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Q39 】더 악한 귀신 일곱 본문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 Q39 】더 악한 귀신 일곱
章 | 말 씀 |
Q 39 |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시골로 떠돌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거기에 거하니, 그 사람의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
마태 12 |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
누가 11 |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
이것은 우리 신체상의 문제점에 관한 정말 기발한 비유이다. 재발에 대한 이 비유는, 한번 치유받은 사람에겐 다시 발병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그리고 " 더 악한 일곱 귀신 " 운운은 두 번째 축출의 불가능성 또는 아려움을 지적한 적절한 은유이다.
" 물없는 시골 " 운운한 것은 악령은 본시 척박하고 건조한 불모지대에 산다는 관념이 전제되어 있다.
출처: 큐복음서 도올 김용옥 / 통나무
'영성수행 비전 > 큐복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Q41 】요나의 표적, 시바의 여왕과 니느웨사람들 (0) | 2018.12.09 |
---|---|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Q40 】너를 낳은 자궁을 축복하라 (0) | 2018.12.09 |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Q38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 헤치는 자 (0) | 2018.12.09 |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Q37 】바알세불의 권능일까보냐 (0) | 2018.12.09 |
도올의 큐복음서 이야기【 Q36 】떡을 달라는데 돌을 주겠느냐 (0) | 2018.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