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60장(통 19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8편
말씀 :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절)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충성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비롯한 여러 원수들의 공격에서 다윗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런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충성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만 충성하기 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2절) 다윗은 하나님을 반석, 요새,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 등으로 묘사합니다. 각각의 단어마다 하나님의 도움에 대한 생생한 간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난 없이는 감사도 없습니다.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생생한 도움을 체험하고 그 체험이야말로 우리의 신앙을 활력 있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 없는 삶을 기도하기보다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욱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4절)라고 말합니다. 다윗이 겪었던 어려움은 평범한 어려움이 아니었습니다. 생사를 오가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시간 속에서도 다윗을 지켜주셨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많아도 낙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보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윗을 죽음에서 건지신 하나님께서 우리 역시 건져주실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도움을 얻은 곳은 성전이었습니다.(6절) 다윗은 도움을 얻기 위해 사람을 찾지 않았습니다. 강대국의 군사를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성전을 찾았고 성전에 계신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사람의 도움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의 도움만 구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찾아가십시오. 가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다윗은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15절)라고 노래합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침묵이 하나님의 무능력 때문은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콧김만으로 바다를 마르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기 시작하시면 불가능이 가능하게 됩니다.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다”고 말합니다.(20절) 다윗은 어려움을 핑계로 죄를 짓거나 불법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고난 속에 있습니까? 더욱 선을 행하십시오. 더욱 의롭게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을 보시고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 하나님,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서도 깨끗한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삶이 어렵다는 핑계로 쉽게 죄를 짓지 않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을 먼저 찾는 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태희 목사(진해 소중한장로교회)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가정예배 365-1월 18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본문
[가정예배 365-1월 18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입력 : 2019-01-18 00:05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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