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참 기쁨 본문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누리)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그득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 17:13)
여기서 예수가 말한 기쁨이란 세상에서 말하는 희로애락의 기쁨이 아니다. 희로애락이 일어나지 않은 중(中)에서 일어나는 기쁨이다. 中을 느끼는 기쁨, 道를 느끼는 기쁨, 靈을 느끼는 기쁨이다.
류영모는 말하기를 "道는 세상을 초월한 眞理를 말한다. 道는 아무것도 바라는 마음이 없이 언제나 주인을 섬기는 종의 마음을 가질 때 이루어진다. 정말 眞理를 찾으려면 생명을 내걸고 실천해 보아야 한다. 道는 참나다"
(류영모 다석어록)
우리가 眞理인 聖靈을 찾아가는 것은 한없는 기쁨이다.
"목숨은 기쁨이다. 사는 것은 기쁜 것이다. 생각하는 것은 기쁜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올라 가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기도다. 하늘에 올라 가는 것이다. 참으로 하느님의 뜻을 좇아 하느님께로 올라간다는 것이 그렇게 기쁘고 즐거울 수가 없다. 인생은 허무한 것이 아니다. 생각은 진실한 것이다."
(류영모 다석어록)
(다석 류영모의 기독교사상
179-180. 발췌)
참 기쁨은 진리를 알고 따를 때 온다. 성령이 내 마음에 찾아와 평안을 줄 때 참 기쁨을 느낀다. 황홀한 기쁨, 무아지경의 기쁨이 참나를 깨달을 때 얻어진다. 하느님 아들 성령이 임하면, 순수한 어린애 같은 마음이 되어 참 기쁨을 얻게 된다. 하느님이 주신 天命, 純性을 회복해야 한다. 정화하여 本性 을 회복하는 것이 회개다. 本性이 純性이다.
예수가 십자가 죽음앞에서도 초연한 것은 성령의 기쁨이 있기때문이다. 참 기쁨은 삶과 죽음을 넘어선 성령의 기쁨이다. 영생의 기쁨이다. 진리의 기쁨이다.
純性이 純나다.
純나가 道다.
純나가 空이다.
純나가 참나다.
純나가 얼나다.
純나가 聖靈이다.
純나가 길이다.
純나가 眞理다.
純나가 生命이다.
純나가 하느님이다.
聖靈이 기쁨이다.
기쁨이 성령의 다른 이름이다.
생명이 성령의 다른 이름이다.
純나를 깨닫는 것이 참 기쁨이다.
생명도, 사랑도, 지혜도, 기쁨도, 모두 성령이다.
하느님이 주시는 얼이 성령이다.
柏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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