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 본문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
지긋지긋한 두 진영의 싸움이라고 하는데。。。。
이념이 다른 정당은 싸워야 한다。 조선이 건강할 수 있었던 것은 사색당파의 당파 싸움 때문이다。 정조이후 순조 때부터 노론에 의한 일당독재가 시작되면서 조선은 급격하게 몰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즉 견제세력이 없어지면 독재가 시작 되는 것이다。 처가에 의한 세도정치가 노론의 일당독재를 만들고、이로 인하여 조선은 몰락하게 된다。
건강한 국가는 진영끼리 싸우면서 상호 견제 속에서 진화 하는 것이다。
늘 국가는 보수에 의해 부패가 만들어 지고、이를 견제하기 위해 진보에서 변화와 변혁을 가지고 온다。 이 괴정에서 늘 치고 박고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항상 그렇듯이 똥싼 놈이 성질낸다고、늘 부패한 보수에서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혼란이 오게 된다。 정의로운 국가라고 하는 것은 재판정에서 일반적으로 여론이라는 힘을 등에 업고、법치주의에 의한 사법부에 의해 정리가 된다.
이런 과정의 연속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진화하게 되는데。。。이 과정에서 제대로 선순환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물리력에 의한 강제에 의해 정리가 되면 아프리카나、아르핸티나 등 중남미 국가가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늘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적극적으로 부패를 옹호하며、괴상한 논리로 타개 해 나가려는 수구집단이 있고、목숨을 걸고 사회의 정의를 외치며 부패와 무능 등 문제를 타개 하려는 집단이 있다。
이 단계에서 가장 나쁜 집단이 있는데。。。양비론을 펼치는 집단이다。 일반적으로 식자들이 해당 되는데。。。아무리 봐도 부패와 불법、 무능이 문제인줄 알지만。。。말 그대로 진영 논리에 의해 편을 들어야 하는데、 편을 들 수 없을 떄 양비론을 펼치게 된다。 이런 집단이 늘 상황을 왜곡 시킨다。 어떤 측면서 보면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보겠다。 이번 서부지법을 무력에 의해 깡패 짓을 한 무리들이 있었다。 잘못된 것이다。 그냥 잘못되었다고 하면 된다。
그러나 진영 논리에 의해 양비론을 펼친다。 그 집단은 당연히 잘못 했지만 경찰도 잘못했다。。。。양비론에 의한 물타기이다。 이런 양비론은 늘 사회악이다。 여론의 방향을 바꾸기 떄문이다。잘못된 자들의 반성을 할 틈과 기회를 주지 않고、 그 행위를 합리화 내지 타당성 있는 방향으로 몰고 가서 또 다른 학습효과에 의해 문제를 만들어 낸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
건강한 사회란、 민주제에 의한 법치주의가 구현 되어야 한다。 민주제만 가지고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법치주의를 도입한 것이다。 그래야만 공화제를 구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의회를 무력화 시키려는 수많은 증거에 의한 구데타는 내란죄이다。 이것을 양비론에 의한 문제 제기나、 법치주의에 의한 재판부를 무력화 시키기기 위한 행위나、 진영논리에 의해 행위를 합리화 내지는 정화 시키려는 인식은 우리사회의 악이다。그냥 이런류의 쿠데타는 내란죄에 해당하는 행위로서 법에 의해 심판 받으면 된다。
처음으로 돌아가 입법、 행정、 사법의 틀 속에서 순환되는 통치 및 정치 행위는 이념과 사상의 틀 위에서 놀게 되어 있다。 이런 것을 인식론이라 한다。다시 말해 세상의 모든 행위와 사물은 구조론 속에서 움직이는데、 이 구조론은 존재론과 인식론으로 나누어 지게 된다。 사건의 행위 즉 팩트가 존재론이라고 하면 이것을 보고 판단하고 분석하여 결론 내리는 것은 이념과 사상에 의해 달리 해석하는 것을 인식론이라고 한다。 이 존재론과 인식론은 항상 두개가 동시에 존재 한다。
인식론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을 우리는 다양성이라고 한다。 이 인식론에 의한 다양성이 살아있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이다。조선이 국가 성립 때는 왕권과 신권으로 나누어져 건강을 지켜왔고 이후에는 훈구파와와 사림파로 나누어지고 이 사림파가 다시 사색당파로 나누어져 상호 견제 속에서 조선이 건강하게 518년을 이어오게 된 것이다。 물론 사색당파의 진영 싸움에서 4대사화 같이 후퇴성 당파 싸움도 있었지만 순조 이전까지는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사회의 틀이었다。
이후 노론이 장기 집권하고。。。일당독재가 만들어 지면서 조선은 망하게 된다。 조선말기의 노론당 마지막 영수가 바로 이완용이고、 이놈은 나라를 팔아먹고 권부에 앉아서 온갖 추잡한 짓거리를 일삼으며。。。。일제 강점기에 다시 노론이 사회 주체가 되고。。。。。해방이 되면서 이 노론세력이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에 의해 청산되고 사라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군정과 이승만에 의해 다시 사회의 주류가 되어 오늘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들을 우리는 적폐라고 한다.
이 적폐를 우리 사회에서 뿌리 뽑아 내려고 하는 집단지성의 집단을 진보진영이라고 한다。 이들의 개인적 성향은 민족을 사랑하고 전통을 이어가려는 보수적 성향이 대부분이다。즉 민주당 계열의 대부분 인사들이 보수성향의 인사들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보수라고 하는 국민의 힘은 보수일까요。。。。:아니다。 이들은 보수도 진보도 아닌 군주제형인간이라고 한다。 즉 사리사욕을 중심으로 한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절대 군주가 세워 놓고、 이를 통하여 자기 이익 실현에 눈먼 자들이다。 인조반정이후 서인들이 집권하고 나서 약 350년 이어오는 현상이다。 이들이 오늘날에는 적폐로 나타나는데。。。。교육、 정보、 경제、 사법、 언론 등에서 권력을 100년 넘게 대대로 이어오는 집단들이다。
이들은 보수가 아니다。보수는 시장경제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전통을 이어가려고 하며、 민족주의자들이다>
대표적 보수의 아이콘이라 하는 박정희는 시장경제의 반대인 관치경제의 으뜸자이고、 반민족주의라로서 일본 천황에 혈서로 맹세하고、 남로당에 가입하여 민족을 배신하고、、、、、전형적인 진보적 성향의 인물이다>
반대로 하바드에서 경제학 교재로 삼고 있는 대중경제론을 집필한 김대중은 전형적인 보수주의자이다。시장경제를 존중하고、 전통의 문화강국을 만들려 노력했고。。。。。。
가짜 보수들은 친일을 하면서 수탈한 부와 권력으로 경제력을 확장하고 권력과 부를 찬탈하여 지속적으로 권부를 향유해 오고 있는 것이다. 권력이 바뀌고 정치지도자가 바뀌어도 그들은 언제나 권력의 그림자가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자리를 지켜왔다.
시민의식과 사회는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나라를 꿈꾸지만 그들은 변화를 싫어하고 안주를 원한다.
근대화 이후에도 군부독재 박정희에 의해 그들은 보호를 받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서 독생하며 작금에 이르렀고 다시 정치검찰 윤석열 집단과 손을 잡고 나라를 망국의 길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가 혼돈의 사회가 된 것은 바른 이념의 정착이 안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수가 진보가 뭔지도 모르고 이념전쟁을 하고 있으며、전통을 이어가려는 보수라는 태극기집단은 성조기와 이스라엘 깃발을 흔들며 보수라고 하는 웃지 못 할 사회가 지금 우리 사회이다.
제발 이방에 계시는 분들이라도 어느 진영에 있든 상관없이 정의와 불의를 구별 할 줄 알고、 민주제의 틀 속에서 법치주의를 준수하고、 공화제의 사회 틀을 유지하려는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진영논리는 자유법치국가에서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의와 불의를 구별 하면서 진영논리를 펼쳐야 합니다。
특히 식자는 자기 진영의 불리함을 감추고、 상대 진영의 문제를 양산하기 위한 양비론을 펼치지 말고、 양심에 의한 법치를 받아들여 민주제를 잘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장계황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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