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전제의 법칙 9장 : 그대의 거처를 예비하라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9장 : 그대의 거처를 예비하라

柏道 2024. 5. 22. 03:42

전제의 법칙 9장 : 그대의 거처를 예비하라

 
ㄴ2023. 7. 14. 17:38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네빌고다드님은

"자유의지라는 환상"이라고 말씀하셨죠.

그렇다고 해서 오해를 하시면 안 되는 것이 ..

여기서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활동하는 것이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이지..

우리가 어떤 생각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자유까지 없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자면, 제가 네빌링이란 책의 첫 부분에서

"후최면 암시"에 대해 썼는데.. 그것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즉, 피암시자에게 "당신은 12시 종소리가 나면 창문을 엽니다!"라고 암시를 걸어놓고 최면에서 깨우면..

12시가 되어 종이 울렸을 때, 이 사람은 이내 불안해하다가, 창문을 엽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왜 창문을 열었어요?"

"아~ 답답해서요!" 라든지 "공기가 안 좋아서요."라든지..

어떤 식으로든 이유를 대서 답변을 합니다.

그런데 그 원인은 그런 데에 있지 않죠.

잠재의식에 새겨진 "12시에 종소리가 울리면 창문을 엽니다!"라는 암시 때문이죠.

누군가가 로또에 당첨됩니다..

평소에는 가지도 않던 길인데도, 갑자기 길을 잘못 들었다가 로또를 샀고 그게 당첨이 됩니다.

그러면 "나를 그곳에 가게 해준 '**'에게 이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하지만..

그런 세팅은 이미 잠재의식에서 다 마쳐진 것이 그저 펼쳐진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진짜 감사해야 할 곳은 자신의 잠재의식이겠죠.

네빌고다드는 마음의 마스터였습니다.

마음을 완전히 훈련시켜서 세세한 부분의 통제도 가능했고, 심지어는 우리가 자는 사이에도 의식을 유지하실 수 있었죠.

그래서 전날 꿈에서 내일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게 되는 것에 대해 "네빌고다드 5일간의 강의"에서 말씀하셨죠.

우리들 대부분은 육신이 잠에 들면 인식도 잠에 들어서 인식하지 못하지만, 꿈 중에서 특정한 진동의 꿈들은 이렇게 내일 겪게 될 일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각을 선택해서 잠재의식에 어떤 생각을 심느냐에 대한 자유의지는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생길 때 그 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자유의지는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꿈을 꾸고, 좋은 반응을 마음에 심어놔야겠습니다.

그래서 좋은 거처를 예비해야죠!

https://youtu.be/aDi-BJHdDkY

 

Chapter 9

PREPARING YOUR PLACE

그대의 거처를 예비하라

내 모든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다. [요한복음 17:10]

네 낫을 휘둘러라 그리고 수확하라.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

[요한계시록 14:16]

모든 것은 당신 것입니다. 당신의 것을 다른 곳에 가서 구하지 마십시오. 그저 당신이 원한다면 그것을 마음속에서 차지하여서 그것을 주장하고, 이미 그렇다고 받아들이십시오.

모든 것은 당신의 자아관념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에 대해 사실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것을 외부에서 실현시킬 수 없습니다.

그 약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더 받아서 풍족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없는 자는 그 가진 것마저도 빼앗기리라.

[마태 25:29, 누가 8:18]

무엇이든지 사랑스럽고 무엇이든지 칭찬할 만한 것들 모두를 상상 속에서 확고하게 붙드십시오. 당신이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당신의 삶에서 사랑스럽고 좋은 것들은 필수적입니다.

그것들을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세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이미 원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하고, 갖고 싶은 것을 이미 가졌다고 상상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서 생각하는

그 모습이 된다 [잠언 23:7]

마음을 고요히 하고 당신이 바라던 존재가 이미 되었음을 아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그것을 구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겉으로 보기에 행동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당신이 겪고 있는 일들은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그저 전제의 법칙을 따르고 있을 뿐입니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진실을 말해보자면 삶속에서 당신이 경험하는 것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당신이 전제한 것에 의해 결정되고 있을 뿐입니다.

당신이 사실로 받아들인 전제는 여러 가지 사건들의 다리를 만들어서 그렇게 사실로 인식한 것을 필연적으로 성취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과거가 자연적으로 발전해서 미래가 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전제의 법칙은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당신은 당신이 사실로 받아들인 것을 통해 육체가 아닌 마음으로 먼저 그곳에 가보게 됩니다. 그런 후에 당신의 감각은 당신을 다시 마음 세상에서 육체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오게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당신은 마음으로 먼저 가본 곳을 향해 조만간 육신을 지니고 나아가게 됩니다.

예지(豫知, Precognition)는 세상의 모든 경전들에 두루 적혀 있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이제 내가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4: 2,3]

여기 인용문에서 ‘나’는 당신의 상상력이며 상상이 먼저 미래로, 즉 여러 거처 중에 하나로 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할 곳’은 소망하는 의식의 상태입니다.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했다’함은 소망하는 의식의 상태로 먼저 들어가서 그 느낌이 실제와 같은 분위기를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소망이 성취된 느낌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일을 다 끝마친 후에 당신은 육신이 없는 이러한 소원이 성취된 상태로부터, 육신이 있는 조금 전의 장소로 빠르게 되돌아옵니다.

그 후에, 저항할 수 없는 전진운동이 일어나 당신은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현실에서 소망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며, 당신이 상상 속에서 있었던 그곳에 육신을 입고 가게 됩니다.

강(江)들은 흘러나왔던 그 장소, 그곳으로

그 강들은 다시 돌아가더라.

[전도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