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22. 가장 위대한 기도

네빌 고다드의 부활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22. 가장 위대한 기도

 

상상은 창조의 시작입니다. 먼저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그것이 사실이라 믿습니다. 자신의 꿈을 사실이라고 믿을 수 있을 만큼 스스로의 마음을 훈련시킨 사람에게 모든 꿈들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다가온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을 여러분이 선택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에 맞춰서 그들은 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누군가의 모습이 변화하길 원한다면 그 사람을 보는 여러분의 시선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완벽한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쫓아서 판단하지 않고 올바름으로써 판단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보기 원하는 모습으로 다른 이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듣기 원하는 것만 듣습니다. 그렇게 완벽한 이는 다른 이들에게서 좋은 것만을 봅니다. 완벽한 이는 그가 보는 것과 그가 듣는 것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그 안에서는 어떤 비난할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
"옥자에 앉아 있는 왕은 그의 눈에서 악이 남아 있지 않더라." 왕은 진정한 자신의 존재에서 거짓된 관념들을 분리하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그의 의식 안에는 인간의 한계란 자리 잡지 못합니다. 그는 현재의 애벌레의 모습을 보지 않고 그 껍질을 깨고 태어날 나비의 모습을 봅니다. 그의 눈은 추운 겨울을 보고 있지 않고 그 안에 잠들어 있는 여름을 보고 있습니다. 결핍에 빠져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지 않고 그들 안에 잠들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봅니다.
​
​
잠들어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고 선언해서 깨워야 합니다. 그때, 오직 그때야 우리는 예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내부에서 깨어난 것만을 볼 수 있을 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성한 자궁이란 인간의 상상력입니다. 그곳에서 태어난 신성한 아이는, 이사야가 말한 완벽함의 개념에 맞춘 자신의 관념입니다.

​
"너무나 늦은 시간에야 나는 그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대를 찾으려 했던 곳에는 그대가 없었고 그대는 내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유일한 실체를 보기 위해 시선을 돌려야 할 곳은 여러분의 의식입니다. 그곳에서, 오로지 그곳에서만이 잠자고 있는 이을 깨울 수 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그리스도가 1천 번을 태어났더라도 만약 그가 그대 안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대의 영혼은 영원히 여전히 버림 받을지니" ​
​
창조는 끝났습니다. 여러분이 불러내기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실체처럼 느낌으로써 존재를 취하게 하십시오. 하나의 분위기는 그것과 유사한 것들을 끌어당길 뿐이지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
​인간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지도 않는 것이 여러분에게 다가올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이들이 여러분 옆에 다가올 때 그들은 여러분의 감정과 비슷한 성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연하게 그것들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들은 여러분의 느낌이 끌어당긴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여러분의 느낌은 계속해서 자신의 모습을 외부로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느낌과 계속해서 함께한다면 여러분의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다가오게 될지, 어떤 환경들과 마주하게 될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나는 그리스도이다'는 느낌 속에서 살며 그 완벽한 자를 존재 안으로 불러오십시오. 그리스도는 하나의 자아 관념을 일컫습니다. 그리스도는 장막을 걷고 모습을 드러내는 불멸의 실체에 대한 자아 관념입니다.

 

구하고자 하는 것 중에 가장 고귀한 것은 유한한 인간의 옷을 벗고 무한한 영광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이다"는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이신다면 그 선언에 맞춰서 우리의 모든 행동들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우리가 잠재의식에서 사실로 받아들인 것은 자신을 계속해서 외부로 드러낼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 지에 대한 대답을 다른 이들의 행동을 통해 듣게 될 것입니다. 잠재의식 깊숙이 뿌리 내릴 수 있을 때까지 '나는 그리스도이다'라는 느낌을 계속해서 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일깨워서, 그와 대항하는 자들을 무너지게 하십시오. 인간에게 있어서 이것보다 더 위대한 기도란 없습니다.
​

 

네빌 고다드의 부활

저자네빌 고다드

출판서른세개의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