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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성서[成約聖書] (보병궁 복음서)란? 본문
성약성서[成約聖書] (보병궁 복음서)란?
序文
기독교의 진리는 그 근본부터 너무도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신비로만 돌려 버리는 예수의 『출생』, 예수님의 인간적 삶의 모습과 구도생활의 핵심을 알 수 있는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 과정』 그리고 예수의 『기본 사상』까지도 예수의 제자들과 서구신학에 의해 철저하게 오도(誤導)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예수가 전하고 있는 인간구원에 대한 핵심 명제는 더욱 심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제 예수가 전한 기독교의 본래 가르침을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기독교 제3의 성경 – 보병궁(寶甁宮) 복음서(成約聖書)
기독교의 기본경전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경전 외에 기독교 진리의 정수를 전하고 있는 제3의 경전이 있는데, 『보병궁(寶甁宮) 복음서』가 그것입니다.
이 보병궁이라는 말의 유래는 서양의 고대 천문학(점성술)에서 비롯됩니다.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계는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중심 태양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으며, 그 일주(一周)기간은 약 2만 6천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이 도는 궤도를 황도대(黃道帶)라 부르는데, 이 황도대는 12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태양계가 12궁의 한 자리를 지나가는 시간은 약 2100년이 조금 넘는다고 합니다.
이 시간대가 천도섭리 측정의 한 시대가 되는데, 이러한 시대 구분에 따르면 6000년 전 아담이 살던 시대는 태양이 금우궁(金牛宮)에 들어갔을 때이며, 4000여 년 전의 아브라함의 시대는 백양궁(白羊宮) 시대이며, 로마제국의 발생 즉 예수님이 탄생한 때는 쌍어궁(雙魚宮) 시대이며, 지금은 쌍어궁 시대를 마감하고 보병궁(寶甁宮) 시대로 들어가려고 하는 대전환기라고 합니다.
즉『보병궁 복음서』는 미래 보병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뜻이며, 이에 반해 구약ㆍ신약성서는 과거시대(금우궁 및 쌍어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말입니다. 이 보병궁 복음서는 「리바이 도우링」 목사(1844~1911)가 천상 영계의 기록인 『아카샤(Akasha) - 우주심(宇宙心) 기록』을 계시 받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이 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약성서의 4대 공관복음서 내용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빠져 있는 예수님의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과정과 구도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수께서 전하신 ‘가르침의 진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시대(時代)란 무엇인가?
천문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계는 수백만 마일 멀리 떨어져 있는 중심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으며, 그 일주기가 약 26,000년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 궤도를 황도대(黃道帶)라 하며 이를 12궁으로 나누어 숫양자리(白羊宮), 황소자리(金牛宮), 쌍동이자리(雙子宮), 게자리(巨蟹宮), 사자자리(獅子宮), 처녀자리(處女宮), 천칭자리(天秤宮), 전갈자리(天?宮), 사수자리(人馬宮), 염소자리(磨?宮), 물병자리(寶甁宮), 물고기자리(雙魚宮)라고 흔히 일컫는다.
우리의 태양계가 이들 12궁중의 하나를 지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100년정도가 조금 넘게 걸린다고 한다. 이 시간이 한 시대, 또는 천도섭리(天道攝理)의 측정기준이 된다. 그리고 천문학자들이 소위 말하는 세차운동이라는 것 때문에 황도대의 12궁을 통과하는 태양의 운동은 위에 주어진 순서의 반대가 된다.
하나의 시대가 시작된 정확한 시간이 문제에 대해서는 천문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들 의견의 다양한 이유를 열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비판적인 학자들 사이에 인정되고 있는 바에 의하면 금우궁(金牛宮)시대가 시작된 아담의 시대에는 태양이 황소자리로 들어갔을 때이며, 아브라함은 태양이 숫양자리(白羊宮)로 들어간 백양궁시대에 살았다고 한다. 로마제국이 일어날 무렵, 태양은 물고기자리(雙魚宮)로 들어가 쌍어궁시대가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초기에 나사렛 예수가 살았던 것이다.
2. 쌍어궁 시대란 무엇인가?
이 문제는 보다 깊은 사고를 요한다. 쌍어궁시대는 그리스도 섭리의 시대와 동일하며 물고기자리의 단어 'Pisces'는 물고기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궁이 의미하는 것은 물이다. 그러므로 쌍어궁시대는 명백히 물고기와 물의 시대임이 틀림없다. 선구자 요한과 예수는 물의 세례의식을 도입 제정함으로써 그러한 제도적 의식이 모든 그리스도 교회와 예식의 형태에 이용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의식으로서 전해오고 있다. 물은 진정한 정화의 상징이다.
예수님 자신도 선구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기 전에 '모든 사람들은 영혼을 깨끗하게 씻는 상징으로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안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물고기는 기독교의 상징이었다. 초기 그리스도 섭리시대에 물고기는 도처에서 기독교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디드론(Didron)은 그의 걸작 '기독교 도해연구(Christian Iconography)'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고물(古物)연구가의 의견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다...(중략).. 물고기는 특히 만찬용 식탁의 중앙에 있는 둥근 접시 부분에 영구적으로 새겨져 보여 지고 있으며 연회에 쓰여지는 빵이나 칼 또는 컵 등에서도 보여 진다.'
테툴리안(Tertullian)이 쓴 기록 중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귀절을 찾아 볼 수 있다.'우리들은 그리스도라는 거대한 물고기 안에 들어 있는 조그마한 물고기들이다.'
쌍어궁시대에 속했던 지난 2천년간은 확실히 물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물이라는 원소의 많은 용법이 강조되어 왔었다. 또한 바다, 호수, 하천의 항해는 인류에게 고도의 효율적인 용도를 제공해 주었다.
3. 보병궁시대란 무엇인가?
이제 인류는 바야흐로 쌍어궁시대와 보병궁시대의 교차점(夏秋交叉期)인 최첨단에 서 있다. 보병궁은 공기의 상징이며 그러한 시대는 이미 공기, 전기, 자기 등의 놀랄만한 발명으로 인하여 주의가 환기된 바 있다. 인간은 마치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와 같이 공중을 날아다니며 자신들의 생각을 빛의 속도로 세상에 선회시키고 있다. 물병자리(보병궁)인 Aquarius란 단어는 물을 의미하는 라틴어 Aqua에서 파생된 것이다. 하지만 Aquarius는 '물을 나르는 사람'으로서 황도대의 12궁 가운데의 11번째 궁을 가르키는 별자리의 상징으로 물주전자를 오른손에 들고 나르는 사람이란 뜻이다.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 속에서 보병궁시대의 시작을 언급한 적이 있다. '그 때 물병을 든 사람이 하늘 한 모퉁이를 걷고, 사람의 아들의 표시와 해인(海印)이 동녘 하늘에 나타나리라. 이 때 현명한 사람은 머리를 들고 세상의 구원이 임박해 왔음을 알게 되리라 (본문 157 : 29, 30)'
보병궁시대는 탁월한 영적인 시대(가 될 것)이며 이제 바야흐로 예수님께서 세상에 베푼 위대한 가르침이 영적인 면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되어 영적인 자각이 진보된 단계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예수그리스도의 보병궁(또는 정신적인) 복음서라고 불리워 지는 것은 타당한 일이다.
4. 본서에 쓰여진 단어 그리스도(Christ)의 뜻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라는 말의 어원은 희랍어 Kristos에서 파생되었으며 '기름부음 받은 자'를 뜻한다. 그것은 히브리어인 메시아(Messiah)와 같은 말이다. 그리스도란 말은 본질적으로 어떠한 특정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기름부음 받은 자는 그리스도가 된다. 그리하여 정관사 The가 그 앞에 붙으면 그것은 일정한 인물을 나타내며 삼위일체의 일위(一位), 즉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부모신과 함께 영광된 자리에 앉았던 아들을 뜻한다. 모든 고대의 성철(聖哲)들의 가르침에 따르면 이 아들은 사랑이므로 그리스도는 사랑이며, 하나님의 사랑이므로 사랑은 곧 하나님이다.
아카샤 기록에 담겨진 리바이의 서류첩에서 찾아볼 수 있는 또 다른 놀랄만한 기록은 그리스도의 가장 명백한 이상(理想)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원고는 아카샤 기록으로부터 직접 옮겨 쓴 것이며 그 부분의 중요성에 비추어 여기에 완전히 옮겨 쓸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5. 아카샤 기록이란 무엇인가?
아카샤란 싼스크리트어로 '제 1의 원시물질'을 의미한다. 또한 그것으로부터 만물이 만들어졌다. 보병궁 철학에 의하면, 그것은 영(靈)의 결정(結晶)의 첫 단계이다. 이 철학에 따르면 모든 최초의 원시물질은 영(靈)이며, 물질이란 진동이 낮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영(靈)으로서 어떤 성철이 말한 것처럼 응고된 영으로 되어 지는 것이다. 이 아카샤, 즉 최초의 원시물질은 너무나 정교한 것이어서 반응에 매우 민감하며 우주공간의 어느 곳에 있는 경미한 진동이라도 그 위에 지워지지 않는 인상을 기록한다.
이 최초의 원시물질은 우주의 어떤 특정 부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사실상 형이상학자들이 말하는 '우주심(宇宙心)'이다.
사람의 마음이 우주의 마음과 완전히 일치가 되면 인간은 이들 아카샤의 인상을 의식적으로 인정하게 되어 그것들을 한데 모아 그가 알고 있는 지상의 어떤 언어로도 번역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무한자(無恨者)가 뜻하는 바의 힘, 지혜, 사랑의 속성에 주의하게 된다. 한편 어떤 사람은 이들 속성의 하나에는 충분히 동조할 수 있지만 다른 속성에는 동조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또한 어떤 사람은 힘의 신의 영역에는 충분히 들어가지만 지혜의 영에는 감화되지 않을런지도 모른다. 또한 어떤 사람은 전능한 사랑의 영에는 충분히 융해될 수 있지만 지헤와 힘으로부터는 멀어질 런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어떤 사람은 성령 또는 최고의 지혜의 각성 속으로 충분히 융해되어 들어갈지 모르지만 사랑과 힘에는 전혀 동조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식은 힘이나 사랑의 영을 통하여 얻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최고의 지혜인 우주심(宇宙心)으로 부터만이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동양의 학자들은 아카샤 기록(원시 기록)이라고 불렀으며 히브리 학자들은 신의기록책(생명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차 별>
공간 전체에 모든 종류의 사상의 진동으로 가득 차 있는데 어떻게 아카샤 기록의 독자가 어떤 특정인이나 어떤 단체의 사상과 생활사항만을 차별 선택하여 모을 수 있는 것일까?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독특한 진동을 가지고 있으므로 독자가 차별의 법칙을 충분히 이해하면 자신의 전존재(全存在)는 하나의 특정한 음조, 리듬과 조화하여, 다른 음조나 리듬의 어떠한 경미한 영향도 자신에게 미치지 않는다. 이러한 원리는 무선통신에 의하여 증명이 되었다. 리바이가 차별의 법칙을 터득하여 나사렛의 예수, 에녹, 멜기세덱 그 밖의 그들의 동조자들의 음조와 리듬의 진동에 조화하여 호흡을 맞추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걸렸다. 그러나 최고의 지혜를 지닌 성령의 지시에 의해 그는 이의 완성에 도달했으며 이제 그는 이들 위대한 중심인물 중 어느 누구로부터 나오는 가장 가냘픈 경미한 진동이라도 즉시 그의 전존재로 느낀다.
그리고 또한 그가 받아 쓴 모든 것은 한 획도 틀리지 않는 진실이다.
<그 외의 발췌 구절들>
인간의 최후 종착역은 신과 함께 영원한 존재로 향상하는 데 있다.
만일 인간의 생명이 언제인가 시작된 것이라면 또한 언젠가는 인간의 생명이 끝날 때가 오리라.
인간은 신의 사상이다.
신의 씨앗으로서 정령인 인간은 그 속에 신이 지닌 모든 부분의 온갖 속성을 깊이 간직했다.
신의 마음으로부터 나온 인간의 씨앗은 영혼의 영역과 표현된 만물의 영역에서 주인이 되도록 충분히 정해졌다.
인간은 죽을 수 없다. 정령인 인간은 신과 일체이므로 신이 존재하는 한, 인간은 결코 죽을 수가 없다.
영혼의 옷은 그때 그의 목적을 충분히 다했으므로 인간은 더 이상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어 그것은 스러져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리하여 인간은 마침내 완성의 축복에 도달하여 神人合發(신인합발)이 이루어지게 되리라.
<보병궁 복음 (성약성서)해설서 신앙 이야기 >
바라문교와 아리야(Ariya)족
예수님이 어린 나이(12세)에 인도로 가서 스님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설은 사실일까? 아니면 불교인들이 만들어낸 허무맹랭한 거짓일까? 하는 문제는 지금도 기독교인과 불교인들 사이에 끊임없이 계속 논쟁되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진실은 진실로 드러나며 거짓은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 보병궁 복음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답해 주고 있다. 보병궁복음서를 이해하려면 먼저 불교가 탄생하기 이전 고대(古代)인도의 바라문교와 아리아 족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싯달타 태자(太子)가 영생을 얻기 위해 왕의 권좌(權座)를 버리고 출가(出家)를 하여 찾아 간 곳이 바로 그 당시에 베다(Veda)를 신으로 섬기며 영생을 추구하는 아리야 족이었기 때문이다.
베다는 문헌(文獻)에 우주보다 영원한 존재로 기록되어 있는데 우주보다 영원한 존재는 곧 창조신 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창조신인 베다를 인도의 바라문교에서는 브라마(브라흐만)라 하였으며 석가모니 부처님은 반야심경을 통해서 반야 곧 시대신(是大神)이라 말씀하고 있으며 기독교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부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베다를 창조신으로 믿고 있는 아리야 족은 인도의 자국인(自國人)이 아니라 BC 2000-500년을 전후하여 서방에서인도(서인도)로 이주해 온 유목민 이였다. 아리야인들이 베다를 창조신으로 믿고 섬기는 것은 베다가 모든 만물을 창조 하시고 주관하시며 또한 인간들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기 때문이다.
아리야 족은 베다경을 근거로 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들이 소지하고 있는 베다경은 서방의 유대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구약성경 즉 모세오경에 기록된 말씀들과 많은 부분이 동일한 것이다.
왜냐하면 베다경에는 모세오경에 기록된 만물창조와 각종 제사의식과 신(여호와))을 찬양하는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로 보건대 서방에서 인도로 이주해온 아리야 족을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들이며 이들이 믿고 섬기는 베다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추정하고 있는 것이다.
아리야인들은 베다를 창조의 신으로 믿고 섬기며 베다경(바라문교의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이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나 천국으로 들어가려는 것이다.
이들의 신앙생활은 요가 수행을 하면서 종교의식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것인데 그 의식은 양을 잡아서 창조신에게 제물로 드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아리야족들은 창조신 곧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영생에 이르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였던 것이다.
아리야 라는 뜻은 "고귀한, 성스러운, 거룩하다"는 의미로 아리야 족은 신으로부터 선택된 거룩한 백성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유대인들도 자신들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 주장하는 것과 동일 한 것이다. 때문에 초기 불교에서는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사성제"(四聖諸)"를 "네가지 아리얀의 진리" 라고도 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베다종교를 믿는 아리야 인들은 인도인들에게 고귀한 존재로 추앙을 받았기 때문에 인도인들 중에는 아리야 족을 따라 베다종교에 귀의(歸依)하는 자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베다종교는 점차 인도인들에게 계승되어 바라문교가 발생하게 되었고 바라문교는 후에 인도의 민족종교인 힌두교로 전개(展開)된 것이다. 그러므로 바라문교나 불교나 기독교나 힌두교나 이슬람교의 근원지는 모두 유대교이었으며 이들이 믿고 섬기는 신은 베다 즉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신은 한분이시고 영원불변의 진리 또한 하나인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이 세상에 종교는 수도 없이 많지만 참 신은 오직 창조주 한분이시며 근원지도 한곳인 것이다.
불교의 창시자이신 부처님이 성불 하기 전 태자의 몸으로 궁궐을 버리고 출가를 하게 된 동기가 바로 바라문교도들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부처님의 어린 시절 곧 싯달타 태자로 계실때 생로병사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바라문 교도들로부터 영생의 길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가를 결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싯달타 태자는 29세가 되던 해에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출가를 하게 된 것이다. 태자는 여러 스승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온갖 고행을 참아가며 열심히 수행을 하였다. 그런데 스승의 가르침이나 고행을 겸한 수행도 태자에게 영생이나 해탈을 주지 못했던 것이다. 태자는 할 수 없이 우루빌바 숲 속을 홀로 들어가 모진 고통을 참아가며 수행을 해 보았지만 아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한 것이다. 태자는 이러한 가르침이나 수행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네란자라 강으로 가서 더러워진 몸을 깨끗이 씻고 보리수나무 아래 좌정을 하시고 참선을 하시다가 "무상정등정각"을 이루어 부처가 되신 것이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30세가 되던 해에 요단강에 들어가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사건과 동일한 것이다. 이와같이 부처님께서 앉아 계셨던 보리수는 화두중에 화두로 자연계에 서식하는 나무가 아니라 보리수는 곧 깨달음의 근원이신 창조주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부처님께서 성불을 하고나신 후에 자신이 성불하게 된것은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에 조견오온개공을 하여 도일체고액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 하신 것이다.
즉 반야를 향해 깊이 참선을 행하고 있을때 반야에 도움으로 오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신의 존재가 무상함을 깨닫고 모든제도와 고액에서 벗어나 성불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반야를 시대신 곧 참으로 큰 신이라 말씀 하시면서 반야는 능제일체고 라 말씀 하고 있는 것이다. 능제일체고란 무명의 중생들을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뜻으로 반야는 탐,진,치,로 인해 죽어가는 무명의 중생들을 구원하여 부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반야를 시대신이며 시대명이요 시무상이요 시무등등 주라 말씀 하신 것이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깨달아 성불하게 되신것은 반야 곧 시대신이며, 베다이며, 브라만이며,여호와이신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서 해탈하여 부처가 되신 것이다. 때문에 부처님도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무명의 중생들을 제도하는 구원자이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탄생하였을때 동방에서 라마승(성경에는 동방박사라고 번역함) 3분이 황금과 몰약과 유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러온 것이나 예수님이 12세에 진리를 찾기 위해 오릿사 왕자를 따라 인도로 가서 바라문교의 승단에 입단하여 스님의 가르침을 받은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 인도는 각종문명이 발달한 대국이었으며 팔레스타인이나 유대인들이 사는 나라는 소국으로 서로 왕래를 하며 교류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에 불교는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모든 종교를 포용하고 수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방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온 스님들>
[5장2절-4절]마기교도들 가운데 다가오는 시대의 주님을 보고자 갈구하는 3명의 스님들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값비싼 선물을 들고 새로 태아난 왕(예수)을 찾아 경배하기 위하여 서쪽을 향해 급히 길을 떠났습니다.
한사람은 고귀함의 상징인 황금, 다른 한사람은 동서 권력의 상징인 몰약,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성인의 지혜를 상징하는 유향,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마기승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모두 놀래어 그들이 누구이며 왜 왔을까 의아하게 생각 했습니다.
[5장16절]그들은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고 귀중한 선물인 황금,유향,몰약 등을 바쳤습니다. 예수님께서 12세때 오릿사 왕자를 따라 인도로 감
[21장 3절]인도의 오릿사 지방의 왕자인 라반나는 유대인의 제례에 참석 했습니다.
[21장 15절] 왕자 라반나는 소년(예수)의 보호자가 되어 동양으로 데리고 가서 그 곳에서 브라만교의 지혜를 배우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도 가서 꼭 배우고 싶다고 소망 했습니다. 그 후 며칠 뒤에 그의 부모는 승낙을 했습니다.
[21장18절]브라만 승려들은 그 왕자의 귀국을 환영했으며 유대소년(예수)을 호의로서 받아 들였습니다.
상기의 말씀과 같이 당시에 인도의 스님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가지고 베들레헴으로 왔고 또한 예수님은 인도로 가서 바라문교의 지혜를 곧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인도로 간 것은 전혀 이상하거나 문제 될 것이 없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들을 모르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불교의 불자만 들어도 마귀나 사탄처럼 배척을 하며 상종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체는 사랑이며 만유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어느 특정한 종교나 지정된 사람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사람은 물론 만물까지도 사랑하고 보호 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이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종교의 편견이나 그동안 각종교리로 쌓아놓은 고정관념들을 내려놓고 보병궁 복음서를 보아야 한다. 그러면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하나님의 뜻과 경속에 감추어져 있던 영적인 비밀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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