇을 하라는 말씀으로 왜곡한다.
그러니 열매는 커녕 거짓과 위선으로
치장하게 된다.
화려한 복장, 높고 큰 건물, 명함에 기록된 경력...
이러한 것들이 많아질수록
그 자체가 거짓됨을 증거한다.
그런데 같은 어리석음에 빠진 자들은
그것이 진짜인 줄 알고 몰려가니
무너질 때 그 비참함이 크다.
이 도를 오랫동안 실험을 해 보았다.
그 결과 옳음이 증명되었다.
믿음으로 진리에 의탁하니 그 효력이 나타나는데
놀랍기 짝이 없다.
저절로 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인도함에 믿고 맡기며
내게 주신 역할만 보고 나가니
일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별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내 자신이 인정을 하고,
그 증거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드러낸다.
정성도 내가 노력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정성이 나타나고,
일도 내가 노력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일이 진행된다.
거기에는 실수나 어김이 없다.
무슨 교만한 소리냐 하겠지만
위의 진술이 정확하게 맞다.
한 번도 어김이 없는 삶이 뒤따라 오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삶이 그렇게 완벽하다는 말은 아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몇가지, 생명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정성과
주신 사명에 충실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사는 동안 맑은 정신, 건강한 몸으로
지내며 남을 돕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의식 정도에
초점을 맞추면 충분히 멋진 삶이 된다.
중요한 핵심은 이 모든 복된 일이
내가 내 힘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셨고,
지금도 이루시고 계시며,
또한 앞으로 이루실 것임을 믿고
그 믿음을 끝까지 붙들고 있으면
자연스러운 정성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자연스러운 참된 정성이
한 번도 어김이 없는 결과를 얻게 하는 것이다.
내 구체적인 체험을 소개하자면...
약 20년 전에 주기도문을 암송하면서
아무런 의식 없이 입만 중얼거리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크게 잘못됨을 깨닫고
내 영, 그러니까 살아난 의식에 강력한
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주기도문 할 때는 절대로 형식적으로
하지 않는다. 내 안의 성령께서 도우실 것이고
내 몸과 마음이 그를 잊지 않고 행할 것이다'
그랬더니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을 어김이 없이 그렇게 시행이 되었다.
자신 한다. 단 한 번도 그저 주문외듯이
주기도문을 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정성을 다해 믿음으로
마음에 새겼더니 주기도문을 할 때마다
그를 깨우쳐 주니 실수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10년 전 쯤에는 찬송에
적용을 하였고, 지금까지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이런 사례는 많다.
아주 중요한 것 하나하나 이 원리로 적용을 하니
그 효과가 대단하다.
진리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그 말씀에 온 정성을 드리면
말이나 생각, 일이 저절로 되는 수준에
이르게 되어 있다.
지금도 민족경전을 풀이하는 일은
억지로나 힘겨운 일이 아니다.
내 머리를 짜내는 일도, 꾸미는 일도 아니다.
그냥 흘러 나온다.
정말 저절로 글이 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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