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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느낌이 열쇠이다 24. 잠 본문
네빌 고다드의 부활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느낌이 열쇠이다 24. 잠
지상에서의 삶, 그것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잠은 잠재의식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문입니다.
인간이 잠재 의식의 상태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인상과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은 잠의 상태와, 그것과 비슷한 상태인 기도에서입니다. 이 상태들 안에서 의식과 잠재 의식은 창조적으로 만나게 되고 남자와 여자는 한몸이 됩니다.
현재의식을 나타내는 남자가 자신의 연인인 잠재의식을 만나기 위해서 감각의 세상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때가 바로 잠이라는 시간입니다. 잠재의식은 깨어 있을 때의 마음인 남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서 그와 닮은 아이를 외부의 세상 속에 낳았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들과 여러분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은 잠이 들었을 때 갖고 있는 잠재적인 인상들의 틀로부터 만들어진 아이들입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 위에서도" 잠재의식에서 이루어진 대로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잠에 들었을 때 잠재 의식 안에서 무엇을 지니고 있느냐에 따라 여러분이 지상에서 깨어있는 3분의 2의 생활에서 어떤 일들을 경험하게 될지가 결정됩니다.
잠에 들었을 때 의식이 없는 상태는 잠재 의식이 활동하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모든 것들은 여러분의 자아로부터 주어지고 여러분 자아에 대한 관념이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것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잠에 들기 전에 항상 소망이 성취된 감정을 느껴야 합니다.
소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원하는 존재가 이미 되었다거나, 원하는 상태를 이미 가지고 있다거나, 구하고자 하는 상태를 보고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이것이 소망이 성취된 느낌을 사실로 받아들일 때 이루어집니다. "만약 나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나는 어떤 느낌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주어질 느낌이야말로 잠에 들기 전에 마음을 유일하게 채우고, 마음속에 단단히 고정시켜야 할 태도입니다. 잠에 들기 전 원하는 모습이 이미 되었고, 갖고 싶은 것은 이미 가지고 있다는 의식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객관적인 세상은 창조 행위를 드러내는 반면에 잠은 그것들을 비밀로 만듭니다. 인간이 잠에 들었을 때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관념이 잠재의식에 각인 됩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더라도 현실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어떤 객관적인(눈에 보이는) 상태들도 처음에는 주관적인(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것의 실체라는 느낌을 부여해서 사실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을 때 눈에 보이는 곳까지 그것을 불러낸 것입니다. 처음에는 상상을 하고, 그 후에는 상상한 것들을 믿는 것. 바로 이것이 창조의 과정입니다. 항상 최상의 것들을 상상하고 기대하십시오.
3분의 2를 차지하는 깨어 있는 삶은 잠재 의식이 각인된 인상들의 증거를 계속해서 실어오고 있습니다. 깨어 있는 동안 일어나는 행동과 사건들은 결과입니다. 그것은 원인이 아닙니다.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바로 잠재의식의 비밀입니다. 잠재의식은 느낌을 통해서만 인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잠재의식, 그녀만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형태를 부여하고 모습을 드러나게 합니다. 잠재의식에 새겨진 인상들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과거에는 무분별하게 어떤 인상을 잠재의식에 심어 놓았다면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생각과 느낌을 바꾸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과 느낌을 바꿔야만 여러분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상태를 느끼는 것은 그 상태를 현실이라는 무대로 불러내게 됩니다.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여러분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여러분의 자아 관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소망이 성취된 느낌을 가지고 고요하게 잠에 든다면,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여러분에게 이 땅의 주인공 역할이 맡겨집니다. 잠든 동안에 여러분은 그 역할에 대한 예행 연습을 했고 지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잠에 들기 전에 마음을 제대로 의식적으로 뚜렷하게 만들지만 않는다면 낮 동안의 느낌과 반응들로 조화된 조합된 무의식적 마음의 상태 안에서 잠에 들게 됩니다. 일상의 모든 반응들은 잠재의식에 인상을 각인시킵니다. 만약에 상반된 반응이나 보다 지배적인 느낌에 의해서 중화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후에 일어날 행동의 원인이 됩니다.
여러분이 깨어있는 동안 여러분의 정원에 어떤 씨를 뿌릴지를 고를 수 있는 정원산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는다면 그것은 홀로 남더라. 하지만 만약 그 밀알이 떨어져 죽는다면 많은 열매들을 가지고 올 것이더라." 잠에 들었을 때 여러분 자신에 대한 관념은 씨앗입니다. 그 씨앗은 잠재의식이라는 땅에 뿌려질 것입니다. 잠에 들기 전에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꼈다면 이런 씨앗에 대한 결실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과 사건들이 여러분의 세상 안에 전개될 것입니다.
잠은 하늘나라를 향해 열려진 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의 느낌으로 취한 것은 환경이나 행동과 같은 세상 속의 사물들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소망이 성취된 기분으로 잠에 들어야 합니다.
"의식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네빌 고다드의 부활
저자네빌 고다드
출판서른세개의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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