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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30) 본문

하나님/예수님

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30)

柏道 2019. 1. 14. 11:26


놀라우신 그 이름 예수(30) 


                                      E.W. 케년


16 장 교제와 관계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며, 당신을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과의

교제 안으로 부르셨습니다.(고전1:9)

속량(Redemption)의 전체 계획은 이 놀라운 단어

교제(Fellowship)”에서 시작됩니다.

그분과 그분의 자녀들에게 교제가 없다면

속량과 새로운 피조물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주님의 비밀들은 그 분과의 교제 안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

믿는 자들이 말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열매와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교제가 깨졌거나 아니면 매우 낮은 수준의 교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행복은 구성원들 사이의 교제 안에 있습니다.

교제는 인생의 참된 열매입니다.

만약 남편과 아내 사이의 교제가 깨어지지 않는다면,

절대 이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부가 교제 안에 있다면, 그들은 자녀를 원합니다.

그러나 교제에서 멀어지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교제가 깨지면, 그들은 그저 서로를 인내하며 함께 살고 있을 것입니다. 


교제를 향한 열망이 결혼의 이유이고, 교제의 기쁨은 결혼의 결실입니다.

사람이 거듭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될 때, 영이 알 수 있는

최상의 기쁨은 아버지와 예수님과 말씀과의 교제에서 나옵니다.

배려 없는 행동과 불친절한 말과 눈빛은 가정에서 교제를 파괴합니다.

그것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영적인 본성을 상하게 합니다.

교제는 정신적인 것이 아닙니다.

교제는 영적인 것입니다.

혼이 영과 조화를 이루어 교제를 풍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교제가 깨지면, 성경은 단지 정죄하고 상처만 주는

닫혀 버린 책이 됩니다.  


그래서 교제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말씀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도에 대한 열망이 없습니다.

그들은 더 없는 행복이나 기쁨의 수준에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영적 본성은 마치 마비된 손처럼 감각을 잃었습니다.

성령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일1:3~4) 


당신은 행복(happiness)”기쁨(joy)”의 차이를 이해합니까?

행복은 올바른 연합(association) 에서 옵니다.

기쁨은 말씀을 통한 아버지와의 교제에서 옵니다.

당신이 기도 응답을 받으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악한 영들을 쫓아낼 수 있고,

사람들을 자유하게 할 수 있음을 아는 것은 기이하고 달콤한 경험입니다.

당신은 아버지의 심령에 기쁨을 드릴 수 있고

당신 자신의 심령에도 기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6~7) 


우리의 교제는 아버지와의 교제, 말씀과의 교제, 우리 서로 간의 교제,

이렇게 삼중적입니다.

또한 자기 자신과의 교제를 더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신의 교제가 깨어지면, 당신은 무언가를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혼과 다투며, 교제를 깨뜨리고

당신의 기쁨을 빼앗아가는 일을 한 것을 자책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지혜롭지 못한 나머지, 나는 죄를 짓거나 교제를 깨뜨릴

어떤 일도 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결코 빛 가운데 행하고 있는 사람에게서

그분의 교제를 거두시지 않기 때문입니다.(요일 2:8~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2:9~11) 


그러나 요한일서 1:9이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또한 요한일서 2:1은 말합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당신이 교제를 깨뜨릴 일을 했다면,

그 순간 아버지, 예수 이름으로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십시오.

그러면 아버지의 우편에 앉으신 당신의 대변자 또는 변호인이

당신의 입장을 변론하시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십니다. 


한 순간이라도 교제에서 벗어나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 교제에서 벗어나면 당신은 사탄과의 교제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어둠 안에 있으며,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과의 교제 안에 있는 한,

당신은 결코 거짓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교제를 깰 때, 그것은 곧 관계가 깨여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신은 여전히 그분의 자녀입니다.

그분만이 당신과의 관계를 깨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만이 당신의 교제를 깰 수 있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이 교훈을 알고 그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버지께 두려움 없이

나아갈 능력이 언제 필요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빛 가운데서 행하십시오.

누구도 교제에서 벗어난 상태에서는 그 이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매 순간 충만한 교제를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