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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도마복음 13절-36절 본문

영성수행 비전/도마복음

도마복음 13절-36절

柏道 2018. 1. 14. 23:01

13.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나를 어떤 것과 비교해보라. 내가 누구 같은지 말해보아라.”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당신은 전령 같습니다.” 마태가 말했다. “당신은 현명한 철학자 같습니다.” 도마가 말했다. “선생이여, 내 입은 당신이 무엇 같은지 도저히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했다. “나는 너희의 선생이 아니다. 왜냐하면 너희는 술에 취했고, 내가 준 거품 이는 물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는 도마를 데리고 뒤로 물러나 세 가지 가르침을 그에게 말하였다. 도마가 다시 그의 친구들에게로 돌아왔을 때, 친구들이 물었다. “예수께서 뭐라고 하셨나?” 도마가 그들에게 말했다. “만일 내가 예수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들 중 하나라도 말한다면, 너희는 돌을 들어 나에게 던질 것이며, 그 돌들로부터 불이 나와 너희를 집어 삼킬 것이다.”

 

1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금식한다면, 너희는 죄를 너희 위에 불러오는 것이다.

너희가 기도한다면, 너희는 비난 받을 것이다.

너희가 자비를 배푼다면, 너희는 스스로의 영혼에 해를 끼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어느 지역에 가서 그 교외를 거닐 때나 사람들이 너희를 안으로 인도할 때에나 그들이 너희에게 제공하는 것을 먹고, 그들 가운데 병든 자를 고쳐라.

너희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너희 입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다.“

 

15. 예수께서 말했다. “너희가 여자에게서 나지 않은 자를 보거든, 너희의 머리를 떨구고 그를 예배하라. 그가 너희 아버지니라.”

 

16. 예수께서 말했다. “아마도 사람들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세상에 분쟁을 던지러 온줄 알지 못한다. 불과 칼과 전쟁을.

다섯 사람이 한 집에 있다면, 셋이 둘을 향해, 둘이 셋을 향해,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대적하며, 그들은 모두 홀로 설 것이기 때문이다.

 

17. 예수께서 말했다. “나는 너희에게 그 어떤 눈도 보지 못한 것을, 어떤 귀도 듣지 못한 것을, 어떤 손도 만져보지 못한 것을,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떠오른 적이 없는 것을 줄 것이다.”

 

18.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다. “말씀해 주십시오. 마지막 때는 어떻게 오겠습니까?” 예수께서 말했다. “네가 마지막을 기대하는 것의 처음을 찾아 보았느냐? 보라, 끝은 처음이 있는 곳에 있으리라. 시작 위에 서 있는 자에게 복이 있도다. 그는 끝을 알고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19. 예수께서 말했다. “존재하기 이전에 존재한 자에게 복이 있도다.” 너희가 나의 제자가 되려 한다면, 이 돌들이 너희를 섬길 것이라는 나의 가르침을 주의깊게 들으라. 천국에는 너희를 위한 다섯 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여름이건 겨울이건 변하지 않으며, 그 잎은 떨어지지 않는다. 누구든지 그들을 아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20.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다. “하늘 나라가 무엇과 같은지 말씀해주십시오.” 그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하늘 나라는 모든 씨 중 가장 작은 겨자 씨 한 알과 같다. 그것은 작지만 준비된 토양 위에 떨어지면 그것은 커다란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에게 쉴 곳이 된다.”

 

21. 마리아가 예수께 말했다. “선생님의 제자들은 무엇과 같은지요.” 그가 말했다. “그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들판에서 사는 작은 아이들과 같다.

그 들판의 주인들이 돌아오면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우리의 들판을 다시 돌려주어라.’ 그들은 자신들의 옷을 돌려주기 위해 그들 앞에서 벗어 줄 것이며, 그 들판을 돌려줄 것이다.

이러므로 내가 말한다. 만일 한 집의 주인들이 도둑이 오는 것을 안다면, 그들은 도둑이 다다르기 전에 보초를 설 것이고, 도둑이 그들의 집 안으로 들어와 소유물을 훔쳐가게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세상을 향한 보초가 되어라. 너희 자신을 강한 힘으로 준비케 하라. 그리하면 강도들이 너희에게 다다를 길을 찾지 못할 것이다. 이는 너희가 예상하는 근심이 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들 가운데 깨닫는 자 한명이 있게 하라. 작물이 익으면, 그가 낫을 들고 신속히 와서 곡식을 거둘 것이다. 여기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22. 예수께서 아기들이 젖을 물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제자들에게 말했다. “젖을 물고 있는 이 아기들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자들과 같으니라.”

제자들이 말했다. “그러면 우리는 하늘 나라에 아기가 되어 들어가게 됩니까?” 예수께서 말했다.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안을 밖과 같게 만들고, 밖을 안과 같게 만들 때, 높은 것을 낮은 것과 같게 만들 때, 남자와 여자를 하나로 만들 때, 그리하여 남자는 남자가 아니고 여자는 여자가 아니게 될 때, 너희가 여러 눈을 하나의 눈으로 만들 때, 손을 손의 자리에, 발을 발의 자리에, 형상을 형상의 자리에 있게 할 때, 그 때에 너희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리라.”

 

23. 예수께서 말했다. “나는 너희들을 택할 것이다. 천 명 중 하나를, 만 명 중 둘을 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의 사람처럼 될 것이다.”

 

24. 그의 제자들이 말했다. “당신이 있는 곳을 보여주십시오. 우리가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여기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빛의 사람 안에 빛이 있고, 그 빛은 온 세상을 비춘다. 그 빛이 빛나지 않게 되면 세상은 어두울 것이다.”


25 Jesus said, "Love your friends like your own soul, protect them like the pupil of your eye."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이웃들을 너희 영혼처럼 사랑하고 너희 눈동자처럼 그들을 안위하라."

 

26 Jesus said, "You see the sliver in your friend's eye, but you don't see the timber in your own eye. When you take the timber out of your own eye, then you will see well enough to remove the sliver from your friend's eye."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너희 이웃의 눈 속에서 티끌을 보나 네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도다. 너희 눈 속의 들보를 빼낼 때 그제야 너희 이웃의 눈 속에서 티끌을 제할 만큼 잘 보게되리라."

 

27 "If you do not fast from the world, you will not find the kingdom. If you do not observe the sabbath as a sabbath you will not see the Father."

 

"만약 너희가 세상으로부터 금식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 나라를 찾지 못하리라. 만약 너희가 안식일을 안식일로 지키지 않는다면 너희는 아버지를 보지 못하리라."

 

28 Jesus said, "I took my stand in the midst of the world, and in flesh I appeared to them. I found them all drunk, and I did not find any of them thirsty. My soul ached for the children of humanity, because they are blind in their hearts and do not see, for they came into the world empty, and they also seek to depart from the world empty.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나는 내 처소를 세상 한가운데로 가져왔고 또 육신으로 세상사람들에게 보였느니라. 나는 그들이 모두 취함을 알았고 또 나는 그들 가운데 누구도 목마른 자를 발견하지 못했노라. 내 영혼이 뭇사람들의 자녀들로 아파하는 것은 그들이 마음속으로 장님이 되어 보지 못함이고 공허한 세상에 와서 공허한 세상으로부터 떠남을 또한 구하기 때문임이라."

 

But meanwhile they are drunk. When they shake off their wine, then they will change their ways."

 

"그러나 그 동안에 그들은 취해 있도다. 그들이 그들의 포도주를 떨쳐버릴 때 그들은 도를 바꾸리라."

 

29 Jesus said, "If the flesh came into being because of spirit, that is a marvel, but if spirit came into being because of the body, that is a marvel of marvels.

 

예수께서 가라사대, "만약 영 때문에 육체가 있게된다면 그것은 경이로다. 그러나 육체 때문에 영혼이 있게된다면 그것은 경이 가운데 경이로다."

 

Yet I marvel at how this great wealth has come to dwell in this poverty."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곤핍 중 어찌 이렇게 큰 부요함이 거하게 되었는지 놀라워하노라."

 

30 Jesus said, "Where there are three deities, they are divine. Where there are two or one, I am with that one."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세 신위(神位)가 있으면 그들은 거룩하다. 둘 또는 하나가 있는 곳에 나는 그와 함께 있느니라."

 

31 Jesus said, "No prophet is welcome on his home turf; doctors don't cure those who know them."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어느 선지자도 그의 고향 잔디 위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며 의사들은 그들을 아는 자를 치료하지 못하니라."

 

32 Jesus said, "A city built on a high hill and fortified cannot fall, nor can it be hidden."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높은 언덕 위에 방비된 성읍은 무너지지 않거나 감추어지지 않느니라."

 

33 Jesus said, "What you will hear in your ear, in the other ear proclaim from your rooftops.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너희 귓속에 듣게될 것을 너희 지붕에서 다른 귀들에게 선포하라."

After all, no one lights a lamp and puts it under a basket, nor does one put it in a hidden place. Rather, one puts it on a lampstand so that all who come and go will see its light."

 

"결국 아무도 등잔을 켜서 바구니 아래 두지 않고, 감추어진 곳에 그것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오가는 모두가 그 빛을 보도록 등대에 두느니라."

 

34 Jesus said, "If a blind person leads a bind person, both of them will fall into a hole."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만약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35 Jesus said, one can't enter a strong person's house and take it by force without tying his hands. Then one can loot his house."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사람이 강한 자의 손을 결박하지 않고서는 그의 집에 들어가 힘으로 그 집을 취할 수 없느니라. 결박하고서야 그의 집을 늑탈할 수 있느니라."

 

36 Jesus said, "Do not fret, from morning to evening and from evening to morning, [about your food--what you're going to eat, or about your clothing--] what you are going to wear. [You're much better than the lilies, which neither card nor spin.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또 저녁부터 아침까지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하며 너희 식물에 대하여 염려하거나, 무엇을 입을까하며 너희 옷에 대하여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길쌈도 아니하고 실 잣지도 아니하는 백합화들보다 더욱 귀하니라."

 

As for you, when you have no garment, what will you put on? Who might add to your stature? That very one will give you your garment.]"

 

"너희에게 있어서 의복이 없을 때 너희는 무엇을 입겠느냐. 누가 너희 키를 더하겠느냐. 바로 한 분만이 너에게 의복을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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